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 양대동. 도심 외곽의 한적한 들판 위로 높이 94m 전망대가 우뚝 솟아 있다. 멀리서 보면 전망타워를 갖춘 복합문화시설처럼 보이지만, 이곳의 정체는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는 자원회수시설이다. 과거라면 주민 반대와 기피의 상징이었을 소각장이 이제는 시민들이 찾는 공간으로 변하고 있다. 지난해 준공된 서산시 자원회수시설은 하루 최대 200t 규모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이다. 현재는 서산과 당진 지역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150~170t가량을 처리하고 있다. 무엇보다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
국민의힘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 선거 후보는 17일 ‘괴강 힐링테마파크 조성’ 공약을 발표했다.송 후보는 “괴강변 일대를 충북 대표 힐링 관광명소로 육성하겠다”며 자연정원을 활용한 대규모 수변 관광개발 구상을 제시했다.이 공약은 괴산의 대표 청정 수변자원인 괴강 일대를 활용해 전망대와 달빛 출렁다리, 산책로, 어드벤처 시설, 힐링 수변공원 등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자연경관과 체험·휴식 기능을 접목한 복합 힐링공간으로 조성해 관광 추세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아울러 괴산청소년수련원 자리에는 리조트
6.3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 선거 제주시 용담1.2동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창민 예비후보는 7일 "용두암 일대에 바다 위를 걷는 체험형 스카이워크를 조성해 관광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용두암은 제주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관광자원이지만 체류형 콘텐츠가 부족해 관광객이 머무르지 못하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며 "용의 형상을 스토리로 담은 스카이워크를 조성해 용담동을 '머무는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용담 미르워크'는 '미르'라는 이름처럼 용두암에서 바다로 뻗어나가는 형상의 전망형 보행시설로, 해안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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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이경, 세무조사로 세금 추징…“세법 해석 차이”
배우 이이경 측이 국세청 세무조사 과정에서 세금 추징 통보를 받은 사실을 인정하면서 연예인 1인 법인에 대한 과세 기준과 비용처리 적정성 문제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이이경 소속사인 상영이엔티는 13일 공식 입장을 통해 “최근 세무조사 결과를 통보받았다”며 “법인 운영 과정에서 비용 처리 기준에 대해 세무당국과 당사 간 세법 해석 차이로 인해 발생한 사항”이라고 밝혔다.소속사는 이어 “고의적인 소득 누락이나 부정한 방법의 탈루 등은 전혀 없었다”며 “국세청의 조사 결과를 존중하고 부과된 추징금은 관련 절차에 따라 지체 없이 납부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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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 개막 앞두고 메인 포스트 3종 공개
연극 가 오는 7월 국내 최초 정식 라이선스 초연을 앞두고 작품의 서사와 따뜻한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낸 메인 포스터 3종을 15일 공개했다.7월 18일 NOL 씨어터 대학로 우리카드홀에서 개막하는 연극 는 이날 각기 다른 매력의 '캡틴'으로 분한 차인표, 오만석, 연정훈과 제자들이 교감하는 모습이 담긴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이번 포스터는 엄격한 규율의 '웰튼 아카데미'를 배경으로 진정한 스승인 '존 찰스 키팅'과 그를 통해 자신만의 목소리를 찾아가는 소년들의 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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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박이물범을 보호해야 하는 각별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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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바다가 없다!”라고 한탄하는 인천 문인이 책을 펴낸 적 있다. 1990년대 중반이다. 인천의 시민사회에 바다 정서가 없다는 안타까움이었다. 갯벌 매립과 항구 개발에 적극적이었지만 바다를 문화로 인식하고 지원하지 않는 시 정책도 안타까웠는데, 한 세대가 지난 요즘, 인천에 바다가 있는가? 갯벌을 남기지 않고 메운 육지에 솟아오르는 건물과 사통오달 아스팔트에 관심이 크지만, 바다는 여전히 뒷전이다. 어민이 아니라면 해양 생태계나 해안의 구조와 그 변화는 관심 밖인데, 섬도 그렇다.얼마 전부터 인천시민은 시내버스 요금으로 앞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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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서면 운대리~건천읍 대곡리 하천재해예방사업 본격화
경주시는 서면 운대리~건천읍 대곡리 일원에 대한 ‘대천 하천재해예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집중호우 때마다 반복되는 침수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항구적인 하천 정비를 통해 치수 기능을 강화하고 주민 생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목적이다. 사업 구간은 서면 운대리에서 건천읍 대곡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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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구 인천시교육감 후보, "선대위 구성 완료, 선거체제 돌입"
4일전
임병구 인천시교육감 후보가 16일 책임캠프에서 확대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열어 선대위 조직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이날 구성한 선대위 조직은 교육 현장과의 소통, 현장 목소리 정책 반영 기능을 강화하고, 교육 현장 중심으로 시민과의 접촉면을 넓혀 나가는 선거운동에 초점을 맞췄다.선대위 고문단, 공동선대위원장단, 특보단에는 학교 현장 경험과 교육 전문성을 갖춘 인사뿐 아니라 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 대표. 종교계, 문화예술계, 복지분야, 노동환경분야 전문가 및 활동가, 학부모 등 각계 인사 300여명이 포진했다.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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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철 "소상공인 통합원스톱 지원센터 설치 공약 발표"
고기철 국민의힘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는 소상공인 통합원스톱 지원센터 설치 공약을 20일 발표했다.고 후보는 “세무·금융·경영 컨설팅과 정부 지원사업 안내를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소상공인통합원스톱 지원센터’ 설립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물류 부담 완화를 위해 공동물류센터 건립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전자상거래 플랫폼 개발과 디지털 마케팅 지원 사업도 시행해 새로운 소비시장에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고 후보는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서귀포 공동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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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구 "삼도동 변화의 바람...22일 선거사무소에서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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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구 제주도의회의원 선거 후보은 오는 22일 오후 6시30분 제주시 서사로 114, 봄소와빌딩 선거사무소에서 출정식을 연다.정 후보는 “핵심 공약으로 삼도동 생활 인프라 시설 확충, 평생학습 집중진흥지구 지정, 전 세대 통합형 커뮤니티 복합센터 조성, 탑동지구 도시재생 혁신지구 지정, 관덕정·제주목 관아를 야간 명소로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원도심의 재도약과 함께 어르신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삼도동을 만드는 일은 이제 방향이 아니라 실행의 시간”이라며 “시작한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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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후보 '복수 당적' 의혹...선관위, 21일 무효여부 논의
6·3 지방선거에 출마한 일부 비례대표 후보들의 ‘복수 당적’ 의혹 논란이 불거졌다. 당사자들이 해당 의혹을 해소하지 못하면 후보 등록은 무효화될 수 있다.20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복수 당적’ 의혹이 제기된 비례대표 후보는 민주당 3명, 진보당 1명 등 모두 4명이다.민주당 A후보의 경우 당선 예상권에 포함된 인물로, 민주당과 국민의힘 두 개의 당적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공직선거법은 후보자 등록기간 중 당적을 이탈·변경하거나 둘 이상의 당적을 가지고 있는 때에는 후보자로 등록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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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동산·동백나무 군락 주변 건축규제 10년 만에 완화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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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지정 자연유산 주변 건축행위 규제가 10년 만에 손질된다.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동백동산 등 일부 자연유산 일대 건축행위 허용 기준이 완화될 전망이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도 지정 자연유산 12개소의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 내 건축행위 허용 기준 조정안을 행정예고했다고 20일 밝혔다. 12개소는 ▲금덕 무환자나무 및 팽나무군락 ▲선흘리 동백동산 ▲천제연 담팔수나무 ▲백서향 및 변산일엽 군락 ▲명월 팽나무 군락 ▲광령 귤나무 ▲신흥 동백나무 군락 ▲무환자나무 ▲위미 동백나무 군락 ▲식산봉 황근 자생지 및 상록활엽수림 ▲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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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식 "걷고 싶고, 머물고 싶고, 다시 찾아오는 연동 만들 것"
양영식 제주도의회의원 선거 후보는 걷고 싶은 연동, 머물고 싶은 연동, 다시 찾아오고 싶은 연동을 만들겠다고 20일 밝혔다.양 후보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침체된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시 인프라와 문화예술 공간을 확대하겠다”면서 “우선, 부족한 주차 공간 확충과 연동주민센터 신축 이전, 지역 내 용도지역 상향 조정, 소상공인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그러면서 “8년 동안 의정활동 경험으로 축적된 경륜, 정책 역량을 토대로 사람들이 머물고 상권이 살아날 수 있도록 걷기 좋은 도시 환경과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