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는 올해 6월 정기분 자동차세로 총 6만7233건, 89억 원을 부과했다고 17일 밝혔다.납부 기한은 오는 7월 1일까지로 기한 내 미납 시 가산세 3%가 부과되며 체납 차량은 번호판 영치·압류·공매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어 기한 내 납부가 바람직하다.이번 6월 정기분은 지난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세액을 기준으로 산정했으며, 정기분 자동차세는 연세액을 연 2회로 나눠 6월과 12월에 부과되며,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된다.부과 대상은 이달 6월 1일 기준 광명시에 등록된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사회적 단절 위험이 있는 청년들을 조기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하기 위해, 6월 2일부터 ‘고립·은둔 청년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2025년 지자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 고립 위험에 노출된 청년의 현황을 파악하고자 진행된다.조사 대상은 19세부터 39세 이하의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중, 2024년 1월 1일 이후 고용보험 상실 이력이 있고, 건강보험료 체납 이력이 있는 236명이다.조사는 1차와 2차로 나뉘어 실시된다. 먼저, 1차
강릉시는 세외수입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일제정리 기간을 정하고 교통 과태료 체납액 해소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체납·독촉고지서 발송과 납부 독려 현수막을 관내 주요 지점에 게시하여 시민들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차량 번호판 영치, 재산압류, 가산금 최대 본세의 75% 부과 등 집중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아울러 생계형 체납자들에 대해서는 분할납부를 적극 유도해 경제활동 재기를 돕고, 분납 계획 이행 중에는 번호판 영치나, 급여 및 예금압류 등 불이익을
부산 기장군이 군 재정 확충에 기여한 성실납세자 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위해 ‘부산시 기장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내달 2일 공포한다고 27일 밝혔다.이 조례는 지방세의 성실납세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해 건전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고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제정됐으며 성실납세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담고 있다.조례에 따라 군은 최근 3년간 매년 2건 이상의 지방세를 체납 이력 없이 납부한 관내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둔 개인, 단체·법인을 대상으로 무작위 전산 추첨해
진주시는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 발굴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고자 ‘위기가구 신고포상금 제도’를 집중 홍보하며 혹서기 취약계층 발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전기·가스·수도 체납 정보 등 공공 빅데이터를 활용한 발굴시스템과 AI 기반 초기상담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으며 문산읍, 금산면 등 16개 읍면동에 현수막을 게시하여 시민들의 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진주시 위기가구 신고포상금 제도’는 경제적, 신체적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견 신
충북 음성군이 오는 11월 말까지 지방세 고액 체납자 실태조사 및 강력한 징수 활동을 실시한다.이번 징수 활동은 재산 현황, 소득 활동 등 그간 확보한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주소지, 사업장 방문, 면담, 체납 원인 분석 및 실태 파악, 맞춤형 체납징수 활동으로 실시된다.군은 조사를 통해 자진 납부 의사가 없는 경우 부동산, 자동차 등 재산 압류와 함께 신용카드 매출채권, 환급금, 급여, 가상자산 등을 압류하고, 명단 공개와 관허사업 제한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특히 1000만 원 이상 체납자 중 납부 능력
체납자의 고의적·지능적 재산은닉 수법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다.국세청은 강도 높은 현장수색을 통해 이들 체납자들이 숨겨 놓은 재산을 찾아내 체납세금을 징수하고 있다. 현장에서 드러난 이들의 재산은닉 수법은 상상을 초월하는 경우가 많았다.국세청이 체납자 은닉재산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고의적·지능적 체납자 재산은닉 수법과 현장을 살펴본다.국세청은 체납자의 고성·위협에도 체납 수색을 계속 집행해 체납자의 옷 방에 있던 가방에서 현금다발 찾아내 총 1억원 징수체납자는 서울 강남구 소재 상가건물을 양도하고 양도소득세를 신고 후 무납부
서울시는 오는 10일 자치구, 서울경찰청,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자동차세·과태료·고속도로 통행료를 상습 체납한 차량을 대상으로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서울 진입로의 일부 톨게이트에서 고정 단속과 함께, 서울 전역에서 이동 단속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울시와 관계기관은 총 170여 명의 단속 인력과 차량 47대를 투입해 집중 점검에 나선다.단속에는 서울시 38세금징수과 조사관과 주차 단속원, 자치구 번호판 영치 담당자 등이 참여하며, 번호판 판독기 탑재 차량 45대와 경찰 순찰차,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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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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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국밥 한우 알고 보니 미국산”…인천특사경 원산지 표시 위반 등 4곳 적발
보양식 재료로 쓰이는 외국산 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음식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지역 내 보양식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 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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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귀농·귀촌 체험 대상자 14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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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이 오는 12월 12일까지 기장도서관에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문화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수력원자력 고리본부의 지원으로 기장도서관이 시행한다.독서지도 전문 강사가 관련 기관을 직접 방문해 책 속의 대화와 동작을 즐길 수 있는 동화구연과 함께 다채로운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또한 마법 같은 하루를 만들어 줄 마술쇼 관람 기회도 제공하고 장애유형별 맞춤 보드게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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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6개 시군, 강원관광재단 첫 해양레저관광 콘텐츠 공모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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