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이 미국 유력 자동차 평가 전문 웹사이트에서 올해 최고의 전기차 4개 부문을 휩쓸었다.현대차그룹은 ‘카즈닷컴’이 발표한 ‘2024 전기차 톱 픽’에서 4개 부문을 석권했다고 23일 밝혔다.전기차 톱 픽은 카즈닷컴이 2022년 처음 시행한 전기차 평가 체계다. 현대차그룹은 5개 부문 중 4개 부문에 선정됐다.현대차 아이오닉6는 ‘최고의 전기 세단’, ‘최고 가치의 전기차’에 동시 선정됐다. ▲우수한 효율성 ▲약 550㎞의 주행 가능 거리 ▲800V 초급속 충전 시스템
자동차 제조사 스텔란티스가 전기차용 플랫폼 STLA 프레임의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20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STLA 프레임은 풀사이즈 트럭과 SUV를 위해 설계됐으며, 배터리 전기차는 물론이고 하이브리드, 내연기관차, 수소 동력 차량 등을 모두 지원한다.STLA 프레임은 양방향 충전을 지원하며, 순수 전기차 버전은 10분에 100마일을 추가할 수 있는 800볼트 아키텍처를 사용한다. 주행 거리 연장기와 함께 구성할 경우, 10분에 50마일을 추가할 수 있는 400볼트 아키텍처
티맵모빌리티가 매월 11일을 '리스펙트 데이'로 정하고 상호 존중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고객과 대리 기사 사이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고, 상호 신뢰에 기반한 안전한 운행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TMAP 대리는 캠페인이 이달 30일까지 고객 및 대리 기사로부터 각각 상호 존중 사연을 접수한다.고객은 TMAP 대리 운행 이력 내 'AI 안심리포트' 페이지에서 AI로 분석된 대리 주행 데이터를 확인함과 동시에 감사 인사를 전할 수 있다. 대리
전기 자전거 스타트업 페어웨이바이크스가 골프 카트를 대체할 수 있는 3륜 전기 자전거를 공개했다. 29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골프는 강도가 높은 스포츠는 아니다. 하지만 전기 자전거를 통해 코스 주변을 돌면서 가벼운 운동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페어웨이바이크스의 3륜 전기 자전거는 안정성을 개선하기 위해 듀얼 프런트 서스펜션을 장착했으며, 전기 스로틀과 조절식 페달 어시스트가 모두 제공되는 2가지 주행 모드를 제공해 운동 강도를 조절할 수 있다. 또한 20
㈜피케이아이는 운전 중 팔의 피로를 줄여 안전한 자율주행을 돕는 'LOM쿠션'을 개발, 출시했다.LOM쿠션은 자율주행용 쿠션으로, 운전자가 자연스럽게 팔을 올릴 수 있도록 설계되어 근육의 피로를 줄이고, 운전대에 손을 올린 상태에서도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게 돕는다. 이는 안전한 주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제품이다.사람의 팔은 체중의 약 10~16%를 차지하며, 독립적으로 중력을 받아 근육에 큰 부담을 준다. 운전대를 오랫동안 잡고 있으면 팔과 목 주변 근육에 피로가 누적되며, 이러한 피로가 자율주행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는 지난 28일 대전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전북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전동 휠체어·스쿠터 등 이동 보조기기 전용 배터리 300개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전동 이동 보조기기 배터리 수명은 평균 1∼2년 정도로, 주행 거리 또는 환경에 따라 채 1년이 되지 않기도 한다.특히 최근 출시되는 기기는 기능 추가에 따라 전력 소모량이 많아 상대적으로 고가의 대용량 배터리가 들어간다. 이 때문에 장애인 입장에서는 이런 배터리 구매가 경제적 부담이 될 수 있다.
청주지법 형사4단독 강현호 부장판사는 교통사고로 도로에 쓰러진 사람을 치고 그대로 도주한 혐의로 70대 A씨에게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12일 오전 6시16분쯤 증평군 증평읍의 한 도로에서 SUV를 몰고 운전하다가 선행 사고로 도로에 쓰러진 B씨를 들이받은 뒤 아무런 구호 조치를 하지 않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B씨는 자전거를 타고 도로를 건너다 주행 중이던 다른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를 당했던 것으로
미국 소비자 조사 기관인 컨슈머리포트의 설문조사 결과, 미국인 절반은 다음 자동차 구매 시 전기차를 시승하고 싶어한다고 답했다. 24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설문조사에서 13%는 "확실하지 않다"고 답했고, 37%는 전기차를 시승하고 싶지 않다고 답했다. 컨슈머리포트는 시승이 전기차를 구매하도록 설득하는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전 연구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전기차에 대한 직접적인 경험이 많을수록 구매할 가능성이 더 높았다. 또한 다른 연구에 따르면 첫 전기차를 구매할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들이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가운데 니오가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에 새로운 사업부인 '니오 메나'를 설립했다고 22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 아부다비의 CYVN 홀딩스와 제휴해 설립한 니오 메나는 더 많은 사용자에게 최첨단 전기 자동차 솔루션을 소개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지니고 있다. 이노는 아랍레미리트를 니오 메나의 초기 시장으로 선정하고, 이곳에서 첨단 자율 주행 시스템과 배터리
중국 CATL이 영하 40도의 추위에서도 작동하는 전기차용 나트륨 이온 배터리를 개발했다고 18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극심한 더위와 극심한 추위는 모두 리튬 이온 배터리의 적이다. 극한의 온도에 장시간 노출되면 주행 범위가 줄어들고 충전 시간이 길어지며, 장기적인 배터리 성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반면 나트륨 이온 배터리는 리튬 이온 배터리의 단점을 없앴다. 열 폭주 위험이 적고 다양한 온도에서 작동할 수 있으며, 특히 핵심 원료인 수산화나트륨의 비용이 수산화 리튬보다 훨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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