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구본부는 오는 10월 27일부터 평일에 한해 대경선 운행을 일부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정은 주간 선로 점검 및 작업 시간을 확보함으로써 철도 시설물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국민들에게 보다 나은 열차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에 따라 구미~경산 구간을 운행하는 일부 열차의 운행 횟수가 평일 100회에서
서울 용산구가 지난 28일 청파노인복지관이 주최하는 ‘용산! 황금로드’ 행사를 후원하며 저소득·수급자 어르신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선사했다.어르신들의 정서적 활력을 증진하고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도모하고자 마련한 자리다.이번 행사는 ‘황금빛 가을 열차, 어르신 행복로드’라는 구호 아래 저소득·수급자 어르신 300명과 수행인력·자원봉사자 100명 등 400여명이 함께했다.청파노인복지관 외에도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갈월종합사회복지관 ▲효창종합사회복지관 ▲서울시용산구재가노인복지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은 31일 수서역 승강장 대기공간을 스트레스 치유 플랫폼으로 구성하는 공공디자인 실험에 나섰다.이번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5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프로그램 중 하나로, 에스알과 홍익대학교 공공디자인연구센터, 사회공헌센터 협업으로 진행된다. 대기와 이동의 기능적 장소인 열차 승강장을 바이오필릭 디자인※을 활용하여 철도이용객의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 회복까지 꾀한다는 목표다. 특히 대기행태 변화, 사회적 활동 증가율, 공간 만족도 등의 사
국민의힘 김정재 국회의원은 일부 해외 부당예매사이트들이 정가보다 2배 이상 가격을 받으면서 환불도 제대로 되지 않아 문제가 된다고 지적했다. 김정재 의원은 21일 열린 한국철도공사 국정감사에서 정정래 사장 직무대행에게 이같은 내용을 질의하며 “불법승차권 판매를 방조하는 구글에 대해서도 국토부, 방심위, 공정위 등 유관기관의 공동대응으로 더 이상의 피해를 막아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종합감사에서 구글을 출석시켜 책임을 묻겠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이 한국철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열차 승차권
열차표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와도 같은 명절 기간에 철도운영기관 ㈜에스알 직원들은 출장증을 이용해 ‘0원 좌석’을 발권·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한준호 의원)이 ㈜에스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명절 대수송기간 동안 출장증을 이용한 ‘0원’ 탑승이 415건에 달했다.출장증 이용 415건 가운데 341건은 열차 운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기장과 객실장들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기장 및
4일 아침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시위로 지하철 1호선 서울역 열차 운행이 차질을 빚어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전장연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서울역 플랫폼에서 교통약자이동권보장법 제정 등을 요구하며 탑승 시위를 벌였다.이에 따라 1호선 상하행선 열차는 오전 9시 23분부터 10시 49분까지 약 1시간 30분 동안 서울역을 무정차 통과했다.출근 시간과 겹치면서 시민들은 소셜미디어 등에 불편을 호소했다.엑스에는 " "지하철 시위 때문에 택시 탔다", "서울역에서 정차를 안 하면 어떡하냐", "약속
한국철도공사가 2만여명이 참가한 APEC 정상회의의 수송지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오늘 밝혔다.코레일은 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 경주역에 정차하는 KTX를 늘리고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해 해외 정상급 인사와 국내 귀빈 등이 철도를 이용하는 동안 단 한 건의 사고 없는 ‘완벽 수송’을 펼쳤다.이를 위해 지난 4월 ‘APEC 수송지원단TF’를 구성해 이례사항에 대비한 대응체계 구축 등 안전관리와 함께, 편안한 철도 이용을 위한 역과 열차 서비스를 강화했다.코레일은
한국철도공사가 다음주로 다가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위해 열차를 증편하고, 참가자 전용 승차권 예매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등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먼저 코레일은 참가자 수송 지원과 인접 지역 간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1주일간 경주역의 열차 운행을 늘린다. 경주역 KTX 임시정차 횟수를 총 46회 늘린데 이어, 추가로 부전~포항 간 ITX-마음도 하루 6회, 총 42회 임시 증편해 부산·울산·포항 등 인접 지역으로의
고용노동부영주지청은 지난 4일, 5일 관내 일반 사업장 및 공공기관 안전보건 종사자를 대상으로 권역별로 2회에 걸쳐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긴급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교육은 최근 산업재해 사망자 감소 추세가 둔화되고, 특히 코레일 열차 사고 등 공공부문에서 중대재해가 있따르고 있는 상황에서 일반사업장 및 공공기관의 안전보건 담당자의 중대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권역별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관내 일반 사업장 안전관리자 및 지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어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복구 역량 강화를 위해 청주시청·소방서·경찰서·육군 등 관계기관과 함께 ‘지진 대응 철도재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공단 오송차량기지에서 약 2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진으로 인한 열차 탈선 및 화재 상황을 가정해 ▲시민 안전 확보 ▲화재 진압·부상자 구호 협력체계 ▲긴급 복구와 2차 사고 방지 등 단계별 대응 절차를 실전처럼 수행했다.훈련 종료 후에는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와 함께 협력 및 지원체계의 실효성을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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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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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소닉 럼블' 론칭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6일 '소닉 럼블'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선보였다.이 작품은 멀티 플레이 대전을 통해 3개 스테이지를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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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5회 정기연주회 개최
충남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군민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로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특히 ‘팝스 콘서트’를 주제로 대중에게 친숙한 팝 음악들과 함께 클래식, 영화음악 등을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힘 있는 연주로 선보여 깊어 가는 가을을 아름다운 선율로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지난 2010년 창단한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연주를 비롯해 군의 주요 문화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금산을 알리는 문화사절단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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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찬(UNIST 대외협력실장)씨 빙모상
△김학찬씨 빙모상= 빈소: 부산시 북구 낙동대로 1596 한중프라임장례식장 202호, 발인: 11월7일 오전 5시30분, 장지:김해추모공원/양산 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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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의사회, 지역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지원금 기탁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7일 청주시의사회가 학대 피해 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시에 기탁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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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의 날' 기억해야
“빼빼로데이인지는 알았는데 농업인의 날인지는 처음 알았어요”11일 오전 광교 쇼핑몰 편의점에는 빼빼로데이를 맞아 매대에 각종 빼빼로와 초콜릿, 꽃과 인형들이 진열돼 있었다.약 2주 전부터 빼빼로데이를 대비해 진열돼 있는 것이었다.안내 스티커엔 '사랑을 전하세요'라는 문구가 쓰여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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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드론으로 미래형 도시 관리 체계 본격 구축
인천시가 드론을 활용한 도시 관리 체계를 확대하며 재난·안전·환경 분야 전반에서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시는 올해 사업비 37억여원을 투입해 드론 관제 기반을 강화하고 해양환경 관리, 응급 대응, 방역 등 현장 중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K-드론 배송 상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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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계예대 ‘손으로 그려낸 국악’ 쇼케이스 개최
추계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예비예술인 창작국악 지원사업 현장연계 프로젝트 ‘손으로 그려낸 국악’ 쇼케이스가 다음 주 북아현아트홀에서 개최된다.이번 쇼케이스는 1년간 창작 과정을 거쳐 온 예비예술인들이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집약한 무대를 선보이는 자리다. 11월 13일과 14일 오후 7시, 이틀에 걸쳐 총 9개 팀이 각자의 색깔을 담은 창작국악 작품을 발표한다.이번 프로젝트의 가장 큰 특징은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현직 예술가 멘토들과의 긴밀한 협업이다. 김주리밴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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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재도전의 날, RE;START - 2025년 지방 재도전 활성화를 위한 정책 포럼’ 참가자 모집
대전시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대전 내 기술 기반 재창업 희망자와 7년 이내 창업자를 대상으로 ‘대전 재도전의 날, RE;START - 2025년 지방 재도전 활성화를 위한 정책 포럼’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전 선포식부터 패널 토의, 재창업 특강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프로그램은 오는 11월 14일에 대전스타트업파크 재도전혁신캠퍼스에서 진행된다. 1부로 △정책발표Ⅰ: 중앙정부 재도전 지원 사업 발표 △정책발표Ⅱ: 대전시 재도전 활성화 방향 소개 △패널토의: 지방 재도전 창업 활성화 방안 토의 △비전선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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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분석 기초부터 활용까지… 건국대, 211명 수료생 배출
건국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이 지난 9월 한 달간 건국대 재학생, 졸업생은 물론 지역청년도 참여할 수 있는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인 ‘2025학년도 데이터 역량강화’ 과정을 운영해 총 21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데이터 분석의 기초부터 실무 활용까지 체계적으로 학습하도록 구성됐으며, 파이썬, SQL, 머신러닝 등 산업 전반에서 활용도가 높은 핵심 기술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희망 과정을 선택적으로 수강할 수 있었으며, 실무 중심의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