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농업기술센터가 귀농 정착을 지원하고자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한다. 이달부터 11월까지 의창구 대산면 빗돌배기농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사업을 펼친다.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일정 기간 농촌에 거주하면서 지역 주민과 어울려 생활하고, 농업 활동과 농촌 일상을 직접 체험할 수 있
“농촌 주거환경 혁신에 나섰다.” 대구 군위군은 농촌지역 주거환경 개선과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주택개량사업’과 ‘빈집정비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11일 확대간부회의에서 밝혔다. 주택개량사업은 농촌 무주택자, 노후주택 개량 희망자,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단
“무더위도 막지 못한 이웃 사랑~~~” 대구 군위군 귀농·귀촌연합회와 소보면 새마을지도자회·새마을부녀회는 24일, 소보면 봉황2리에 거주하는 화재 피해 가구를 찾아 주택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최근 발생한 주택 화재로 생활 터전을 잃
서귀포시는 제주로 전입한 이주민 등 신규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도 농업기술원에서 ‘2025년 하반기 서귀포시 귀농귀촌 기본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본교육은 귀농귀촌 정책사업 안내, 제주지역의 역사와 문화 이해, 3일차 귀농귀촌 정착사례 소개 등 3일간 7개 과목으로 운영했다.서귀포시는 기본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올해 9~10월 중 심화 및 창업 연계 교육과정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충북 괴산군귀농귀촌협의회 장연면지회는 28일 장연면사무소 2층에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죽공예 만들기’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천연 가죽을 활용해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안경걸이와 카드지갑을 직접 제작해보는 실습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함께 작업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방승욱 지회장은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모여 천연가죽 소품을 만들며 도란도란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 자리가 서로를 이해하고 하나로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6일까지 ‘기초영농기술교육 2기 과정’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공적인 영농활동을 돕고자 마련됐다.교육 과정은 농지 구매전략과 과수·특용작물 재배 기술, 친환경 농업의 이해, 농기계·농작업 안전, 토양 관리, 비료 및 농약 사용법 등 기초부터 실무 작업을 폭넓게 다룬다.교육은 내달 2일부터 10월 2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교육 모집인원은 35명으로 신청 대상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신규농업인이나 귀농·귀촌자, 청년농업인
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귀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지원사업’을 8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 대산면에 위치한 빗돌배기농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일정 기간 농촌에 거주하면서 지역 주민과 어울려 생활하고, 농업 활동과 농촌 일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류형 프로그램이다. 창원시는 이를 통해 도시민에게 농촌의 매력을 알리고, 실제 귀농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타 지역 도시민 7명이 참여하며, 작물 재배, 농
서귀포시는‘2025년 하반기 지역농어촌진흥기금 융자지원 사업’을 8월 1일까지 주소지 읍동 주민센터에서 접수받는다고 22일 밝혔다.농어촌진흥기금은 인건비 및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농업 경영 자금 부담이 가중되는 여건 속에서 시중보다 낮은 금리로 농어가의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해왔었다.하반기에는 귀농·어인의 농어촌 정착 지원을 돕기 위하여 최대 2,000만 원의 자금을 지원하는 등 총 2,440억 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할 계획이다.농어촌진흥기금 융자지원 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 내에서 농·임·축·수산업을 주업으로 하는 농어가 및 생산자단
영암군이 19일 유기농생태 신안정마을에서 농업기술센터에서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4주간의 ‘2025년 퍼머컬처학교 디자인 코스’를 성황리에 마쳤다.이 코스는 생태 삶, 지속 가능 농촌 정착을 꿈꾸는 도시 귀농·귀촌인들이 농사 문화의 기본 이론부터 디자인 실습, 지역자원 활용법, 공동체 지속 가능 농업 및 생활 방식 등을 배우는 교육.영암군은 도시민이 지역에서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고 자립 공동체를 만들어가며 생태 전환 기반을 다지도록 이번 코스를 마련했다.수료식에서는 총 9명의
성주군은 귀농을 꿈꾸는 분들에게 안정적인 정착 기반과 성공적인 귀농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귀농인의 집’ 3개소에 입주자를 모집 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모집하는 귀농인의 집은 3개소로 초전면 자양리 및 봉정리에 있으며, 각 33㎡에 거실 및 주방, 방 1개, 화장실 1개로 편의시설을 구비하고 있다.‘귀농인의 집’은 입주일로부터 1년간 거주할 수 있으며, 다음 입주자가 모집되지 않을 경우 1년 연장할 수 있다. 또한, 임대료는 월 8만원, 공과금은 월 15만원이며 신청 자격은 현재 도시지역 에서 1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리은행, 광복 80주년 기념 최고 연 8.15% 특별 적금 출시
우리은행은 오는 8월 15일 광복80주년을 맞아 우리금융그룹과 국가보훈부가 함께하는 특별 금융상품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은 1인 1계좌 가입 가능한 12개월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2.0%이며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및
Generic placeholder image
바닥재 시장 “신축보다 리모델링”…상반기 1위 브랜드는?
올해 상반기 바닥재 시장에서 소비자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브랜드는 LX하우시스였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경기 불황 속에서도 신축보다는 리모델링 수요가 늘며 바닥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다.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SNS 등 총 12개 채널 24만 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주요 건축자재기업 7곳의 바닥재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해 7월11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 기업은 임의 선정됐으며, 분석은 ‘기업명+바닥재’ 키워드로 수집된 온라인 게시물을 기반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명학온지구,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 123세대 조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는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에 총 123호 규모의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고 7일 밝혔다.일자리연계형 임대주택은 청년, 창업자, 중소기업 근로자 등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계층에게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주거 안정과 함께 성장 기반을 마련해주는 것이 목적이다.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4개 사업 중 하나로, 나머지 3개 사업인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배후 주거단지다.시행사인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 ‘2025년 상반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하반기 취업, 필승 카드는 ‘이것’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국 농촌 현장 점검까지…고용노동부, 이주노동자 권리 지키기 총력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백석문화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 전 영역 최고 S등급 획득
백석문화대학교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5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평가에서 모든 평가영역에서 S등급을 획득했다.이번 평가는 전국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에 참여한 전국 118개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정량·정성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백석문화대는 △교육혁신 전략 △사업 추진실적 △자체 성과관리 등 전 영역에서 S등급을 받으며 백석문화대는 3주기 혁신지원사업의 선도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높였다.백석문화대의 혁신계획은 △AI·DX 기반 학습환경 강화 △유연한 학사제도 및 맞춤형 교수·학습 지원 확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주시 공공시설과, 스타벅스 일회용컵 반납 보상제 참여
충북 청주시 공공시설과는 13일 스타벅스 청주주성점에서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환경부와 스타벅스가 협약한 ‘에코별’ 보상제에 참여해 일회용컵 140개를 반납했다.앞서 환경부와 청주시, 스타벅스는 지난 6월 ‘맞춤형 일회용컵 회수 및 보상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협약에 따라 시내 스타벅스 매장에서 일회용컵을 세척해 반납하면 친환경 포인트인 에코별로 보상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이 제도는 스타벅스 일회용컵 5개를 세척해 스타벅스 매장에 반납하면 스타벅스 에코별 1개를 적립해준다.적립된 에코별은 음료 사이즈 업그
Generic placeholder image
내포문화숲길, 집중호우 피해로 일부 구간 통제…하반기 행사 전면 취소
산림청 산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국가숲길 ‘내포문화숲길’ 일부 구간의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안전 확보를 위해 하반기 주요 행사 일정을 모두 취소한다고 밝혔다.지난 7월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폭우로 내포문화숲길이 위치한 충남지역이 큰 피해를 입었다. 피해 조사 결과, 숲길 노면 세굴·유실 9.46ha, 마을길 유실 6.99ha, 산사태 1.03ha 등이 발생했으며, 전체 31개 코스 중 피해가 심각한 10개 코스는 보수·보강공사가 필요해 출입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이로 인해 △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최종후보에 김경식 교수
충북문화재단 새 대표이사 최종후보자로 김경식 청주대학교 영화영상학과 교수가 선정됐다.김 후보자는 운호고등학교와 청주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2000년부터 청주대 영화영상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청주대 예술대학장,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 회장, 충북예총 회장,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이사 등을 맡았다.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임기는 2년이며 1년 단위로 최대 2회까지 연임 가능하다. 충북도는 도의희 인사청문회를 거쳐 다음달 중 공식 임명할 예정이다. 재단은 앞서 임원추천위원회 서류 및
Generic placeholder image
최교진 지명, 교사 출신 교육부장관 나오나 .. 오병문· 윤덕홍 이어 세 번째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교육부장관 후보로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을 지명했다. 청문회를 통과해 교육부 장관에 임명되면 교사 출신으로는 세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