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매전면은 29일 “소아암 환아 돕기 성금 모금 캠페인”을 개최하고, 후원금을 백혈병소아암후원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백혈병소아암후원회의 홍보대사 연예인 이상인씨와 라이나생명이 함께하는 소아암 환아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모금된 성금은 소아암 및 백혈병 환아들에게 필요한 치료비,
한국남동발전은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1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21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품질개선 활동의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1일 밝혔다.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는 산업현장에서 원가절감 및 생산성 향상 등 자주적인 개선활동으로 품질향상에 기여한 분임조 활동을 평가하는 대회로, 올해는 316개 분임조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남동발전은 연구성과, 설비보전, 학습조직 등 6개 부문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품질개선 활동으로 주목받았으며, 특히
부산금정경찰서는 9월 23일 부산외국어대학교 트리니티홀에서 금정경찰서장, 부산외국어대학교 지도교수, 학생대표를 비롯해 대원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외성자율방범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발대식은 부산외국어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학생들이 활동하는 외성순찰대가 금정경찰서 자율방범대로 새롭게 편성되면서 지역치안 강화와 대학생 참여형 공동체 치안 활동의 의미를 더하는 자리였다.또 발대식에 이어 금정경찰서장의 지역치안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협력치안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신경범 금정
현대제철 포항공장은 추석을 앞둔 23일 지역사회의 상생 활동의 일환으로 식료품 선물세트 250세트를 포항시 남구청에 기탁했다. 식료품 선물세트는 소면, 당면, 튀김가루, 참기름, 라면, 곰탕 등 명절에 활용하기 좋은 상품들로 구성되었으며, 포항공장 인근지역 취약계층에 배부 될 예정이다. 현대제철 송영관 경영지원실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상진 남
송파구의회 재정복지위원회는 지난 19일 제325회 임시회 기간 중 상임위원회 활동의 일환으로 ‘장지동 현 청사와 신 청사’, ‘문정노인종합복지관’, ‘마천종합사회복지관’, ‘송파어린이문화회관’ 등 총 5개소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이날 현장 방문에는 신영재 위원장과 전정 부위원장을 비롯해 나봉숙, 김호재, 김성호, 최옥주, 장원만 의원 등 7명의 위원이 참석했다.재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제일 먼저 장지동 청사를 방문하여 시설 및 이전 현황을 보고받고 신 청사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주차공간
포항시자원봉사센터와 포스코 참사랑교통봉사단은 지난 19일 송림초등학교를 찾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우산 130개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등하굣길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지역사회 협력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전달된 교통안전우산은 단순한 비상용 우산이 아닌, 교통사고 예방 기능이 강화된 안전 특화 물품이다. 우산에는 빗속에서도 어린이의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투명창, 그리고 차량 불빛에 반사돼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는 반사 안전띠가 부착돼 있어, 운전자의 감속 운행
청송소방서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실전같은 전술훈련을 통해 현장대원 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2025년 하반기 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 전술훈련 평가는 예측 불가능한 재난현장에서 대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팀 단위 활동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기와 이론 평가를 병행해, 종합적인 직무 능력을 점검하는데 중점을 뒀다. 평가는 △화재 △구조 △구급등 분야별 특성을 고려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현장대원들은 실전과 가장 유사한 환경 속에서, 신속하고, 정
금천구는 자원봉사센터에서 지난 7월 11일부터 9월 4일까지 총 8차시에 걸쳐 ‘2025 자원봉사 리더 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아카데미는 “자원봉사자를 위한 심리상담 ‘마음이 자라는 공방’”을 주제로, 지역 내 우수 자원봉사자 50명이 참여했다. 토탈공예 활동과 심리상담을 결합해 자원봉사자들에게 정서적 위로를 제공하고, 봉사활동의 동기를 강화해 활동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수강생들은 디퓨저, 티슈케이스, 명언액자, 향수 등 개인의 성향을 반영한 작품을 직접 제작하며 자기
4주전
우현은 ‘아름다움’에 대해 뷰티와는 직접적인 연관은 없으며, “종합적 생활감정의 이해작용”이라고 규정한 바 있다. 그런데 이러한 앎은 콘라드 피들러의 논문 “예술 활동의 근원”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다.콘라드 피들러는 1841년 9월 23일 산맥 근처의 작은 작센 마을인 외데란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는 1856년부터 1861년까지 마이센의 제후 왕립 학교에 다닌 후, 하이델베르크, 베를린, 라이프치히에서 법학을 공부하여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1865년 주정부시
서울교통공사가 또 한 번 품질혁신 DNA가 조직문화로 뿌리내리고 있음을 입증했다.서울교통공사는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1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혁신적 품질 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6개 분야 6개 참가팀 전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공사는 지난해 분야별 6개 팀이 모두 대통령상에 이름을 올리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둔 데 이어, 올해도 이를 재현했다.제51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제주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했다
주요키워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 언제나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는 아기쌍잎난초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9. 언제나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는 아기쌍잎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영숙 경북도의원, '공공건설 부실 방지 제도' 강화 추진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남영숙 의원은 제35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사] 용인시
◇5급 승진 ▲시민소통관 최두삼 ▲복지정책과 이윤영 ▲일자리정책과 한병성 ▲도시정책과 함인숙 ▲농업정책과 정태준 ▲위생과 조정희 ▲정보통신과 김상기 ▲농업기술센터 이숙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항공기 불법행위 5년간 2,034건…흡연·폭언·성추행 순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청지역 큰 일교차 속 소나기 예보
충청지역에 구름이 많고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9일 낮 최고기온은 26도를 기록했으며 충북 북부지역에는 저녁까지 5㎜ 미만의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밤사이 기온은 17~20도로 예상되며 일부 지역에서는 새벽에 14도까지 떨어져 큰 일교차에 주의가 요구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대기 상태는 대체로 양호할 것으
Generic placeholder image
나동연 양산시장 "증산지구 개발 지역경제 기여할 것"
나동연 양산시장이 29일 ‘증산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상황을 발표하고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나동연 시장은 이날 시청 프레스센터 기자회견 자리에서 이번 사업과 관련해 우선협...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전 평촌산단 내 지원시설용지 분양 시작
대전도시공사가 대전시 서구 평촌동 일원 평촌일반산업단지 내 지원시설용지 분양을 본격 시작한다. 평촌일반산업단지는 총사업비 3591억 원을 들여 10필지, 85만㎡ 규모로 조성 중이며 2026년 3월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분양대상 지원시설용지는 산업단지 중심부에 위치해 근로자 유동인구와 인근 주거지의 소비수요를 동시에 흡수할 수 있는 입지적 특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거창창포원, 추석 휴무 없이 정상 운영
경남 거창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거창의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거창창포원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교육 현장 목소리 담는 '현장 중심' 예산 간담회 개최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가 29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서구1지역 학교운영위원장들과 예산정책 간담회를 열고 학생 안전과 학습권 보장을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김진오 대전시의원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서구1지역 초·중·고 운영위원장 12명과 대전시교육청,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통학로 개선, 노후시설 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