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이 인접한 괴산군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가금류 사육농장으로의 유입과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 강화에 나섰다. 이를 위해 군은 17일 긴급 상황판단 회의를 통해 축산식품과를 중심으로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비상 방역체계에 돌입했다. 즉각 가동에 들어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농장별 사육 현황과 방역 관리 실태 점검 △방역대 내 13개 가금농가 대상 임상 예찰 △거점소독소 운영 △축산 관계 차량에 대한 출입 전 소독 실시 △
충북 충주시는 적극행정 추진에 앞장서 시정 발전과 시민 편의를 이끈 공무원 6명을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최종 선정했다.시는 부서와 주민 추천을 받은 우수사례 19건을 대상으로 △주민 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을 기준으로 실무 심사와 전국민투표,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결정했다.최우수 적극행정 사례는 ‘바이오헬스국가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연계처리에 따른 예산 절감 및 운영상 문제점 해소’가 선정됐다.이 외에도 ‘기계설비
충주시는 적극행정 추진에 앞장서 시정 발전과 시민 편의를 이끈 공무원 6명을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시는 부서와 주민 추천을 받은 우수사례 19건을 대상으로 △주민 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을 기준으로 실무 심사와 전국민투표,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결정했다.최우수 적극행정 사례는 ‘바이오헬스국가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연계처리에 따른 예산 절감 및 운영상 문제점 해소’가 선정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얼마 전 국무회의에서 “사단법인이든 재단법인이든 헌법과 법률에 반하는 지탄받을 행위를 하면 해산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앞선 국무회의에서도 “정교분리 원칙을 어기고 정치에 개입한 종교단체의 해산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자리한 법제처장에게 해산 절차를 맡을 주무 부서와 해산 후 재산의 정부 귀속 여부 등을 묻기도 했다. 여야 정치권과의 유착 의혹을 빚으며 정국을 뒤흔들고 있는 통일교에 대한 대통령의 엄중한 인식이 읽혀지는 대목이다.대통령의 말이 빈말에 그치지 않을 수도 있다. 실제로 지금
청도군은 지난 11일 지역 지하수 자원의 체계적 관리와 지속가능한 활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지하수관리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용역수행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관계자와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 행정구역별 지하수 부존특성과 개발가능량 분석 등 청도군 특성에 맞는 지하수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관리체계 개선 방안 등을 관계 부서와 논의했다. 특히 지하수 사용량이 많은 한재미나리단지를 중심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실정에 맞는 대책방안 등을 수립할 계획이다. 정상윤 건설과장은 “지하수
마포구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6건의 사업을 선정했다.우수사례는 11월 7일까지 부서와 주민 추천으로 총 14건을 접수받았으며, 주민체감도와 담당자의 적극성·전문성·창의성, 난이도, 확산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실무심사와 직원투표, 적극행정위원회 최종심사를 거쳐 결정됐다.우수사례로 선정된 사업은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4건이다.최우수 사례는 ‘아현동 699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 사업 추진’이 선정됐다.
창원특례시는 5일 창원보건소 대회의실에서 ‘2025년 공공일자리 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식’을 개최하고, 관광·문화·환경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3개 사업을 선정해 해당 부서와 담당 공무원을 시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공공일자리 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여 양질의 공공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최우수로 선정된 관광과의 ‘꽃향기 가득, 창원이 품은 돝섬유원지’사업은 참여자들이 돝섬 유원지 시설물 유지관리, 제초 작업과 해설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 현장 업무를 수
해남군은 1일부터 4일까지‘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민선8기 핵심 사업 추진 성과를 점검하며 내년도 전략과제를 논의한다.이번 보고회는 26개 부서와 3개 출연기관에서 총 422건의 내년도 핵심과제와 전략사업에 대한 실행계획을 보고한다. 특히 정부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중점과제와 신규·핵심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을 공유하며 부서 간 협력체계 강화와 현안사업 간 연계성 확보에 중점을 두어 진행한다.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민선7~8기 대규모 전략사업들이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만큼
해남군은 1일부터 4일까지‘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민선8기 핵심 사업 추진 성과를 점검하며 내년도 전략과제를 논의한다.이번 보고회는 26개 부서와 3개 출연기관에서 총 422건의 내년도 핵심과제와 전략사업에 대한 실행계획을 보고한다. 특히 정부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중점과제와 신규·핵심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을 공유하며 부서 간 협력체계 강화와 현안사업 간 연계성 확보에 중점을 두어 진행한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민선7~8기 대규모 전략사업들이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만큼,
원주시는 지난 12월 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제12회 사회복무대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시는 사회복무요원과 복무 담당자 대상 실태조사를 통해 애로사항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강원지방병무청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등 사회복무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또한 사회복무요원 권익 증진을 위해 두 차례에 걸쳐 복무 부서와 기관을 직접 방문해 25건의 건의·애로사항을 해결하며 더 나은 복무 환경을 마련했다.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는 사회복무요원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재봉 의원, 자원봉사자 보호ㆍ센터 운영체계 강화 위한 조례 개정 이끌어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여 강서구 자원봉사활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민간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절차와 기준이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 영양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내일까지 전국 강추위, 강풍 및 풍랑 유의,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유의!
금요일인 12월 26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제주도를 비롯해 일부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가로 인정받지 못했던 '소말릴란드' 이스라엘서 최초로 국가 승인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줄던 존속살해 고개 … 12월에만 2건
# 지난 25일 오후 6시쯤 충주시 교현동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손자 A씨가 함께 살던 80대 외조모를 둔기로 살해했다. 정신 질환을 앓고 있던 그는 하루 동안 외조모의 시신을 방치했다. 부모의 설득으로 경찰에 자수한 A씨는 “외조모가 평소에 `죽고 싶다'는 말을 자주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지난 2일 오후 1시30분쯤 괴산군에서는 30대 아들 B씨가 잠들어 있던 60대 모친을 흉기로 살해했다. 경찰 조사에서 그는 “신이 어머니를 보호해서 되살려 줄 거라 믿었다”고 진술했다.지난해 한 건도 없었던 존속살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경태 해수부장관'說 여의도 강타…김재원 "흉흉한 소문 돌아, 더러운 정치"
1시간전
이재명 대통령이 이혜훈 전 미래통합당 의원을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으로 지명한 '파격'에 이어, 이번에는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의 '해수부 장관' 하마평이 여의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반기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김영환 충북지사 `최하위권'
김영환 충북지사가 여론조사기관인 한국갤럽이 조사한 올해 하반기 전국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서도 최하위권에 머물렀다.한국갤럽이 29일 발표한 `2025년 하반기 광역자치단체장 직무 수행 평가'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충북도민 623명 중 48%가 김 지사에 대해 `잘못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잘하고 있다'는 32%에 그쳐 부정평가가 16%p 높았다.김 지사는 올해 상반기 평가에서도 도민 536명 중 46%에게 `잘못하고 있다'고 평가받으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당시 `잘하고 있
Generic placeholder image
딘딘 "숨만 쉬어도 싫다더니 '개념 연예인' 돼…세상이 변화구 천지"
딘딘이 개념 연예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29일 '짠한형 신동엽' 채널에는 '2025 배꼽 도둑 끝판왕 문세윤 김종민 딘딘 짠한형 EP.125'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신동엽은 딘딘에게 "개념 연예인께 인사해야 한다"고 장난치며 "너 요즘 힘들겠던데"라고 했다.딘딘은 "요즘
Generic placeholder image
장동혁, 솔라시도 찍고 새만금으로…‘월간 호남’ 행보 시험대
1시간전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전남에 이어 전북을 찾으며 두 달 연속 호남 방문 행보를 이어간다. 매달 호남을 방문하겠다고 밝힌 장 대표의 이른바 ‘월간 호남’ 구상이 실제 일정으로 이어지면서, 외연 확장을 향한 정치적 실험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장 대표는 29일 전남 무안을 찾아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희생자의 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