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가 실속과 가성비를 강화한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이며 명절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GS리테일은 29일부터 ‘2025 우리동네 선물가게’라는 테마로 총 650여 종의 추석 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올해는 고물가와 간소화된 명절 문화 확산에 맞춰 3만~10만원대 상품 구성을 강화했다. 개인 간 선물이 늘어난 트렌드를 반영해 소포장 실속 상품도 확대했다. GS25는 또 10월 최장 10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우리동네GS’ 앱에서 사전예약 기획전을 진행한다. 한우·한돈 세트, 참치캔,
낙동강유역환경청은 낙동강의 고유 생태계를 위협하는 생태계교란 식물 및 어류를 퇴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교란 식물 제거 작업은 합천군 덕곡면부터 부산시 사하구까지 이어지는 낙동강 수변부에 분포하는 교란 식물 대규모 군락지를 중심으로, 9월 중순부터 약 10일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주요 대상종은 강한 번식력으로 고유 생태계를 빠르게 점령하여 토착 식물의 생장을 방해하거나 고사시키고, 털이나 가시, 꽃가루 등에 의해 사람에게 상처나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가시박, 단풍잎돼지풀 등이다.가시박은 박과
전북특별자치도가 전북의 관광가치를 담아낼 ‘관광브랜드 키워드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도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해 전북의 매력을 대표할 수 있는 핵심 키워드를 발굴하고, 이를 향후 관광브랜드 슬로건과 디자인 개발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는 9월 3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전북의 관광은 0000이다’라는 주제에 맞춰 전북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키워드를 제안하면 된다. 응모는 전북특별자치도 홈페이지 공모전 팝업창이나 QR코드를 통
㈜선양소주는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선양린 보조상표 50만본을 후원한다.지난 1일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청을 찾은 강재규 ㈜선양소주 영업본부장에게 후원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애들아, 사랑한다’라는 주제로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 및 인삼약초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강재규 영업본부장은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성공 개최 기원 축제 홍보 보조 상표를 부착한 선양린 소주 50만본을 대전·세종·충청 지역에 유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값이 지난 4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하며 추가 상승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한편, 이번 랠리가 비트코인에도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의하면, 최근 10일간 금값은 5% 이상 상승해 온스당 3480달러를 기록했으며, 4월 22일 최고치에 근접했다. 동시에 미 국채 10년물과 2년물 금리 차이가 61베이시스포인트까지 벌어지며, 2022년 1월 이후 가장 큰 격차를 보였다. 이는 단기 국채 금리가 급락하면서 발생한 '강세 스티프닝
용인특례시는 세계 각국의 문자와 한글을 예술로 승화한 대규모 국제예술축제인 ‘2025 용인 세계 예술&문자 엑스포’가 29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7일까지 10일간 이어진다.개막식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국내외 초청 작가, 문화예술계 인사,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세계 각국의 문자와 예술이 어우러진 이번 엑스포가 용인에서 열리게 된 것이 자랑스럽고, 우리 용인시의 문화적 역량과 품격을 보여준 뜻깊은 전시회라 생각한다”며 “시민들께
봉화군의회는 8월 27일부터 9월 5일까지 10일간 제27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 제·개정안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주요 안건으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봉화군 장기등·인체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안 △봉화군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 △봉화군 청소년 바우처 지원 조례안 등 총 15개의 안건이 상정됐다.첫날인 27일에는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가 열려 회기결정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그리고 안건 제안설명이 진행됐다.이
“문학! 메밀꽃으로 피어나고 삶! 달빛에 스미다” 2025년 평창효석문화제가 ‘문학! 메밀꽃으로 피어나고 삶! 달빛에 스미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평창군 봉평면 효석문화마을 일원에서 열린다.평창효석문화제는 이효석 선생의 대표작 '메밀꽃 필 무렵'의 배경지이자, 소설 속 한 장면처럼 하얗게 물든 메밀꽃밭을 걸으며 문학과 자연, 먹거리와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관광축제다. 올해 축제장은 ▲문화예술마당 ▲축제마당 ▲힐링마당 등 3개 구역으로 새롭게 구성된다. 문화예
충북 보은군은 오는 10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2025 보은대추축제를 개최한다. ‘대추는 달콤, 보은은 웰컴!’을 주제로 여는 올해 축제는 보은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판매장과 더불어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풍성한 볼거리로 꾸며진다.군은 단순한 특산물 판매 축제를 넘어 ‘문화가 함께하는 감성 축제’를 열기로 하고 공연·전시·체험을 아우르는 문화 콘텐츠를 확대해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계획이다.대추축제의 정체성을 살리고 대추 소비를 확대하기 위한 ‘대추카페존’을 신설하고 방문객들에게
개천절, 추석, 한글날까지 최장 10일간의 황금연휴 기대감이 물건너가는 분위기다. 16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10월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인사혁신처 관련 부처로부터 임시공휴일 지정과 관련한 요청을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시공휴일 논의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4일 국무회의에서 "긴 추석 연휴 등을 활용한 내수 활성화 방안을 선제적으로 강구하라"고 지시한 뒤 본격적으로 제기됐다. 10월 10일이 임시공휴일로 확정되면 개천절부터 12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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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대도서관 부검 1차 소견 “범죄 혐의점 없어”…경찰 지병 가능성 무게
유튜버 대도서관의 부검 1차 결과가 발표됐다. 국과수는 '범죄 혐의점 없음'으로 판단했으며, 경찰은 지병 사망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인기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알려진 나동현 씨의 사망과 관련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타살 등의 범죄 혐의점이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밝혔다.서울 광진경찰서는 8일 오전 국과수로부터 “범죄 혐의점은 없다”는 부검 1차 결과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나 씨가 지병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국과수의 최종 부검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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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美 조지아공장 구금 한국인 300명 넘어··· 필요땐 워싱턴 갈 것"
미국 이민 당국이 조지아주 현대자동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공장에서 실시한 단속에서 우리 국민 300여 명이 구금된 것으로 확인돼 정부가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설치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본부·공관 합동대책회의에서 “조지아공장에서 총 475명이 구금됐고, 이중 한국인은 300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매우 우려가 크고 국민들이 체포된 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조 장관은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자신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를 설치했고 본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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