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해부터 운영한 복합민원 사전상담 예약제가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1일 밝혔다.합민원 사전상담 예약제는 민원인이 시청에 여러번 방문하지 않고 한번의 상담으로 필요한 서류와 절차, 사전검토 등의 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는 민원 편의 시책이다올해 첫 사전상담은 지난달 30일 진행됐다. 민원인, 관련 부서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 개별법 검토, 처리 절차 질의, 부서별 의견 공유 등의 상담 시간을 가졌다. 상담에 참여한 민원인은 "한 장소에 관련부서가 모여 궁금한 사항을 즉시 문의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