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보건소가 12일부터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예방접종 대상은 북구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로 1회 무료 접종을 지원한다. 접종 희망자는 신분증과 수급자증명서, 초본을 지참해 위탁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된다. 위탁의료기관은 울산엘리야병원, 구암의원, 탑이비인후과의원, 강동의원, 상쾌한이비인후과의원 등 5곳이다.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가 몸 속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피부에 발진, 수포 등을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