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15일 군수실에서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세한 군내 3개 법인에 표창장과 현판을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최재형 군수로부터 현판을 받은 기업은 한국카본, ㈜월드피씨, 바이오플랜㈜ 등이다.군은 지난해 군세 1000만원 이상을 납기내에 납부하고 체납·결손·징수유예 등의 흠결이 없는 법인을 성실납세 표창 대상으로 선정했다.표창을 받은 법인에는 3년간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 유예, 군 주관 행사 우선 초청 등 혜택이 제공된다.군은 또 최근 3년간 지방세를 연간 30만원 이상 납기내 납부한 성실납세
경주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국세청과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동궁과 월지 등 지역 주요 관광지의 입장료를 세금포인트로 낼 수 있게 됐다. 28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국세청과 ‘성실납세 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문화유산 가치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주
국세청은 26일 경주시와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성실납세 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문화유산 가치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우리나라 문화유산의 보고이자 연간 방문객 수가 4000만명이 넘는 관광도시인 경주시와 협력해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한 납세자에게 다양한 세금포인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국세청과 지자체가 손을 맞잡은 첫 협업사례이다.세금포인트는 개인이 자진납부한 소득세액 및 법인이 자진납부한 법인세액 10만원당 1점이 부여된다.이번
경주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국세청과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동궁과 월지 등 걍주 주요 관광지의 입장료를 세금포인트로 낼 수 있게 됐다. 경주시는 26일 국세청과 ‘성실납세 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문화유산 가치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경주시장과 윤종건 대구지방국세청장이 참석했다.두 기관의 업무협약으로 △동궁과 월지 △천마총 △동궁원 △오릉 △무열왕릉 △포석정 △금관총 △신라고분정보센터 △황룡사역사문화관 △김유신 장군묘 등 주요
인천지방국세청은 지난 3일 SSG랜더스필드 야구장에서 성실납세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와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모범납세자와 세정홍보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시구는 성실납세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한 김미경 이오에스㈜ 대표와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윤금수 ㈜명성씨엠아이 대표가 진행했다. 야구 경기 중 대형 전광판에는 행사에 참여한 모범납세자 10명을 소개하는 영상과 ‘성실납세로 커지는 따뜻한 세상’, ‘적극행정 다짐’ 영상이 송출됐다. 세정홍보 퀴즈를 통해 관람객들과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경주 주요 관광지에 세금포인트를 이용한 관람료 감면이 시행된다. 경주시는 지난 26일 대외협력실에서 주낙영 시장과 윤종건 대구지방국세청장이 참석해 국세청과 ‘성실납세 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문화유산 가치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로 경주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국세청과 업무협약으로 동궁과 월지 등 주요 관광지의 입장료를 세금포인트로 낼 수 있게 됐다. 두 기관의 업무협약으로 동궁과 월지, 천마총, 동궁원, 오릉, 무열왕릉, 포석정, 금관총, 신라고분정보센터, 황룡사역사문화관, 김유신장군묘 등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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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미분양 아파트,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경기도 평택시가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 일대 부동산이 주목을 받고 있다. 평택 제제역은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시 평택에서 서울까지 20분대로 도달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평택시는 평택지제역과 서정리역 사이에 전철역을 설치해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단과 평택고덕IC를 직접 연결하는 방안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러한 가운데 평택 지제역 인근에 위치한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단지는 1호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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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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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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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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