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오는 10월 22일과 24일 양일간 보성역과 벌교역 광장에서 ‘고독사 및 은둔형 외톨이 예방을 위한 복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사회적 고립과 은둔 문제에 대한 군민의 인식을 제고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보성군청 및 읍면 직원,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원봉사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유동 인구가 많은 역사 주변을 중심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참여 단체는 우리동네 복지기
해남군은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다자녀 가정의 대학교 학자금을 지원한다. 학기당 최대 150만원씩 8학기까지 지원한다.대상자는 11월 24일까지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지원 대상은 부·모 중 한 명이라도 해남군에 3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하는 다자녀 가정의 셋째 이상의 39세 미만인 자녀이다. 고등교육법 상 원격대학을 제외한 교육부 장관이 인가한 국내대학 재학생이 해당된다.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자의 신분증, 학자금 납입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에서 타 학자금 중복 지원 여부 확
충북 괴산군은 21일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 대회의실에서 ‘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송인헌 군수, 김낙영 군의회의장, 읍면 노인분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강령 낭독, 표창 수여, 기념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충북도지사 표창은 모범노인 부문에 연풍면 심사용 어르신이, 노인복지 유공 부문에 괴산군노인복지관 최용옥 조리사와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 김명수씨가 각각 받았다.괴산읍 박춘자씨 외 12명이 군수 표창을, 3명이 군의회의장 표창과 대한노인회장 표창을
충북 진천군은 가족돌봄 청년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가족돌봄 청년 집중발굴 기간’을 운영한다.   가족돌봄 청년은 노인장기요양 등급자 등 의료위기 가족을 전담으로 돌보는 청년을 의미하며, 군은 이들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지원 강화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발굴 기간에는 보건복지부에서 추출한 위기군 복지대상자를 1차적으로 발굴하며,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충북청년미래센터로 연계할 예정이다.   군은 집중발굴 기간 종료 후에도 지역 요양·돌봄기관 등과의
보성군은 지난 14일, 봇재홀 2층에서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에는 읍면 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보성사무소, 농협중앙회, 보성통합RPC, 지역농협 관계자 등 유관기관이 함께했다.보성군은 올해 설명회에서 매입 준비 절차, 매입 요령, 수분 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 대책 등 실무 중심의 안내를 진행했다.또한, 매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품종 혼입, 과다 수분, 안전사고 등의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기관 간 협조 사항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올해
세종특별자치시가 15일 시청 한글사랑세종책문화센터에서 열린 2025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시상식에서 신흥e편한세상·새뜸마을5단지 등 2개 단지에 인증패를 수여했다.모범관리 단지 선정 제도는 주거 품질을 높이고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의 인권을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시는 관내 의무관리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일반관리와 시설안전·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에너지 절약 등 4개 분야를 종합 심사했다. 또 관리 종사자 인권 향상 우수사례 등에 가점을 부여, 최종 점수를 산정했다.심사 결과 읍면 지
충남 당진시가 고령화로 인한 농촌 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가가호호 농촌 이동장터’ 사업을 시범운영한다. 식품사막 마을에 생필품 공급과 교통 서비스를 지원하는 이 사업은 7일부터 본격 시작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식료품점이 없거나 마트 접근성이 취약한 마을을 대상으로 한다. 이동 판매형 차량인 ‘당찬가게’와 교통 연계형 차량인 ‘당찬버스’를 활용해 생필품 판매와 읍면 소재지 마트 장보기, 행정·복지 서비스 이용을 지원한다.   ‘당찬가게’는 합덕, 우강, 정미, 대호지 등 4개 농협
평창군은 군도 및 농어촌도로 113개 노선 284.4km를 대상으로 겨울철 강설 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도로 제설 작업을 위하여 도로 제설 체계 구축을 완료했다.군은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121일간 도로 제설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평창군 보유 차량을 포함한 임차 장비 36대, 제설제를 읍면 사무소와 제설 대기소에 전진 배치할 계획이다.또한, 도로 보수원 12명 외 제설 근로자 15명을 추가 확보하여 인력을 보강하고, 고갯길 등 상습 결빙 지역에는 상시로 순찰해
군위군 바르게살기운동 청년회는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군위, 소보, 산성, 삼국유사 총 4개 면 일대에서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사랑의 방충망 교체 봉사'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다가오는 겨울을 앞두고 낡고 해진 방충망으로 인해 외풍과 해충 침입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층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계획됐다.청년회 회원과 읍면 회원 10여 명은 직접 각 가구를 방문, 낡은 방충망을 떼어내고 규격에 맞는 새 방충망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청년들의 숙련된 솜씨와 봉사 정신으
군위군 바르게살기운동 청년회는 지난 11월 5일과 6일 이틀간 군위, 소보, 산성, 삼국유사 총 4개 면 일대에서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사랑의 방충망 교체 봉사'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다가오는 겨울을 앞두고 낡고 해진 방충망으로 인해 외풍과 해충 침입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층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계획되었다.청년회 회원과 읍면 회원 10여 명은 직접 각 가구를 방문하여 낡은 방충망을 떼어내고 규격에 맞는 새 방충망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청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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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5회 정기연주회 개최
충남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군민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로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특히 ‘팝스 콘서트’를 주제로 대중에게 친숙한 팝 음악들과 함께 클래식, 영화음악 등을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힘 있는 연주로 선보여 깊어 가는 가을을 아름다운 선율로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지난 2010년 창단한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연주를 비롯해 군의 주요 문화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금산을 알리는 문화사절단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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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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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신규 복지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실시
중부뉴스통신 = 화성특례시가 4일 화성시민대학에서 ‘2025년 신규 복지업무 담당자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올해 신규 임용됐거나 복지 업무를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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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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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형' 샘 뱅크먼-프리드, 항소심 돌입…FTX 파산 판결 뒤집을까
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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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대, ‘제1회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 종합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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