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14일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에 대한 본격적인 매입을 시작했다.공공비축미곡 매입은 용강 정부양곡보관창고에서 오는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증평읍 농가는 14, 15, 19일 사흘간, 도안면 농가는 20일, 미출하 농가는 22일에 진행된다.매입품종은 알찬미, 참드림 등 2개 품종이다.올해 매입규모는 807.2t으로 지난해보다 251.2t 증가했다.매입가격은 통계청에서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최종결정된다.출하 농업인의 영농비 부담
한국수자원공사가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브랜드 소통을 강화한다.수자원공사는 12~14일까지 사흘간 대전 본사에서 ‘방울이와 함께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팝업스토어는 공사의 창립일을 기념하는 한편 수자원공사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수자원공사 대표 캐릭터 ‘방울이’를 활용한 인형과 열쇠고리, 쿠션 등 8종의 콘텐츠가 선보인다.산타 방울이와 달력, 엽서, 방울이 포토존 등 다채로운 코너를 마련해 직원 간 브랜드 경험
'걸을 맛, 먹을 맛, 즐길 맛'이 함께 어우러진 2024 제주올레걷기축제가 7일 개막했다. 9일까지 사흘간 국내외에서 1만여 명의 올레꾼들이 참가한다.저지녹색농촌체험장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 김애숙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 다케다 가쯔토시 주제주일본국총영사, 진건군 중화인민공화국주제주총영사, 축제 마을 리장 등이 참석했다. 해외에서도 올레꾼들이 참가했다. 규슈올레, 미야기올레, 대만천리길 등 제주올레 자매의 길과 우정의 길 및 해외 트레킹 단체 참가자들이다. 참가자들은 하루에 한 코스씩 제주올레 길을
대구시가 다른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그간의 혁신 성과 및 대구·경북 행정통합 비전 등을 적극 알린다.대구시는 6~8일 사흘간 강원도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엑스포는 대구시를 비롯한 17개 시·도, 지방시대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안전부 등이 공동 주최해 열린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균형발전 정책 및 비전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는 자리다.시는 ‘대구경북특별시,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희망’을 주제로 대구경북신공항, 달빛고속철도, 5대 미래 신산업, 대구·경
괴산군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괴산유기농산업엑스포 광장에서 진행한 `2024 괴산김장축제'가 큰 인기를 끌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김장 그리고 구워먹기를 주제로 열린 올해 김장 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먹거리 체험을 연계해 열려 눈길을 끌었다.군은 특히 올해 축제에서 `괴산군 김장의 날'을 선포하고 김치를 주제로 한 관광산업을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2일엔 KBS 전국노래자랑 본선 대회를 종합운동장에서 진행하며 녹화를 했고 군민들과 축제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도 제공했다.`원스톱 김장 담그기'와 `
울산시교육청 주관한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축구대회에 전국 초·중·고 84개팀 학생 1500여 명과 지도자와 임원 등 2000여 명이 참가했다. 시교육청은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이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11월24일까지 17개 시도에서 18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축구대회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울산문수국제양궁장과 울산종합운동장보조경기장, 학성고에서 열렸다. 특히 울산을 대표해 녹수초, 학성중, 대현고 학생 60여 명이 각각 남초부, 남중부, 남고부에 출전했다. 대회뿐 아니라 다채로운 문화
전국의 유명 막걸리 100여종이 청주에서 애주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2024 대한민국 K-막걸리 & 김치축제'가 31일 개막해 오는 2일까지 사흘간 청주시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열린다.충북도기업진흥원과 한국막걸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전통주산업 활성화와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축제장에서는 전국 곳곳을 대표하는 특산 막걸리 100여종과 충북의 대표 브랜드 `어쩌다 못난이 김치', 지역 농특산물 등을 만나볼 수 있다.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국가 무형문화유산인 `막걸리'와 유
제40회 김해진영단감축제가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진영공설운동장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지난 1985년 10월 진영단감제란 이름으로 시작된 진영단감축제는 단감 시배지인 진영에서 개최되는 우리나라 최초의 단감축제로 지난해는 5만 1,000여명이 방문할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특히 올해는 40주년을 기념해 더욱 다채롭고 성대하게 펼쳐진다.축제 개막식과 축하공연은 1일 오후 6시 행사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며 진영단감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품평, 판매, 전시, 체험, 공연 등 10개 분야
제40회 김해진영단감축제가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진영공설운동장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지난 1985년 10월 진영단감제란 이름으로 시작된 진영단감축제는 단감 시배지인 진영에서 개최되는 우리나라 최초의 단감축제로 지난해는 5만 1,000여명이 방문할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특히 올해는 40주년을 기념해 더욱 다채롭고 성대하게 펼쳐진다. 축제 개막식과 축하공연은 1일 오후 6시 행사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며 진영단감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품평, 판매, 전시, 체험, 공연 등 10개 분야 40종목
울산시는 지난 25일부터 사흘간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열린 ‘태화강 국가정원 가을축제’가 22만명의 관람객들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국화정원의 노란 국화, 코스모스, 실개천의 은빛 억새, 그리고 아시아 최초로 조성된 피트 아우돌프의 자연주의정원이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축제 첫 날인 25일에는 울산시 태권도시범단의 특별공연이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했다.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유진 선수도 참석했다. 축제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기업 곳간 채워라'…알짜 기업 매각으로 현금확보 전쟁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로 경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대기업들이 현금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현금 창출력이 좋은 알짜 사업이나 비핵심 사업을 정리해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미래 사업 투자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세계 1위' 사업도 과감히 정리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그룹에서는 수익성이 좋은 자회사나 회사의 간판 사업도 과감히 매각해 안정적으로 현금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SK그룹은 올해 들어 고강도 사업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추진하면서 자산 매각을 통한 현금 확
Generic placeholder image
[카메라 속 세상] 초가지붕 겨울 준비
절기상 소설을 이틀 앞둔 2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직원들이 초가지붕에 올릴 용마름과 이엉 잇기 작업을 하며 겨울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
Generic placeholder image
[디지털포스트(PC사랑) 모닝 픽] 미 법무부, ‘독점 기업’ 구글 크롬 매각 진행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내년 가을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는 ‘아이폰 17 에어’가 기존 전망대로 두께 6mm 출시될 전망입니다. IT 매체 맥루머스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홍콩 투자은행 제프 푸 분석가는 “아이폰 17 슬림 모델의 두께는 6mm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동의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망대로라면 기존 7.8mm이었던 아이폰 15, 16 시리즈와 비교해 ‘아이폰 17 에어’는 확실히 얇고 가벼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MS가 19일 시카고에서 연례행사 ‘이그나
Generic placeholder image
효성중공업, 수력산업 발전 공로 산자부 장관 표창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中, 30일부터 무비자 입국기간 15→30일 연장…日도 비자면제
중국 정부가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 등에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늘리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비자 정책을 중단했던 일본을 다시 무비자 대상에 포함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0일부터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새로 더해진 ‘교류 방문’은 중국에서 기존에 발급해온 비자 중 ‘F 비자’의 방문 목적에 해당한다.학술·문화·종교·비정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전북·제주자치도 환경영향평가 협의체 구성 협업 협약 체결
5시간전
강원, 전북, 제주 3개 특별자치도는 지난 22일, 지방분권 실현과 환경자치권 완성을 위한 지방자치 환경영향평가 협의체 구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발전과 환경가치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환경영향평가 협의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특히, 이번 협약은 단순한 환경영향평가 절차 개선을 넘어서, 각 자치도가 자주적으로 환경에 대한 권한을 행사할 수 있도록 환경자치권을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각 지역은 독자적인 환경적 특성과 자원 관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러시아 "한국, 우크라에 살상무기 공급하면 양국 관계 완전히 파괴"
7시간전
우크라이나와 전쟁을 3년 가까이 이어가고 있는 러시아가 대한민국의 무기 지원에 대해 엄중 경고를 날렸다.24일 러시아 안드레이 루덴코 외무차관은 현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산 무기가 러시아 시민을 살상하는 데 사용될 경우 한-러 관계가 완전히 파괴될 위험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전했다.루덴코 차관은 한국이 이러한 행동을 자제하고 장기적인 국익을 우선으로 고려할 것을 촉구했으며, 한국의 무모한 조치가 자국 안보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인도주의적 지원을 넘어 북한군의 변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릉 강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진행
6시간전
강릉시 강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강동농협 하나로마트 일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또한, 관내 1촌 지정사업장 방문 홍보 및 생계가 어렵거나 사회적 고립, 고독사가 우려되는 취약계층 50가구를 방문하여 안부확인 및 홍보물품을 전달했다.안영란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곳을 발견하면 고민하지 말고 면사무소나 협의체에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장예찬, 연일 한동훈 공격 "법꾸라지 서초동 사투리 그만쓰고, 가족인지 말하라"
2시간전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당원 게시판' 논란 관련해서 연일 한동훈 대표를 향해 날선 비판을 던지고 있다. 장 전 위원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법꾸라지 한동훈 ...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동참
6시간전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지난 22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5월에 시작되었으며,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진행되고 있다.최성현 대표이사는 오승재 강원개발공사 사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 최 대표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긍정적인 양육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최성현 대표이사는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