경기 광주시에서 이혼을 준비하던 아내를 흉기로 살해한 현직 공무원에 대해 경찰이 신상정보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피해자 유족과 자녀에게 발생할 수 있는 2차 피해 등을 종합...
특정 업체에 수의계약을 반복적으로 몰아주는 관행에 제동이 걸린다. 정부가 동일 업체와의 1인 견적 수의계약에 횟수와 금액 상한을 두기로 하면서 대구시와 경북도, 일선 시·군·구의 계약 관행에도 변화가 예상된다.최근 경북 의성에서 전·현직 지방의원 등이 연관된 수의계약 의혹이 경찰의 입
㈜라인교육개발이 2026년 경상Ⅰ·강원권 디지털튜터 양성센터를 통해 대구·경북·강원 총 225명 내외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규 양성과정 154명과 전·현직 디지털튜터 지역특화과정 71명으로 운영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모집은 9월 8일까지 진행된다. 라인교육개발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추진하는 '2026년 디지털튜터 양성센터'
대한민국 법조계 곳곳에서 활약하는 예천 출신 판사·검사·변호사들이 29일 고향 예천에 한자리에 모였다.현직 검사장을 비롯해 전직 검사와 국내 주요 법무법인의 대표·파트너·고문변호사 등이 고향을 찾으면서 30여 년 동안 이어져 온 예천 법조 인맥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그 중심에는
이형일 신임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공식 취임하면서, 이재명 정부의 두 번째 경제팀이 본격적으로 출범했다. 경제정책 전문가를 내부에서 승진시킨 만큼, 앞으로 재경부가 청와대와 다른 부처들 사이에서 정책 조정력을 제대로 발휘하고 경제정책 설계의 주도권을 쥘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집권 중반기에 들어선 만큼, 청와대가 국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은 이원택 전북도지사와 김관영 전 전북도지사 사건 일부가 검찰로 넘어갔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 지사와 김 전 지사를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각각 검찰에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지사는 지난해 11월 정읍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자신과 수행원의 식비를 직접 냈다고 했으나
국가보훈부 수장이 독도 수호의 전초기지 울릉도를 찾아 호국·보훈 현장을 직접 살폈다.특히 국가보훈처에서 국가보훈부로 승격된 이후 현직 장관이 울릉도를 공식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의미를 더했다.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16일 하루 일정으로 울릉도를 찾아 예정된 일정을 모두 소화
천호성 전북교육감의 선거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아온 현직 교사가 불송치 처분을 받았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공직선거법상 공무원 중립의무 위반 혐의로 입건된 교사 A씨를 불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전주 효자동 한 카페에서 열린 상담교사 간담회에 참석했으며 A씨 자리에는 '천 예비후보 캠프'라고 적힌 명패가 놓여 선거운동 관여 의
영양군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6월 3일 영양군의원선거에 있어 정치자금을 무상으로 대여받은 혐의 등으로 후보자 A씨를, 현직 반장 신분으로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A씨의 회계책임자 B씨를 8월 31일 대구지방검찰청 영덕지청에 고발했다.선관위 관계자에 따르면 “A씨는 지인 3명에게 1,700만원 상당의 정치자금을 무상으로 대여받아 선거비용으로 지출, 선거사무원으로 선임된 직계비속 2명이 선거운동을 하지 않은 날에도 출근한 것처럼 지급명세서를 허위로 작성하여 1일치 수당·실비를
UNIST는 인문학부 이재연 교수가 세계 디지털인문학계의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국제 연합체의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고 6일 밝혔다. 이 교수는 세계디지털인문학단체연합의 구성단체이사회 차기 회장을 맡는다. 1년간 현직 회장과 함께 주요 정책과 국제 협력 업무를 수행한 뒤, 2027년 회장에 취임해 ADHO의 장기 전략과 핵심 현안을 이끈다. ADHO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문학·역사·언어·문화유산을 연구하는 세계 학술공동체의 연합체다. 유럽디지털인문학협회와 컴퓨터와 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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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춤축제2026이 내달 1일 막을 올린다. 천안시는 2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2026의 세부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축제의 가장 큰 변화는 행사장 이원화와 체류형 참여 축제로의 전환이다. 지난해 축제 평가 용역 결과를 반영해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삼거리공원의 기능을 나눴다. 종합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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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 지난 19~20일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린 ‘KB 조이올팍 페스티벌 2026’에 관객 2만여명이 몰렸다고 21일 밝혔다.‘KB 조이올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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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창업팀 앱토는 기업이 AI에 지출하는 비용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는지를 이용자 반응으로 확인해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앱토는 AI 기능마다 어떤 모델이 비용만큼의 성과를 내는지 파악이 가능해 성과에 따라 모델을 변경해 비용을 최적화할 수 있다.미국 벤처캐피털 멘로벤처스에 따르면 2025년 기업의 생성형 AI 지출은 370억 달러로 1년 전의 3.2배로 늘었다. 그러나 미국 MIT 미디어랩의 NANDA 프로젝트는 지난해 7월 보고서에서 조직의 95%가 생성형 AI 투자로 아무런 수익을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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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AI는 강력한 사회문제 해결사" AI 활용 사회적 역할 강조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고령화와 돌봄, 기후변화 등의 복잡한 사회문제를 풀 수 있는 핵심 수단으로 인공지능을 꼽았다. 기업이나 정부 어느 한쪽의 힘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에 기술과 자본, 보상 체계를 함께 연결해야 한다고 제언하며 AI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했다.최 회장은 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 환영사에서 "고령화, 돌봄, 기후변화처럼 복잡해진 문제는 이제 정책이나 기업 하나의 힘만으로는 풀기 어렵다"고 말했다.그는 "돈을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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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원의 등대이야기(6)]마침표를 찍다, 옹도등대
충남 태안 신진도항에서 옹도로 향하는 배에 올랐다. 옹도행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장마가 막 시작되던 7월, 이곳까지 왔다가 기상 악화로 배가 뜨지 않아 발길을 돌린 적이 있다. 육지의 길과 달리 바닷길은 날씨와 파도에 따라 열리고 닫힌다.신진도항에서 약 12km 떨어진 옹도는 면적 0.17㎢, 높이 약 80m의 작은 섬이다. 섬의 모양이 옹기와 닮았다 하여 옹도라는 이름이 붙었다. 가파른 해안과 숲이 어우러진 이 섬은 태안해안국립공원에 속하며, 산등성이에는 동백나무 군락도 자리한다. 오랫동안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됐던 옹도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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