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15일 군수실에서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세한 군내 3개 법인에 표창장과 현판을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최재형 군수로부터 현판을 받은 기업은 한국카본, ㈜월드피씨, 바이오플랜㈜ 등이다.군은 지난해 군세 1000만원 이상을 납기내에 납부하고 체납·결손·징수유예 등의 흠결이 없는 법인을 성실납세 표창 대상으로 선정했다.표창을 받은 법인에는 3년간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 유예, 군 주관 행사 우선 초청 등 혜택이 제공된다.군은 또 최근 3년간 지방세를 연간 30만원 이상 납기내 납부한 성실납세
장성군이 6월 말까지 ‘2024년 지방세 체납액 줄이기’ 특별 징수기간을 운영한다. 지난해 체납된 금액의 47%인 18억 3000여만 원을 징수하는 것이 목표다.군은 특별징수 전담팀을 설치해 고액‧고질 체납자 납부를 독려하고, 영상 인식 시스템을 활용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추진한다.체납정보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보조금, 지원금, 공사대금 등 각종 수혜적 행정지원 대상자의 체납 여부도 확인해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고액 상습 체납자에게는 전자예금 압류, 압류 부동산 공매, 관허사업 제한, 명단 공개 등 강력한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방세 이월 체납액 820억 원 중 378억 원 정리를 목표로 체납액 징수에 총력 대응한다고 11일 밝혔다. 체납액 징수를 위해 고액 체납자 책임징수제 운영, 은닉재산 추적 징수, 체납처분 면탈 혐의자 형사고발 등을 추진한다.지방세 1000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제주체납관리단이 전담해 실태조사부터 재산 압류 및 공매까지 책임징수제를 운영해 징수한다.체납자 명의의 재산 없이 호화생활을 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을 통해 동산을 압류하고, 금융거래정보를 조사해 자금흐름을 추적하고 은닉재산을 찾아 체납액을
울산시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을 올해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에 올해 정리 목표액 363억원의 56%인 202억원을 징수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실태조사와 가택수색, 동산 압류 등을 시행한다. 금융정보분석원의 특정 금융거래정보를 활용해 은닉재산도 추적한다. 외국인 체납자 전용 보험 압류, 법원 공탁금 압류, 압류재산 공매처분 등 다각적인 체납 처분도 활용한다. 고액·상습 체납자는 명단 공개, 출국 금지 요청,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에 나선다.
경주시가 상·하수도 사용료 체납 가구에 대해 일제정리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체납액 일제 정리 대상은 체납액이 500만원을 초과하는 고액체납자이며, 정리 대상자는 3월말 기준 32곳 수도사용 가구이다. 현재 고액 체납자들이 차지하는 체납액이 전체 체납액의 45%에 달할 정도로 공기업 재정 건전성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실정이다. 그간 시는 지속적인 전화 납부 독려, 문자 발송 등을 통한 자진납부를 독려했으나 납부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에 특별징수반은 일제정리 가구에 대해 급수정지 처분, 재산 압류 등 관련법에 따른
양산시는 자동차세 체납 등 이유로 멸실 인정을 받은 자동차 소유자와 멸실이 예상되는 소유자를 대상으로 보유하지 않은 차량으로 인한 민원 고충을 적극 해결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멸실 인정 차량은 승용차 기준으로 차령이 11년을 초과하고 최근 3년간 운행 흔적이 없는 등 환가가치가 없어 차량으로 운행할 수 없는 상태이거나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 차량이다.이러한 차량은 자동차등록원부에 등록된 이해관계인의 압류로 말소 신청조차 할 수 없으며, 매년 지방세 및 과태료 납부에 대한 독촉 등 민원 고충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이에 국민권
오산시는 2024년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계획의 일환으로 지방세 체납자 책임징수제 활동을 연말까지 펼치기로 했다. 오산시의 4월 현재 지방세 지난년도 체납자는 1만9164명으로 이 중 10만 원 이상 체납자 9631명에 대해 지방세 체납 담당자 8명을 특별 책임 징수자로 지정한다. 특별 책임 장수자는 체납세 징수를 위해 전화 독려, 실태 조사 등 다각적인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 지방세 체납액이 10만 원 미만인 자는 지속적인 안내문 발송으로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고의 또는 고질적으로 지방세를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는 책임징수
서귀포시는 지방세 고액 체납법인 2곳의 골프장으로부터 체납액 14억 원을 전액 징수했다고 22일 밝혔다.시는 신속한 채권 확보를 위해 소유 재산에 대해 압류를 체납 즉시 실시하고 지속해서 사업장을 방문,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골프장 매출액 등을 확인한 결과 매출액의 대다수가 카드 매출인 것을 확인하고 골프장의 8개 카드사에 대해 매출채권을 압류하여 조기 채권을 확보했다.이런 노력의 결과로 1개 체납법인은 지속적 독려와 관리를 통해 체납액 납부를 유도하고, 1개 체납법인은 부동산 압류 및 신용카드 매출채권
제주시는 자동차 과태료 체납자에 대한 맞춤형 징수 활동을 위해 체납관리단 2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19세 이상의 제주시민이면 지원이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4월 25일부터 5월 10일까지이다.최종합격자는 6월부터 10월까지 총 5개월 동안 과태료 체납관리 업무를 하게 된다.업무 내용은 ▲소액 체납자 전화 납부 독려, ▲고액·상습 체납자 직접 방문 조사 등 적극적인 과태료 체납 징수 활동이다.이훈 차량관리과장은 “체납단 채용을 통해 세외수입 증대는 물론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 및 정기 검사이행 사항 등을 적시 안내해 시민들
포항시 연일읍행정복지센터은 복지사각지대 적극 발굴을 위해 누구든 언제든지 신고 가능한 '포항 희망톡' 홍보 활동에 나섰다. 포항 희망톡은 카카오톡에서 검색하여 채널 연계를 하면 자동가입되며 이를 통해 위기가구 발굴 및 신고된 위기가구에 대해선 현장 확인 및 서비스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단전, 단수, 각종 체납, 의료위기, 고용위기 등 다양한 사유로 어려움에 처해 있을 가능성이 높은 대상을 우선 선별해 유선상담 및 방문조사를 실시하고 부재중인 가구에는 포항 희망톡과 안내문을 전달하고 있다 최창호 연일읍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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