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19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국토교통부·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주관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준공지구 평가’에서 ‘안동시 태화지구’가 우수지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거취약지역을 대상으로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 노후주택 정비, 재해 예방시설 개선과 함께 주민 역량 강화 및 공동체 회복을 위한 휴먼케어 사업을 추진해 생활환경 전반을 개선하는 사업이다.이번 우수지구 선정은 태화지구에서 추진한 도시가스 보급, 마을주차장 조성, 연계사업을
수원특례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기초생활보장·긴급지원 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은 22일 서울 글래드호텔에서 열렸다.수원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권리구제 등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기초생활보장 신규 수급자 발굴 ▲기초생활 보장급여 및 해산·장제급여 예산 집행 실적 ▲지방생활보장위원회 개최를 통한 보호 결정 ▲긴급복지지원 신속 처리율 ▲긴급복지지원 제도 안정화 노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
안동시는 태화동 태화지구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주관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준공지구 평가’에서 우수지구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을 대상으로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과 노후주택 정비, 재해 예방시설 개선을 추진하는 사업이다.태화지구는 도시가스 보급, 마을주차장 조성, 연계사업을 통한 소방도로 확장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기반시설 개선 성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에너지 이용 여건이 개선되고, 주차 공간 부족과
   충남 서산시가 걱정 없는 복지도시 실현을 목표로 시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 시책을 추진했다.  시는 올해 취약계층 보호와 복지사각지대 해소,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에 방점을 두고 행정력을 집중했다.  경제적 위기에 놓인 가정에 생계비 등 1,367건의 긴급복지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의료급여 수급자 3,681명에게 건강보험료·진료비 등을 지원해 기초생활 안전망을 강화했다.  이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밤새 안녕 안심서비스, 위기가구 일제조사, 고독사 고위험군 지원 등 촘촘한 위기관리 체계를 가동해 왔다.  밤
영주시에서 장애를 가진 부부가 7년째 선행을 베풀고 있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기초생활수급자들인 이대성, 황영숙 부부는 비정상인이지만 마음만은 정상인 못지않게 선행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 2018년 8월 7일 영주시 인재 육성장학금 100만 원 기탁으로 시작으로 2025년 현재까지 2000여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 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기초생활 지원금으로 생활하고 있는 이씨는 영주1동 새마을 지도자로, 배우자 황씨는 새마을 부녀회원으로 활동하고 있
서산시가 걱정 없는 복지도시 실현을 목표로 시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 시책을 추진했다.시는 올해 취약계층 보호와 복지사각지대 해소,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에 방점을 두고 행정력을 집중했다.경제적 위기에 놓인 가정에 생계비 등 1,367건의 긴급복지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의료급여 수급자 3,681명에게 건강보험료·진료비 등을 지원해 기초생활 안전망을 강화했다.이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밤새 안녕 안심서비스, 위기가구 일제조사, 고독사 고위험군 지원 등 촘촘한 위기관리 체계를 가동해 왔다.밤새 안녕 안심서
충남 청양군이 ‘2040 청양 군기본계획’을 본격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지역 선정 효과가 더해지며 인구 유입 기반 강화에 속도가 붙고 있다. 군에 따르면 농어촌기본소득 도입이 농촌 생활 안정성을 강화하고 전입 유입을 촉진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해당 효과를 도시공간 구상과 정주환경 전략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이 마련한 기본계획은 농촌형 정주 기반 강화, 지역 간 균형발전,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에 초점을 맞춰 설계됐다. 특히 기본소득 시행이 가져올 청년·가구 단위의 전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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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평생학습 거점' 도민대학, 올해 참여자 8000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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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컨테이너 거주 독거어르신 안부 살펴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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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착공식 가져
구리시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건설공사가 22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개발을 시작했다. 인창천은 구리시 도심을 가로지르던 자연 하천이었으나, 도시화 과정에서 주택 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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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개발공사, 경북도청신도시(2단계)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23필지 공급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23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것으로, 첨단제조업과 지식문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ㅇ 입주 가능 업종은 - 첨단제조업 : 전기·전자, 기계·장비·자동차, 의료·의약품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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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 제주보안관시스템 통해 올해 226건 맞춤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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