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인천지하철 1호선 18개 역사에 오는 12월까지 인공지능을 활용한 다중이용시설 피난 안내시스템을 확대 구축한다고 8일 밝혔다.사업 대상은 박촌, 계산, 경인교대입구, 작전, 부평구청, 부평시장, 부평, 간석오거리, 예술회관, 문학경기장, 원인재, 동춘, 캠퍼스타운, 테크노파크, 지식정보단지, 인천대입구, 센트럴파크, 국제업무지구 등이다시는 국·시비 39억9000만원을 들여 이들 역사 내 대합실, 승강장 등에 화재감지기와 피난안내기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화재 발생 시 AI가 불이 난 위치와 확산 정도 등을 분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