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 회장이 KAIST와 손잡고 미래 사업을 위한 연구개발 기반을 넓혔다. 단순히 대학 연구비를 지원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기초기술 연구와 실험, 시제품 제작, 사업화 과정을 하나의 공간에서 연결하는 산학협력 거점을 마련했다.14일 재계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 11일 대전 KAIST 본원에서 열린 ‘롯데 x KAIST R&D센터’ 준공식에 참석했다. 롯데가 건축 기부금 100억원을 지원하고 KAIST 자체 기금을 더해 조성한 센터는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까지 연면적 4298㎡ 규모로 들어섰다.
AI 인프라 경쟁의 핵심 변수가 반도체와 서버에서 전력 확보로 옮겨가고 있다. AI가 실험 단계를 넘어 대규모 운영 단계로 진입하면서 데이터센터를 얼마나 빠르게 구축하느냐뿐 아니라 필요한 시점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느냐가 사업 성패를 좌우할 전망이다.10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AI 데이터센터가 기존 상업·산업 시설보다 훨씬 큰 규모로 확대되면서 전력 공급 능력이 데이터센터의 입지와 가동 시점, 투자 회수 가능성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AI 데이터센터는 막대한
유한양행이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줄이고 제품의 친환경성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유한양행은 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8회 자원순환의 날’ 행사에서 ‘순환경제 선도기업 대상’ 유공단체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순환경제 선도기업 대상’은 산업 현장의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자원 재활용을 활성화하는 등 순환경제로의 전환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한다.유한양행은 생산 거점인 오창공장을 중심으로 폐기물
노션은 CJ제일제당 기술소재연구소의 연구 지식 관리와 AI 활용 기반 구축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CJ제일제당 기술소재연구소는 기존 실험실 정보관리 시스템에 더해 연구 배경과 논의, 의사결정 등 연구 과정에서 생성되는 정보를 노션에 축적·관리할 계획이다.연구 기록과 실험 데이터, 회의 내용 등을 프로젝트별로 구조화해 관리하고, 향후 축적된 정보를 AI 기반 검색·요약·보고 등에 활용하는 것이 목표다.이번 사업에는 CJ올리브네트웍스도 참여해 노션 라이선스 공급과 운영 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LG전자가 올인원 세탁건조기 신제품을 알리기 위해 가상 아이돌 콘셉트의 5인조 그룹을 선보였다. 세탁·건조 전 과정을 AI로 최적화하는 제품 특징을 멤버별 캐릭터와 음악, 안무로 풀어내며 젊은 층과의 접점을 넓히려는 시도다.31일 LG전자는 지난 28일 신생 아이돌 그룹 ‘에이아이돌’의 정체를 공개했다. 에이아이돌은 연예기획사가 아닌 LG전자가 기획한 그룹으로 올인원 세탁건조기 ‘AI 워시콤보’의 매력을 젊은 소비자에게 색다르게 전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 주요 도심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과학탐구 수업 역량 강화와 지능형 과학실 활용 확산에 나선다.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도내 초·중·고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60여 명이 참여하는 ‘2026 지능형 과학실 활용 핵심교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2022 개정 과학과 교육과정 적용에 맞춰 교원들의 AI·디지털 기반 실험 및 탐구 활동 수행 역량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 지능형 과학실을 활용한 과학탐구 수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첫날
오픈AI가 인간의 지시 아래 연구 과제를 수행하는 ‘자동화 연구 인턴’ 구현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코딩 에이전트 활용이 실험 실행과 연구 인프라 문제 해결로 확대되면서 AI가 차세대 AI 개발을 지원하는 연구 자동화가 구체화되고 있다. 하지만 연구 방향 설정과 결과 판단은 여전히 인간이 담당하며, 복잡한 작업에서는 인간의 개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오픈AI는 6일 공개한 연구 가속 현황 보고서에서 자체 측정 기준으로 올해 9월까지 자동화 연구 인턴을 구현한다는 목표에 도달했다고 발표했다.회사가 정의
정부가 피지컬 AI 확산을 위해 자율이동로봇용 레이다의 실외 운용을 허용하고 산업용 무선충전기 규제를 완화한다. 국방·방산 분야 전파 실험 허가 기간도 단축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신산업 혁신과 국민의 전파 이용 편의·안전 강화를 위한 현장 밀착형 전파규제 개선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개선안은 지난 3월부터 진행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와 산업현장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마련했다. 신산업 혁신 지원과 생활 속 전파 이용 편의 제고, 안전·재난 예방 등 3개 분야에 초점을 맞췄다.공장 등 실내에서만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한금융 임직원 2000명,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에 1억원 썼다
신한금융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동시에 추진하는 상생 캠페인을 진행했다.신한금융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그룹 임직원 약 2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 맞이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에서 임직원들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서울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약 1억원 규모의 물품을 구매했다.구매 품목은 생활용품과 위생용품, 문구류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신한금융은 임직원들이 구입한 물품을 아동과 어르신 등 취약
Generic placeholder image
크로캣하우스, "해양환경과 문화예술 잇는 플랫폼으로 확장할 것"
5일전
제물포구 만석·화수 해안산책로에 자리한 복합문화공간 크로캣하우스가 해양환경 보호와 해양문화 확산을 위한 민간 문화플랫폼으로 역할을 확장하고 있다.곳곳에서 잘린 해안선을 연결하고 깨끗한 바다환경과 문화예술을 잇는 플랫폼 역할을 위해 민간 단체와 협력을 강화하는 등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크로캣하우스 허승량 대표는 최근 해양 환경보호 활동을 벌이고 있는 바다살리기네트워크의 취지에 공감해 후원금 400만원을 전달하는 등 앞으로 해양환경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바다살리기네트워크는 지난 19일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인천에서 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앱토, AI 비용 지출 폭주 방지 서비스 출시
대학생 창업팀 앱토는 기업이 AI에 지출하는 비용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는지를 이용자 반응으로 확인해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앱토는 AI 기능마다 어떤 모델이 비용만큼의 성과를 내는지 파악이 가능해 성과에 따라 모델을 변경해 비용을 최적화할 수 있다.미국 벤처캐피털 멘로벤처스에 따르면 2025년 기업의 생성형 AI 지출은 370억 달러로 1년 전의 3.2배로 늘었다. 그러나 미국 MIT 미디어랩의 NANDA 프로젝트는 지난해 7월 보고서에서 조직의 95%가 생성형 AI 투자로 아무런 수익을 얻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동구, 고덕천 일대 전기설비 안전진단… 누전 위험 미리 살핀다!
서울 강동구는 하천 내 조명·수경시설의 전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고덕천 일대 전기설비 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진단은 산책로와 수변 공간 등 주민의 이용이 많은 장소의 전기설비에서 위험 요소를 미리 찾아 조치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점검 대상은 고덕천 산책로의 하천등을 비롯해 수변 활력 거점 경관조명, 저류지 조명 시설, 물놀이장·바닥분수 등이다.구는 조명기구와 전선의 파손·노후 상태, 누전 위험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핀다. 안전 보호장치와 자동 점·소등 장치가 정상적으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간 81주년] 항공·해상 교통망 요충지…제주, MRO ‘최적지’
MRO 산업이 제주 미래 먹거리로 급부상하고 있다.MRO 산업은 비용 절감과 안전 운항을 넘어 고부가가치 분양로 떠오르고 있다. 자체 정비 능력을 갖추면 시간과 비용을 아끼는 동시에 해외 물량 수주와 군 정비를 민간 영역으로 확대할 수 있다. 본지는 제주형 MRO 산업이 나가야할 길을 살펴본다.▲세계 1위 노선 제주는 MRO 성장 가능올해 5월까지 제주지역 수출액을 보면 1위가 반도체, 2위는 항공기 부품이다.이 기간 항공기 부품 수출은 총 5039만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범수 의원, 시내버스 노선 개편 의견 수렴
5시간전
울산시 버스노선 개편의 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민 의견과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시간이 마련됐다.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은 28일 울산 시내버스 노선 개편 관련 주민간담회를 개최하고 울산시 버스노선 개편의 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민 의견·건의사항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 울산시는 시내버스 노선 개편의 추진 배경에 대해 지난 2024년 12월 시내버스 전면 개편 이후 제기된 노선 복원과 증차 요구, 이용불편 등을 보완하기 위해 단계적인 노선개편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123번 버스 노선 복원을 시작으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 청하터널서 연쇄 추돌… 운전자 1명 사망
4시간전
포항 청하터널에서 고장 차량의 안전조치가 이뤄지던 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40대 운전자가 숨지고 50대 경찰관이 크게 다쳤다.28일 오후 6시 47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청하면 동해고속도로 포항 방향 청하터널에서 활어차가 정차 중인 순찰차를 들이받은 뒤 앞에 있던 3.7t 탑차와 충돌했다.당시 탑차는 고장으로 터널 2차로에 멈춰 있었다. 출동한 고속도로순찰대 경찰관은 탑차 뒤에 순찰차를 세우고 교통 통제와 안전관리를 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활어차 운전자 A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현장에서 근무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회 법사위, 조희대 대법원장 국감 증인 채택
5시간전
28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조희대 대법원장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여당이 일방적으로 조 대법원장을 증인 명단에 포함했다고 항의하며 의결 전 퇴장했다.법사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조 대법원장이 포함된 국정감사 증인·참고인 출석 요구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통상 대법원장은 대법원 국정감사 때 인사말을 한 뒤 이석하는 것이 관례였다.민주당은 조 대법원장이 청와대의 대법관 후보 재제청 요구를 거부한 경위 등을 질의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국민의힘은 사법부 독립 침해라고 맞받았다.민주당 김기표
Generic placeholder image
비트먼 마이닝 창립자 "카르다노, 4개 핵심 저항선 회복해야"
카르다노가 기술적 전망을 개선하려면 0.34달러를 포함한 4개 핵심 저항선을 먼저 회복해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다. 28일 블록체인 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비트먼 마이닝 창립자 지아니스 안드레우는 ADA가 0.34달러를 되찾기 전까지는 뚜렷한 상승 동력을 확인하기 어렵다고 봤다.안드레우는 카르다노가 주말 사이 0.25달러 심리선 아래로 밀리며 최근 상승분 일부를 반납한 점에 주목했다. 다른 알트코인이 주요 가격대를 다시 회복하는 흐름을 보이는 반면, 카르다노는 첫 번째 의미 있는 저항선인 0.3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국 꼴찌 울산 구청 교부금, 23%로 인상을"
5시간전
울산시 예산이 처음으로 6조원을 넘어섰지만, 정작 기초자치단체의 재정난은 극에 달해 인건비조차 편성하지 못한 데 대해 교부금 인상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진보당 울산시당은 28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전국 꼴찌 울산시 구청 교부금 즉시 인상 촉구’를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시는 2027년 당초예산부터 조정교부금 교부율을 23%로 즉시 인상하기 위한 조례 개정안을 시의회에 제출하라”고 요구했다.진보당 울산시당에 따르면 올해 동구는 본예산에 공무원 인건비 2개월치, 북구는 전액을 반영하지 못할 정도로 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