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가 주최하고 충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2025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충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돼 시민과 관람객 25만명의 열띤 참여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모여라 충주로, 빠져라 다이브!’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시민이 기획하고 주도한 프로그램이 중심이 돼 지역 고유의 생활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시민 참여형 문화관광축제로 자리매김했다.특히 시민 170여명과 전문예술인이 함께 만든 주제공연 ‘중원의 향기’는 충주의 역사와 서사를 예술로 풀어내며 관람객들의 큰
국립한국교통대학교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은 최근충북 충주 숭덕학교의 특수교육 대상 중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충북에듀테크소프트랩 ‘찾아오는 AISW 미래학교-미래융합교실’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AI 기반 교육기술을 활용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진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교사와 학생, 멘토단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교통대 항공운항과 재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충주 이선규기자 cjreview@cctimes
충북 충주 노은초등학교는 4일 학교 특색 교육활동인 마을과 학교가 어우러진 온마을 배움터 활동과 유·초 연계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유치원 및 1~3학년 학생 17명을 대상으로 중앙탑과 오대호 아트팩토리에서 지역문화예술체험학습을 실시했다.이날 체험학습은 중앙탑공원 탐방을 시작으로 오대호 아트팩토리에서 폐자재를 활용한 예술 작품 감상, 아트바이크 체험, 만들기 활동 등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학생들은 심미적 감수성과 사회적 감성, 창의적 사고력, 환경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으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 충주사무소는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1만1000여 농업인을 대상으로 7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공익직불 준수사항 이행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면서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직불금을 100% 받기 위해서는 법령에서 정한 16가지 준수사항을 모두 실천해야 한다.충주 농관원은 16가지 준수사항 중 농지 형상과 기능 유지, 영농폐기물 처리, 영농기록 작성의 3가지 준수사항에 대한 이행
필자는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 영동난계국악축제 등 무대 공연 중심의 축제를 수년간 평가해 오고 있다. 전자는 이른바 락 장르를 중심으로 대중음악과의 경계를 일부 넘나들며 대한민국 최고를 락페스티벌로 올해 20주년을 맞이한다. 영동난계국악축제는 정통 국악을 기반으로 55회를 개최해 왔고 대중적 접점을 확장하기 위해 퓨전국악 등을 접목하고 있다. 오는 9월에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최근 공연형 콘텐츠로 중부권에서 새로운 기대주를 발견했다. 충주시가 주최하고 충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2025 충주 다이브
충북 충주시는 세계 환경의날 의미를 되새기고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2025 충주 다이브페스티벌’ 기간 중 관람객이 집중된 14일과 15일 이틀간 행사장에 다회용품을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다회용품 지원으로 약 15만개의 다회용기가 사용됐고, 생활쓰레기 발생량을 3톤 가까이 저감했다. 탄소배출도 7.5톤 감소하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중부지방에서 자라는 20년생 기준 소나무 1923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에 버금간다.현장에는 다회용기 지원업체 직원 15명이 배치돼
충북 충주 칠금초등학교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전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선정된 슬로건 문구는 ‘나랑놀자! 우린 친구야!’, ‘조금 느려도 괜찮아, 우리는 친구니까’, ‘우리는 조금 다를 뿐 모두 가치있는 친구야!’, ‘차가운 눈짓 말고 따스한 눈빛으로’, ‘차별없이 모두 예쁜 꽃’, ‘눈으로 보지 말고 마음으로 봐요’, ‘같은 꿈 같은 세상 함께 걷는 우리’ 등이다.선정된 문구는 학년별
현대엘리베이터가 충북 충주 비내섬의 자연환경 보존을 위한 생물다양성 보존 활동에 나섰다.현대엘리베이터 임직원 30여명은 최근 국가 내륙습지 보호지역인 비내섬 일대에 자발적으로 모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회사는 봉사활동이 평일 업무시간에 진행된 만큼 유급휴가로 보장해 임직원의 참여를 독려했다.현대엘리베이터는 봉사활동에 앞서 철저한 사전 교육도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자연환경 관련 교육을 통해 사전지식을 습득한 뒤 참새귀리와 환삼덩굴 등 생태계를 교란하는 생태교란 식물을 직접 제거했다. 또 올해 ‘환경의 날’ 공식 주제인
충북 충주시가 오는 21일 ‘작은알자스’에서 ‘세상의 모든 술 중에 충주’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시가 추진하는 지역특산주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특산주 브랜드를 홍보하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2023년부터 운영중인 충주 지역특산주 네트워크 협의체의 7개소 중 5개소가 참여해 공동 홍보 활동에 나선다.행사 장소는 지난해 지역특산주 홍보·마케팅 기반조성 시범사업으로 조성한 작은알자스의 ‘와인 테이스팅 체험장’을 활용해 진행된다.행사는 충주에서
충주시가 주최하고 충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5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이 시민 참여 중심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축제는 자원봉사자, 사회단체, 소상공인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열리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축제장 곳곳에는 쾌적하고 안전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각종 시민단체 회원들이 팔을 걷어붙였다.자원봉사자 30명이 매일 오전 메인무대와 관람석을 청소하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사회단체연합회는 밤마다 30명씩 축제장 안전관리 인력으로 나서 관람객
삼성전자가 인도 구르가온에서 비스포크 AI 가전의 혁신 기술과 스마트 홈 서비스를 소개했다.삼성전자는 지난 25일 서남아 테크 세미나를 열고 AI 기술이 적용된 프리미엄 가전 라인업과 스마트싱스 기반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세미나에는 서남아 지역의 주요 테크 미디어와 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AI 홈 비전과 함께 ▲비스포크 AI 냉장고 ▲비스포크 AI 무풍 에어컨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통버블 세탁기 등 다양한 제품을 소개했다.특
현대하임자산운용이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장녀인 정정이 부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7일 밝혔다. 투자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부동산 특화 자산운용사로서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목표다.정 신임 대표는 부동산 개발 전문 스타트업인 ‘엠지알브이’에서 이사로 재직하며 국내 주거 시장과 부동산 기획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이후 작년 4월부터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인 현대하임자산운용의 부대표를 역임하며, 시니어하우징 및 임대주택 등 주거 트렌드 변화에 따라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에 대응해 왔다.최근 독산동과 전농동
새 정부가 돼지가격 정산체계의 재편을 모색하고 있다. 농가 수취가격의 기준이 되고 있는 도매시장 가격의 보완 수준을 넘어, 새로운 정산방식의 도입까지 염두에 둔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종구 식량정책실장 주재하에 지난 6월24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개최된 ‘농식품 수급유통 개혁 T/F’ 1차 회의에서 돼지등
고령군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전통식음료 식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가야식혜옥’ 김주영 대표와 협력하여, 아동들이 우리 전통음식의 과학과 정성을 직접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이번 체험활동은 단순한 음료 시음이 아니라, ‘고령옥미’을 활용해 가래떡을 손수 만들어 떡볶이와 함께 나눠 먹고, 직접 만든 식혜를 곁들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아동들은 엿기름 우림, 당화 과정, 식힘과 발효 등 전통식혜 제조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음식 속에 담
인천환경운동연합이 플라스틱 빨대 규제의 계도기간 무기한 연장과 무라벨 생수 의무화 유예를 지적하며 “유예를 반복하는 환경부의 태도는 정책의 일관성과 책임성을 무너뜨리며, 업계와 소비자 모두에게 혼선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인천환경연합은 지난 27일 논평을 통해 “종이 빨대를 사용해온
동해시는 청소년 시기에 올바른 경제·금융에 대한 개념을 배움으로써 경제적 사고의 폭을 넓히고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청소년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동해시 가족과 아동보호팀은 가정위탁아동과 그 가족들의 가족관계 강화와 유대감 향상을 위해 “가족 영화관람 서비스”를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동해 롯데시네마에서 개최한다.관내 가정위탁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문화생활이 어려운 가정위탁아동과 가족 60명을 대상으로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영화를 선택하여 감상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속초시가 기존 운영하고 있던 시민안전보험에서 온열질환 의료비와 자연재해 사망 지원비를 추가하여 확대 보장에 나선다.속초시는 예기치 못한 재난, 사고로부터 피해를 당한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속초시 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 보험의 대상은 속초시에 주소를 둔 모든 속초시민과 등록 외국인이다.대상자들은 일상생활 중 상해사고로 인한 상해의료비와 상해사망 장례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특히, 이번에 온열질환 의료비 항목이 추가되며, 대상자들은 1인
횡성군보건소는 3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2025년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 종합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사업 계획, 추진 성과, 우수사례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했으며, 횡성군은 특히 ▲건강 지표 전년도 대비 개선 ▲금연 환경 조성▲걷기 실천율 제고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여 군민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