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공항 국제공항 승격과 우주항공 허브공항 육성을 위한 범도민 서명운동이 지역사회 전반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다.사천시는 지난 7월부터 시청을 비롯해 경찰·소방·경제단체·항공 관련 기업 등 9개 기관과 함께 홍보 캠페인을 펼치며 시민 참여를 끌어내고 있다. 7월 22일 첫날 박동식 사천
국내 첫 희토류 전문 협회인 한국희토류산업협회가 공식 출범했다.창립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한국희토류산업협회는 희토류 산업 성장과 국산화 기반 확립을 주도하며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협회는 LS전선, LS에코에너지, 포스코인터내셔널, 현대머티리얼을 비롯해 서울대, 한양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등 주요 기업·학계·연구기관 20여 곳이 참여했다.희토류는 전기차, 풍력발전, 방산, 우주항공
사천공항의 우주항공 허브항공 도약과 서부경남 주민들의 교통편익 증진을 위해 내년 상반기부터 사천∼김포·제주 노선에 이어 울릉 노선 신규 취항한다는 소식이다. 경남도는 소형항공사 운항 확대의 일환으로 섬에어㈜가 올해 12월 사천~김포 노선 시범 운항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신규취항을 목표로 본격적인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운항은 항공사가 정식 취
사천시는 12일 KB인재니움 사천에서 ‘제8회 사천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위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사천시사회복지협의회와 경남사회복지사협회 사천시지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박동식 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사회복지기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올해 기념행사는 ‘우주항공 복합도시 사천, 복지로 함께 비상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었으며,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과 사회복
경상국립대학교는 우주항공 분야의 세계적인 명문대인 영국 크랜필드대학교와 복수박사학위제를 운영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대학의 세계적 수준의 연구 역량과 교육 자원을 공유하며, 국제 공동연구와 인재 양성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국립대의 박사과정 학생들이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두 대학의 공동 지도를 받아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경상국립대학교와 크랜필드대학교에서 각각 정해진 기
경상국립대학교가 2026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에 나선다. 경상국립대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전제 모집정원 4621명의 81.3%인 3755명을 모집한다. 수시모집 원서는 8일부터 12일 오후 7시까지 대학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학생 1인당 평균 장학금 301만7000원 경상국립대는 등록금의 75.8%를 장학금으로 돌려준다고 1일 밝혔다. 2024년 대학정보공시 자료에 따르면 학생 1인당 평균 장학금은 301만7000원이다. 교내장학금 가운데 신입생 입학성적우수 장학금은 GNU리더스, 단과대학
경남도는 지난 19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경제부지사 주재로 ‘우주항공복합도시권 광역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도는 우주항공산업 육성을 위한 광역 차원의 종합구상안을 마련하기 위해 국토연구원과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시군 개발사업의 가이드라인, 상위 국가계획 반영·국책사업 추진 근거자료, 선도기업·지원기관 유치·신설을 위한 사업 제안 등에 연구 결과를 활용할 예정이다.▲광역적 혁신역량을 결집·연계하는 ‘산학연 플랫폼시티’, ▲우주항공 미래기술이 실증되는 ‘테스트베드시티’, ▲도시 전체가 학습환경으로 기능하는 ‘
경남도가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유치를 공식화한 가운데, 조현신 도의원이 진흥원 설립 최적지로 한국국제대 폐교 부지를 제안했다. 공공기관 신설 시 기존 건물 활용을 선호하는 기재부·국토부 설득이 용이하고, 우주항공청은 물론이고 관련 산·학·연 기관과 인접해 있으며, 폐교에 설립된 우주항공산업기관의 성공적인 선례가 있다는 이유를 들었다.조 의원은 18일 열린 제426회 5분 발언에서 “정부가 지역균형발전 전략인 ‘5극 3특’ 성장엔진 가운데 경남이 ‘우주항공’ 거점으로 선정된 만큼, 현재 ‘반쪽짜리’ 우주항공청을 본래
대전테크노파크가 첨단뿌리산업협회와 뿌리산업의 첨단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이번 협약은 ‘가장 오래된 미래기술’로 불리는 대전 뿌리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디지털 전환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뿌리산업은 금형·주조 등 제조업의 핵심기술을 담당하며 자동차, 반도체, 우주항공, 친환경 에너지 등 다양한 첨단산업의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필수 산업이다.협약에 따라 뿌리산업 육성 정책 및 사업 발굴, 첨단화 협업 공간 마련, 대전첨단뿌리산업협의체 운영, 맞춤형 유연생산 인라인 공유 팩토리 구축
경남도와 사천시는 서천호 국회의원실과 1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우주항공길 사천 국제공항 승격 및 확장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서천호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경남도와 사천시가 공동 주관한 이날 토론회에는 권영진 의원 등 국회의원 20명을 비롯해, 박동식 사천시장,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 차석호 진주부시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사천공항 국제공항 승격의 필요성과 국가계획 반영의 중요성에 힘을 보탰다.좌장은 이헌수 한국항공대학교 명예교수가 맡았으며, ▲김한용 한국공항학회 고문이 「국제공항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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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무임승차 5년간 6만건 적발··· 추석부턴 벌금 2배 낸다
명절 귀성·귀경길 철도 이용객의 무임승차 사례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5년간 경부선의 경우 무임승차 적발 건수가 3만건을 넘어섰다.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9일 한국철도공사와 SR로부터 제출받은 명절 철도 무임승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설·추석 명절 연휴 기간 총 6만5319건의 무임승차가 적발됐다. 철도 운영사별로 코레일에서 4만6854건, SR에서 1만8465건이 적발됐으며, 명절 연휴 41일 동안 하루 평균 1593건이 적발됐다. 명절 연휴 기간을 제외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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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공급 충격 불가피 "절대 팔지 마…JP모건·블랙록도 쓸어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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