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초, 민간 참여 바다숲 조성, 기업 우수 기술력 조성 효과 향상 기대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는 11일 포스코와 함께하는 '2024년 동해바다숲 조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공단과 지자체, 지역어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 보유기술을 활용한 바다생태계 복원을 목적으로 제작 된 인공어초 현물 기부식을 시작으로 경상북도로부터 무상 기증 받은 치어방류, 2024년도 사업 주요 실적 보고 및 현장소통 등 성공적인 바다숲 조성을 위한 마음을 함께하
부산 부산진구는 2024년 부산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 및 운영 평가 결과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5천만원을 확보했다.해당 평가는 부산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운영·관심도 3개 영역에 대해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하였다.부산진구는 올해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2곳을 신규 조성중이며, 기조성된 부산진구기적의도서관, 부산진구어린이청소년도서관, 전포어울더울작은도서관, 꿈자람작은도서관 등 총4개 어린이복합문화공간에서 디지털콘텐츠를 융합한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부산진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
도봉구가 중랑천 산책길 조성 사업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중랑천 산책길은 창포원에서 창동주공17단지까지 중랑천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는 약 5.5km의 길로, 도봉둘레길 2.0 사업 중 핵심 구간이다.구는 2022년 들어 도봉둘레길 2.0 사업에 착수했으며, 현재 중랑천 산책길을 포함해 도봉산~서울아레나~서울 둘레길까지의 21.3km 규모의 순환 산책로를 조성 중이다.중랑천 산책길 조성 사업은 크게 3단계로 나뉜다. 1단계는 도봉구청에서 창도초까지 이르는 600m 구간으로 지난 4월 완
경북도는 13일 도청 회의실에서 본격적인 공항신도시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담당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체적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T/F팀은 도, 의성군, 경북개발공사 등 3개 기관, 도시계획, 물류 및 산업단지 업무 관련 8개팀 22명으로 구성 필요에 따라 관련 기관, 부서,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토록 유동적으로 운영하고, 반기별 정기 회의와 안건별 수시회의를 통해 체계적으로 추진된다.이번 킥오프 회의에서 공항신도시 조성 실무 T/F팀의
김해시는 ‘경남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산업타운 조성 사업’ 이‘24년 수시4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으로 결과 통보받았다고 29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이 지난 21일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개정안 대표발의는 앞서 지난 8월 어 위원장과 한국양봉협회가 ‘위기의 양봉산업 극복을 위한 국회 입법 정책토론회’ 개최에 따른 후속 조치 일환이다. 현행법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이 지난 21일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개정안 대표발의는 앞서 지난 8월 어 위원장과 한국양봉협회가 ‘위기의 양봉산업 극복을 위한 국회 입법 정책토론회’ 개최에 따른 후속 조치 일환이다. 현행법
행주산성 수변데크길 조성 공사가 준공됐다.25일 고양시에 따르면 '한강하구 공동연구 및 경기·생태·역사 관광벨트 조성사업'의 하나이자 마지막 사업인 행주산성 수변데크길 조성 공사가 지난 22일 마무리됐다.지난 6년간 총 140억6000만원의 사업비가 들어간 한강하구 관광밸트 조상 사업의 성공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이 일대가 시민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고양시 한강하구는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장항습지와 대덕생태공원 등 생태 자원은 물론 행주산성 등의 역사 자원까지 두루 품은 관광밸트다. 시는 이번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오리역세권 분당 이주단지 조성 계획’을 언급한데 대해 경기 성남시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25일 시는 분당신도시 선도지...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백운산 일원에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도심 속 산림 휴양 공간’이 본격 문을 열었다.인천시 중구는 지난 21일 운남동 산 120-1 일원에서 ‘백운산 산림휴양시설 조성 사업 준공식’을 진행했다.행사에서는 김정헌 중구청장, 중구의회 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 음악회, 맨발 산책, 산불 예방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이번 ‘백운산 산림휴양시설 조성 사업’은 백운산 일대에 약 2,275㎡ 규모의 산림 휴양·복지 시설인 ‘백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똑같은 걸 또 올려?" 광명산업진흥원 설립 '4번째 부결'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산업진흥원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이 시의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또 다시 부결됐다. 이번이 네 번째 부결이다. 광명시의회 복지문화건설위원회는 22일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와 3기신도시에 기업유치도 안된 상황에서 산업진흥원 설립은 시기상조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며 부결을 결정했다. 광명시의회는 출자금 15억원에 매년 인건비 30억원이 투입되는 산업진흥원을 무턱대고 설립하는 것에 대해 ▲시기상조 ▲혈세낭비 ▲낙하산 인사 우려를 제기하며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와 3기 신도시에 기업 유치 확정 후 검토
Generic placeholder image
1-10월 대구공항 국제선 여객 115만명··· 코로나 전 51% 수준
올해 1~10월 국내 지방공항에서 국제선 항공편을 이용한 여객 수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 89% 수준으로 회복됐다. 하지만 청주공항 외에는 아직 코로나19 이전을 웃돌 정도로 회복된 지방공항은 없었으며 대구공항은 2019년과 비교해 51.2%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토교통부 항공 통계에 따르면 오해 1~10월 인천공항을 제외한 지방공항 7곳의 국제선 여객은 1526만965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1% 늘어난 수치
Generic placeholder image
예선리그 마무리 … 이제는 진검승부
충청타임즈 주최 제18회 고3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본선 토너먼트가 26일부터 진행된다.치열한 접전 끝에 마지막 경기까지 골 득실을 따져야 하는 혼전 속에서 예선 리그를 통과한 팀들의 한판 명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축구는 모두 16개 팀이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26일 경기를 거쳐 8강팀을 가린다.25일 열린 예선리그에서는 `죽음의 조'로 꼽히는 A조 대성고와 운호고의 경기는 사활을 건 한판 대결이었다.대성고와 운호고는 전반부터 파상공격을 퍼부었다.양 팀은 지속해서 상대 골문을 두드렸지만 거미줄 같은 수비방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남교육,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활동 나눔의 날’ 개최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21일 전라남도교육청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활동 나눔의 날’을 개최했다.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스스로 팀을 구성해 꿈을 향한 도전과 성찰을 통해 미래 역량을 키우는 전남형 학생 중심 교육활동이다. 학생들이 계획-실행-성찰의 과정을 체험하며, 자기주도적 학습과 협력 능력을 기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올해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에는 총 495개 팀, 3,992명의 학생, 그리고 465명의 멘토 교직원이 참여해 약 8개월간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해군, 2024 관광개발 투자설명 팸투어
남해군은 20일∼21일 이틀간 국내 호텔·관광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를 초청해 주요 투자대상지 현장을 방문하는 ‘2024 남해군 관광개발 투자설명 팸투어’를 개최했다.20일 엘림마리나&리조트 콘서트홀에서 개최된 설명회는 장충남 남해군수와 국내 주요 호텔운영사 및 건설·건축사, 개발시행사, 금융운용사 등 민간기업, 경상남도, 경남투자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장충남 군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투자 홍보영상 상영 △남해군 투자환경 프레젠테이션 발표 △남해군 투자기업 ㈜대명건설의 사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스틸러스, 울산 꺾고 코리아컵 2연패…역대 최다 6회 우승 금자탑
1시간전
포항스틸러스가 객관적인 전력·체력상의 열세를 극복하며 울산HD를 잡고 코리아컵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포항은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의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에서 울산 주민규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정재희의 동점골과 김인성의 역전골, 강현제의 버저비터골을 앞세워 3-1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40대 육군3사관학교장 박성훈 소장 취임
1시간전
제40대 육군3사관학교장에 박성훈 소장이 29일 취임했다. 1968년 학교 창설 이후 정예 장교 16만여 명을 배출한 호국간성의 요람인 3사관학교 40대 학교장으로 취임한 박 소장은 3사 29기로 임관해 6군단 작전처장, 1군단 참모장, 제8기동사단장, 합참 민군작전부장 등 군의 주요
Generic placeholder image
눈을 떴지만 보지 못하는 사람이 넘쳐나는 세상
2시간전
“왜 우리가 눈이 멀게 된 거죠. 모르겠어, 언젠가는 알게 되겠지.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고 싶어요. 응, 알고 싶어. 나는 우리가 눈이 멀었다가 다시 보게 된 것이라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자역학, 예수를 말하다
국내 유일의 물리학자 겸 천주교 신부인 김도현 대구 가톨릭대학교 교수의 책 는 매우 흥미로운 책이다. 뉴튼과 과학의 본...
Generic placeholder image
'태하드라마' 포항, 120분 연장 혈투 끌 울산 꺾고 2024 코리아컵 우승
2시간전
사상 첫 '동해안 더비'로 열린 코리아컵 결승전에서 포항스틸러스가 울산HD를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포항은 이번 우승으로 대회 2연패 및 코리아컵 통산 6회 우승을 기록하며 코리아컵 우승 단독 1위로 올라섰다.포항은 30일 오후 3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에서 후반 24분 터진 정재희의 동점골에 이은 1대1 균형을 이룬 가운데 펼쳐진 연장전에서 김인성의 결승골과 강현제의 쐐기골에 힘입어 3대1로 울산을 꺾고 코리아컵 정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