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창단 20주년을 맞은 경남FC가 태국 치앙마이에서 전지훈련에 들어갔다. 한때 경남을 상징했던 단어 ‘투혼’을 되찾는 한 해가 될 수 있을까. 이번 훈련을 마치고 시즌이 시작되면 신임 배성재 감독 지휘 아래 새 시즌 경남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경남 팬들이 기억하는 과거
“함께 늙어 가던 순천댁 할머니는, 몸이 아파 사흘 내내 누워만 있었습니다. 어제 해 질 무렵에 겨우 일어나 흙 마당을 한 바퀴 둘러보고, 고달픈 세월을 함께 살아온 무화과나무 아래 서 있기도 하고, 장독대 앞에 앉아 키 작은 채송화도 바라보고, 낡은 신발장문도 살며시 열어 보고는 지
안동의 대표 전통문화인 단오제를 체계적으로 보존·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지역 공동체가 이어온 단오제를 공공의 책임 아래 지속가능한 문화유산으로 계승하겠다는 취지다.안동시의회 이재갑 의원이 대표발의한 ‘안동시 단오제 보존 및 지원 조례안’이 9일 열린 제264회 임시회
인공지능이 정말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겨울에 눈이 온 바닷가 풍경을 고흐의 느낌으로 그려줘”하면 순식간에 고품질의 고흐 그림을 그려낸다. 인간의 창의성이란 영역조차 AI 연산 능력 아래 놓이게 된 것이다. 전문 지식노동이나 법적·윤리적 규범적 판단도 예외가 아니다. 빅4
전국적으로 저출생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경주시 효현동에서 일곱 번째 아이가 태어났다는 기분 좋은 소식이 전해졌다.한 지붕 아래 일곱 자매가 북적이는 이 가정의 이야기는 경주시 다자녀 지원 정책의 실효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시민들의 큰 응원을 받고 있다.경주시는 효현동에 거주하는 강명
구미 낙동강변에 맨발로 걸으며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장거리 보행로가 새롭게 정비됐다. 도심 속에서 건강과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구미시는 낙동강체육공원 일원에 ‘플라타너스 맨발길’을 정비해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낙동강을 바라보며 플라타너스 숲 그늘 아래
SPC삼립의 건강 베이커리 브랜드 '프로젝트:H'가 영양소를 더한 신제품 5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프로젝트:H'는 건강 베이커리 시장 확대를 목표로 SPC삼립이 론칭한 브랜드로, '당신의 건강을 위한 프로젝트'라는 슬로건 아래 제품군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해 당류를 대폭 줄인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과 천안시 감사관은 2월 2일, 천안시청 1층 로비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청렴은 공직의 기본 응급처치’라는 슬로건 아래 청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본청을 시작으로 동남구청, 서북구청, 공원녹지본부 등 전 부서를 대상으로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캠페인에서는 청렴을 공직 생활 속에서 발생할
울산 지역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매수 심리 호조세에 힘입어 새해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전년대비 증가하는 등 ‘훈풍’이 불고 있다. 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올해 들어 지난 7일까지 울산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전년 대비 30.0% 늘어난 1592가구를 기록했다. 구군별로 보면, 동구가 136가구에서 201가구로 47.7% 증가해 상승폭이 가장 가팔랐고, 남구가 336가구에서 495가구로 47.3%, 울주군은 198가구에서 259가구로 32.1% 늘었다. 중구도 233가구에서 2
삼척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일상 속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워크온 걷기 챌린지’를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워크온 걷기 챌린지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시민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자는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을 설치한 뒤 삼척시 공식 커뮤니티 ‘뚜벅뚜벅, 삼척을 걷다’에 가입해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매월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한 선착순 4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되며, 지급된 상품권은 기간 내 미사용 시
울산과학대학교 기계공학부가 법무부 지정 ‘육성형 전문기술학과’ 운영대학에 시범 지정됐다. 법무부는 지난 5일 높은 수준의 한국어 능력을 갖추고 지역 중소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중간수준 이상의 기술력’을 갖춘 전문대 유학생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울산과학대를 포함해 전국 16개 전문대학에 학교당 1개 학과씩 ‘육성형 전문기술학과’를 시범 지정했다. 이번 시범 지정은 저학력·단순노무의 외국인근로자를 해외에서 직접 도입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국내 전문대학을 활용해 적정 임금을 받으며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우수
한기호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이 12·3 계엄사태와 관련한 국방부의 대규모 징계 조치에 대해 “군을 정치적 도구로 삼는 폭주를 당장 멈추라”고 강하게 비판했다.한 위원은 13일 입장문을 통해 “명령에 따랐다는 이유만으로 일선 장교들을 중징계한 국방부의 조치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명령에 충실했던 군인들을 더 이상 정치적 희생양으로 삼지 말라”고 촉구했다.앞서 국방부는 지난 12일 전 합참차장과 합참작전본부장, 드론작전사령관에 대해 ‘파면’ 처분을 확정했으며, 지상작전사령관과 해군총장도 직무에서 배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한 위원은
울산시와 고려아연은 13일 설을 앞두고 울주군 남창옹기종기시장에서 우리동네 전통시장 장보고 행사를 가졌다.김두겸 시장과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김승현 부사장, 조종준 상인회장 등이 직접 장을 보면서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