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은 16일 ‘제10회 초록우산 감사편지 공모전’에서 우수 학교로 선정된 약사중학교 학생과 교직원에게 간식차 ‘감사트럭’을 전달했다. 감사편지 공모전은 전국 초·중·고 학생 및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감사’라는 인성 키워드를 중심으로 편지를 쓰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30일 감사편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작과 우수 참여 학교를 발표했고, 약사중학교가 높은 참여도와 감동적인 편지들로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권지혜기자 [email protected]
리미니스트리트가 서울 삼성동에서 ‘2025 스트리트 스마트 코리아’ 포럼을 23일 개최하고, AI 시대의 ERP 혁신 전략으로 ‘에이전틱 AI ERP’를 제시했다.이날 방한한 세스 레이빈 리미니스트리트 CEO는 “AI는 단순한 효율화 기술이 아닌, ERP의 개념 자체를 다시 쓰는 혁신의 촉매”라며 “향후 ‘에이전틱 AI ERP’가 기존 ERP를 대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그는 SAP의 S/4HANA 마이그레이션 전략에 대해 “수년간 수백만 달러가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은 21일부터 오는 11월 23일까지 갤러리 ‘벵디왓’에서 ‘제주낭만가객’의 단체 사진전을 개최한다.‘제주낭만가객’은 2021년 5월 창립된 사진 단체로 제주의 자연과 유산을 기록하고 보존하자는 뜻을 함께하는 사진작가들이 모여 활동하고 있다. ‘자연을 잠시 빌려 쓰는 손님’이라는 마음으로 제주의 사계와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왔다.이번 전시에서는 윤정하의 ‘시간의 미학’, 양연심의 ‘흔적 그리고 숨 고르기’, 변승만의 ‘세상 속 시간을 담다’, 양윤수의 ‘포토 이야기’, 강평관의 ‘고요의 시간’ 등 5명
■ 아카데미 5관왕 션 베이커 각본X제작X편집 영화는 악마의 손 왼손을 쓰는 왼손잡이 소녀가 가져온 할머니의 60번째 생신파티에서 마침내 폭발해버린 3대에 걸쳐 쌓아온 가족의 비밀을 다룬 가족 드라마다. 대만 출신 미국인인 감독의 정체성과 이민자의 삶 등 자전적인 경험을 고스란히 담았다.션 베이커 사단의 참여 덕분에 아이폰으로 촬영하고 선 베이커가 편집해, 대만 야시장 활기찬 풍경을 션 베이커 특유의 경쾌하면서 오색찬란한 색채로 확인할 수 있다.영화공간주안에서 오는 13일 상영 예정이다. 자세한
국내 이동통신 인프라가 AI 시대를 준비하지 못한 채 정체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내 5G망이 여전히 LTE와 함께 쓰는 비단독모드 중심이라 AI 인프라 활용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진단이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펴낸 'AI 이동통신 인프라 고도화의 주요 쟁점' 보고서는 AI가 산업과 일상으로 확산되기 위해서는 AI 컴퓨팅 인프라뿐 아니라 이를 안정적으로 연결할 AI 통신 인프라의 고도화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이동통신 인프라 고도화는 5G 도입 이후
10월 전국 소비자물가가 전년 같은 달보다 2.4% 오르며 1년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울산 역시 예외가 아니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10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울산의 상승률은 2.5%로 전국 평균을 소폭 웃돌았다. 수치상으로는 미미해 보이지만, 교육비·보험료·석유류 등 고정지출 항목의 인상 폭을 감안하면 시민들의 체감은 훨씬 크다.사립대학등록금이 5.5% 오르고 보험서비스료는 무려 16.3%나 뛰었다. 경유 가격도 8.4% 상승했다. 자녀를 둔 가정, 자가용을 쓰는 직장인, 운송업 종사자 모두에게 부
미국 정부가 엔비디아 인공지능 전용 칩의 아랍에미리트 수출을 허용함에 따라 엔비디아 주가가 2% 이상 상승했다.3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일 대비 2.17% 급등한 206.88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사상 최고치다.미국 정부는 이날 엔비디아 칩의 UAE 수출을 허용했다. 미국은 중국 등 적성국에 대해서는 엔비디아 최신 칩 수출을 불허하지만, 동맹에는 수출을 허용하는 전략을 쓰는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마이크로소프트가 UAE에 엔비디아 칩을
KB금융그룹은 서경덕 교수, 아티스트 이상순과 함께하는 광복 80주년 기념 캠페인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최우수작 선정 영상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정재일 음악감독의 선율 위에 미래를 이어갈 후손들의 이야기를 담은 가사를 더해 국민 모두가 함께 부를 수 있는 노래를 만들어가는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프로젝트는 ▲노랫말 공모전 ▲기념영상·공식 음원제작으로 구성됐다.이번 영상에서 ‘대한이 살았다’ 홍보대사 서경덕 교수와 싱어송라이터 이상순은 가사의 운율감, 창
벼랑 끝으로 몰렸던 LA 다저스가 다저스가 다음 날 선발 투수를 당겨 쓰는 초강수를 두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를 최종전까지 끌고 갔다.1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WS 6차전에서 다저스는 선발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의호투와 9회말 무사 2,3루 위기를 무실점으로 막아낸 '7차전 선발' 타일러 글래스노우를 앞세워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3-1로 신승을 거뒀다. 시리즈 전적 2승 3패로 끌려가던 다저스는 이날 승리로 원
인공지능이 정말로 사람의 일자리를 앗아갈까? 많은 사람들이 'YES' 의견을 보내지만, 이러한 우려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의 관점에서는 다소 다르게 해석된다. 그는 AI가 직접 일자리를 빼앗는 것이 아니라, AI를 활용하는 사람에게 밀려날 것이라고 주장했다.지난 30일 IT매체 테크레이더는 젠슨 황이 AI 혁명의 중심에서 이 같은 메시지를 던지며 "AI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경고했다고 보도했다.젠슨 황은 30년 넘게 엔비디아를 이끌며 회사를 시총 5조달러 규모의 세계 최
다관절 로봇 그리퍼 전문기업 테솔로는 신용보증기금이 추진하는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 ‘프리아이콘’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테솔로는 향후 최대 7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과 함께 투자 연계, 수출 지원, 기술 검증 등 다양한 성장 인프라를 확보하게 된다.테솔로는 인간 수준의 섬세한 조작 능력을 구현하는 다관절 로봇 손 ‘DG 시리즈’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산업 자동화와 연구개발, 그리고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까지 폭넓게 활용되는 고정밀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MG신용정보는 지난 6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5 경·공매·NPL 영남권역 투자설명회'를 개최해 개인·기관 투자자 150여 명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행사는 1부 '부동산경매와 NPL 구조 실무'와 2부 '영남권역 경·공매 물건 소개 및 실전 대응 전략'으로 진행됐다.1부에서는 강은현 법무법인 명도 경매연구소장이 최신 경매 시장 동향과 최근 부동산 정책에 따른 변화를 분석하고, NPL 투자 개념 및 특징, 장·단점을 소개했다. 특히 다양한 유형의 최신 경매 사례를 예시로 활용해 경매 초보자도 쉽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최민 의원은 10일 사회혁신경제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사회적경제 육성 사업의 지역 편차 완화 노력 부족과 핵심 사업의 기획력과 성과 분석이 미흡했음을 강하게 질타했다.우선 최 의원은 경기도 사회적경제 육성 지원 조례 제4조의 취지가 지역 편차 완화에 있었음을 강조하며, 현재 사회혁신공간 '팔로우' 사업의 기업 참여가 북부 9% 대 남부 91%로 심각하게 편중된 상황임을 지적했다.최 의원은 사회혁신경제국에게 "기업 및 인구 모수가 남부에 치중된 현실은 인정하지만,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가을철 건조한 기후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대응태세를 강화하고 현장 대응력을 점검하기 위해 12일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이 경북119산불특수대응단 헬기팀을 방문했다. 현재 헬기팀은 불새 1호기와 불새 2호기에 각각 배치되어 있으며, 도내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한국 프로탁구리그 파이널전’이 14일부터 16일까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다. 경기는 14일 오후 3시부터 남녀 16강전을 시작으로, 16일 남녀 4강과 결승전을 진행해 최종 우승자를 가릴 예정이다.이번 대회에는 시리즈1 우승자 박규현·이다은 선수와 시리즈2 우승자 장우진·양하은 선수를 비롯한 남녀 각 16명이 출전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을 가린다.남자부는 ▲미래에셋증권 박규현 선수와 세아 이호윤 선수 ▲한국마사회 강동수 선수와 세아 김병현 선수 ▲국군체육부대 김장원 선수와 화성도시공사 서중원 선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현장에서 8일 만에 매몰자 1명이 추가로 발견되며 사망자는 6명으로 늘었다.소방당국은 13일 오전 1시 18분께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5호기 잔해 속에서 김모씨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이로써 지난 6일 발생한 붕괴 사고로 매몰된 7명 중 6명이 숨진 채 발견됐으며, 남은 실종자 1명을 찾기 위한 수색이 밤새 이어지고 있다.김씨는 사고 직후 위치가 확인됐지만, 철골 구조물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 잔해 4~5m 안쪽에 매몰돼 구조가 지연됐다. 특히 5호기 상부가 옆 4호기 방향으로 기울어져 넘어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12·3 계엄 부하수행 혐의로 고발됐다.
국민의힘 해체행동, 서울의 소리, 고부건 변호사는 지난 6일 내란특검에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내란 부화수행 혐의로 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윤석열은 2024년 12월 3일 밤 10시 28분,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