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의회는 지난 7일 청산면 만월리 한 고추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에는 군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고추대 세우기 등 작업을 하며 농가의 어려움을 덜었다.추복성 의장은 “고령화와 이상기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다양한 농촌 지원 방안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옥천 권혁두기자 [email protected]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지난 2일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준비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점검하고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이날 주 행사장인 레인보우힐링관광지를 찾아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전시·행사 등 운영계획을 확인했다. 이어 민의식 집행위원장 등 조직위 집행위원 및 감독진과 간담회를 갖고 보완 과제를 논의했다. 연계 행사장인 국악체험촌을 찾아 세계에서 가장 큰 북인 천고를 치며 엑스포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 김 지사는 “더욱 철저히 준비해 전 세계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전하는 품격 있는 문화 엑스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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