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도시공사가 문화체육관광부 `2025년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에서 3년 연속으로 인증을 획득했다.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도는 지난 2014년부터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독서 친화적 기업과 기관을 인증하고 있다.청주도시공사는 지난 2023년부터 독서문화 확산과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 실천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공사는 `책 읽는 직장문화' 조성을 목표로 매주 신간도서를 제공하고 있다.또 사내 독서공간 조성, 독서모임 운영 등을 통해 임직원 참여형 독서문화 확산과 내부 역량 강화를 제도적으로
합천군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1월 정례조회에서 다자녀 모범 임산부 2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이번 표창은 ‘제20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저출산 위기에서도 가정의 행복과 생명 존중 문화를 실천하며 출산 친화적 환경조성과 다자녀가정의 사회적 가치확산에 기여한 모범 임산부에게 수여되었다.표창 대상에는 지난 7월 넷째 자녀를 출산한 쌍백면 이영희씨와 현재 넷째 아기의 출산을 앞둔 용주면 황유정씨가 선정되었다.이날 표창 수여식에는 두 가족이 모두 참석하여 수상을 축하해주는 남다른 가족애로 따뜻하고 훈훈한 시간이 되었다.표창 수상
부여군 가족센터는 오는 1일 부여군유스호스텔 실내경기장에서‘2025년 부여군 가족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2,000여 명의 일반·다문화·한부모·조손가정 등 모든 세대와 가족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축제로, 가족 간 유대감 강화와 가족 친화적 문화 확산을 목표로 기획됐다.축제는 오전 10시 부여군 가족센터 다국적 자조 모임의 난타 공연으로 막을 열며, 이어 국악 비보이 공연과 레이저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또한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 퀴즈와 게임 레크리에이션, 다양한 만들기 체험
경기도교육청이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로 학교와 지역주민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협력 모델’을 개발하고, 학교시설 개방에 대한 자율성과 책임성 강화에 나선다.이를 위해 ▲인식 개선을 도모하는 ‘학교시설 개방 길라잡이 제작·배포’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개방 친화적 학교구조 개선 및 주말 경비용역 활용 관리인력 부재 보완’ ▲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지자체 업무협약 체결 및 현장 의견 수렴’ ▲제도 개선을 위한 ‘학교장 책임 경감 및 안전사고 소송 업무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을
청도군은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 성금으로 총 1,700만원 상당의 출산·육아용품을 지원받아 출산 가정의 실질적 육아 부담 경감 및 맞춤형 지원 체계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이번 지원은 아이들에게 보편적 놀이 경험 기회 제공과 부모들의 양육비 부담 경감을 위하여 2025년 1,100만원 상당의 용품이 지원되었으며, 2026년에는 600만원 상당의 용품이 지원된다.지원 품목은 출산용품과 육아용품 및 장난감 등 총 27종/66점이 신규 입점되었으며, 특히 돌상·백일상 세트와 스튜디오 촬영 소품이 새
청도군은 경북도 저출생 극복 성금으로 총 1700만원 상당의 출산·육아용품을 지원받아 출산 가정의 실질적 육아 부담 경감 및 맞춤형 지원 체계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지원은 아이들에게 보편적 놀이 경험 기회 제공과 부모들의 양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올해 1100만원 상당의 용품이 지원됐으며, 내년에는 600만원 상당의 용품이 지원된다. 지원 품목은 출산용품과 육아용품 및 장난감 등 총 27종/66점이 신규 입점됐으며, 특히 돌상·백일상 세트와 스튜디오 촬영 소품이 새로이 확보돼 출산가정에서 돌·백일
트램 노선을 중심으로 ‘보행 친화적 중심가로’를 조성해 울산 도심 활력 회복과 청년 인구를 유입해 소규모 창업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는 도시재생 전략이 제시됐다.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모임인 울산지역경제연구회는 15일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연구단체 회원과 학계 전문가, 공무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중심가로와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열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토론회는 정현욱 울산연구원 도시공간연구실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도수관 울산대 교수, 장훈익 울산과학대 교수, 김정민·서정렬 영산대 교수
울산 도심의 활력 회복과 청년 인구 유입을 위해 트램 노선을 중심으로 한 '보행 친화적 중심가로'를 조성하고, 소규모 창업생태계를 연계해야 한다는 구체적인 도시재생 전략이 제시되어 눈길을 끌었다.이러한 논의는 15일 오전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모임인 울산지역경제연구회 주관으로 시의회 시민홀에서 열린 ‘울산 중심가로와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토론회’에서 나왔다.연구모임 회장인 천미경 울산시의원이 주재한 이날 행사에는 연구단체 회원인 시의원들과 학계 전문가, 공무원,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울산의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치매안심마을의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삼동면 중리마을 벽화골목 보수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중리마을 벽화골목은 지난 2020년 삼동면 중리마을을 대표하는 옥수수 관련 문구, 추억의 옛 전경, 유명한 글귀 등을 담아 조성됐다.이번 벽화 보수는 지역사회의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을노인과 치매파트너 플러스 봉사자의 재능 기부로 추진됐다. 울주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벽화 보수를 통해 주민들이 정서적 만족감을 느끼고
서울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농촌유학 사업’이 참여도와 만족도, 지속성 등 모든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원 축소로 위축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최재란 의원은 11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33회 정례회 제5차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농촌유학 사업은 도시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생태 친화적 교육을 체험하고, 지역 사회와의 교류를 통해 협력 문화를 배우는 매우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그러나 성과에 비해 예산이 감축된 것은 아쉽다”고 밝혔다.최 의원이 서울시교육청으로
경기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연구회'는 지난 7일 광주시 도심침수 저감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 증가와 도시 확장에 따른 불투수면적 확대 등 향후 침수 위험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경기 수원페이를 사용하면 오는 17일부터 5%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수원특례시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원페이 5% 캐시백 이벤트’를 연다.수원페이 충전금으로 결제하면 5% 캐시백을 지급한다.1인당 최대 5만 원을 지급하고, 예산이 소진되면 이벤트는 종료된다.이벤트 기간에 받은 캐시백은 2026년 3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수원시는 지역사랑상품권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추가로 국비를 확보했고,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수원시 지역경제과 관계자는 “수원페이 5% 캐시백 이벤트로 소비가 늘어나 지역 경제에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경기 수원특례시 중소기업 K-뷰티·푸드 수출개척단 ‘수원시 케데헌 개척단’이 한류가 확산되고 있는 유럽 국가에서 수출 시장을 개척한다.수원시는 지역 내 5개 뷰티·식품 중소제조기업과 수원시 케데헌 개척단을 구성해 11일부터 체코·네덜란드에서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출 마케팅을 하고 있다.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인지도와 팬덤을 활용해 수출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네덜란드·체코는 서유럽·동유럽에서 각각 인구 대비 수입 규모 1위 국가로 EU 권역 국가 무역 전략 거점 국가다.사
경기 수원특례시가 ‘행궁동 지역상생구역 지정 공청회’를 열고, 주민들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했다.13일 행궁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공청회에는 지역상생구역 내 주민, 토지주, 임대인, 임차인, 관계 전문가, 행궁동 지역상생협의체 위원 등이 참석했다.행궁동 지역상생협의체 박영순 대표가 행궁동 지역상생구역 추진 현황을 설명했고, 이어 전문가와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행궁동 지역상생협의체는 토지주·임대인·임차인 각 2/3 이상 동의를 받아 10월 24일 수원시에 ‘지역상생구역’ 지정을 신청한 바 있다.지역상생구역 지정 기
신화와 민담, 인간의 삶을 촘촘히 엮으면 소설과 영화로 재탄생한다. 팩션의 기초자료인 역사연구 조류도 미시로 흐르고 있다. 이런 것들로 쓴 책, 즉 눈에 확 들어오는 콘텐츠는 발표 즉시 영상물로 둔갑하는 오늘이다.온갖 난관과 공포, 외로움 따위 인간의 보편적 감정을 적절히 버무리면 오락의 멋진 신세계를 이룩할 수 있다. 익숙한 배트맨, 스파이더맨 모두 이런 유의 창작물이다. 새로운 이야기, 문화다.○···한 줄 옛 기록에 상상의 날개를 달면 신윤복은 여자였다는 영화 ‘미인도’가 나온다. 세종대왕 때
최근 국제 금 시세가 폭등한 뒤 일시 큰 폭으로 하락하자 투자자와 전문가들의 눈길이 이 반짝이는 금속의 가격 변화에 쏠리고 있다. 지구에 한정된 양만 매장돼 있는 '우주물질'인 금은 그 자체로 고귀한 신분을 상징하는 귀금속이지만, 투자자들에게는 세계 금융시장의 지각변동을 알리는 신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