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최근 경북도청을 방문한 세계적 건축 거장 렘 콜하스 대표, 네덜란드 오엠에이 건축설계 사무소 임직원 일동과 경북도 공공건축 품격 향상과 위상 재정립을 위한 특강과 담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경북도와 시군 건축공무원의 해외 우수 천년건축물 체험을 위한 글로벌 역량 강화 연수에서 오엠에이 사무소를 방문하게 된 것을 인연으로 성사되었다. 오엠에이 사무소 임직원 일동과 경북도 건축직공무원은 특강과 담화의 시간에서 지역의 인문, 문화, 기술을 집약하여 담아내는 그릇과 같은 공공건축이야말로
김만식 기자 = 아산시가 광역 교통망 확충부터 공공건축, 청소년 드론 인재 양성에 이르기까지 ‘50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전방위적 도시 인
안양시가 장마철을 앞두고 주요 공공건설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섰다.시는 민간전문가와 함께 합동 점검반을 꾸려 오는 18일까지 부흥동 행정복지센터, 평촌도서관, 석수체육공원 등 공공건축 현장 7곳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한다.지속적인 폭우로 발생할 수 있는 토사 유실, 침하 여부
도시건축디자인 품질 향상과 통합전략 수립을 위해 도입된 총괄계획가 제도와 관련한 전국 지자체 간담회가 27일 영주시 새마을선비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간담회는 국토교통부 주최로, 2025년 총괄계획가 지원사업에 선정된 11개 지자체(경주·광명·부천·양주·영주·천안·청주·하동·경북·대전·
화성특례시는 지난 20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제1회 화성특례시 도시·건축포럼 華城時代’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특례시 출범 이후 도시 및 건축 분야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공공건축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에서는 고려대학교 김세용 교수와 경기대학교 천의영 교수가 각각 발제자로 나서 깊이 있는 강연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콤팩트시티: 20세기 도시를 넘어서’를 주제로, 천 교수는 ‘플레이스 매거진 전략과 공공건축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해 참석자
화성특례시는 지난 20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제1회 화성특례시 도시·건축포럼 華城詩代’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특례시 출범 이후 도시 및 건축 분야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공공건축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에서는 고려대학교 김세용 교수와 경기대학교 천의영 교수가 각각 발제자로 나서 깊이 있는 강연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콤팩트시티: 20세기 도시를 넘어서’를 주제로, 천 교수는 ‘플레이스 매거진 전략과 공공건축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해 참석자들의 큰 관
충남 아산시가 광역 교통망 강화, 공공건축 확대, 청소년 드론 교육 등 전방위적 도시 인프라 확충을 통해 ‘50만 자족도시’ 실현에 속도를 낸다.유경재 아산시 건설교통국장은 시정 브리핑을 통해 “시민이 더 행복한 아산을 만들기 위한 건설·교통 분야 역점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며 주요 사업계획을 밝혔다.시는 먼저 아산호를 해양수산부의 내수면 국가어항으로 지정받기 위한 공모를 준비 중이다. 지정이 확정되면 어선 접안시설과 어구 정비장 등이 국가 주도로 조성돼 체계적인 수산자원 관리 및 환경보전이 가능할 것으
제주특별자치도는 공공건축물의 품질 향상과 설계공모 제도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대폭적인 개편 방안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제주도는 ‘공공건축 설계공모 운영 개선 방안’을 마련해 공공건축 사업의 기획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주기에 걸친 체계적 품질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특히 그동안 사각지대에 있던 소규모 공공건축 사업의 품질 관리를 강화한다.공공건축지원센터 사전검토와 공공건축심의위원회 심의 대상에서 제외되는 소규모 사업들은 부실한 기획과 사업비 증가, 기간 지연 등의 문
서울시가 공공건축 설계공모 평가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심사 과정 전반에 대한 손질에 나섰다.이력 기반 심사위원 후보 풀 운영, 블라인드 발표 도입뿐 아니라 당선작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심사위원 현장답사 제도도 도입한다.서울시는 공공건축 설계공모 운영기준을 수립하고 7월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새 운영기준에는 지난해 11월 건축분야 학계․협회 등으로 구성한 ‘건축 T/F’ 논의 결과를 반영해 현장의 목소리를 제도화한 내용이 담겼다.시는 공공건축 설계공모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중부뉴스통신 = 서울시가 공공건축 설계공모 평가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심사 과정 전반에 대한 손질에 나섰다. 이력 기반 심사위원 후보 풀 운영, 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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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업, ‘XPRIZE Healthspan’ 준결승 진출!
□ 케이메디허브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술지원 플랫폼구축사업」을 통해 지원한 기업 ㈜로노의 전략적 협력사인 로노제약이 글로벌 항노화 기술 경연대회인 ‘XPRIZE Healthspan’의 준결승에 진출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로노에 대해 노화 동물모델 제공, 노화 지표 분석을 포함한 기술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해당 인프라와 연구지원을 통해 파생된 기술이 로노제약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실질적 성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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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돈가 정산체계 ‘새판’ 짜나
새 정부가 돼지가격 정산체계의 재편을 모색하고 있다. 농가 수취가격의 기준이 되고 있는 도매시장 가격의 보완 수준을 넘어, 새로운 정산방식의 도입까지 염두에 둔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종구 식량정책실장 주재하에 지난 6월24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개최된 ‘농식품 수급유통 개혁 T/F’ 1차 회의에서 돼지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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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연인에 문자 72회…스토킹한 50대 벌금형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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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5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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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인도서 비스포크 AI 가전 기술 공개
삼성전자가 인도 구르가온에서 비스포크 AI 가전의 혁신 기술과 스마트 홈 서비스를 소개했다.삼성전자는 지난 25일 서남아 테크 세미나를 열고 AI 기술이 적용된 프리미엄 가전 라인업과 스마트싱스 기반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세미나에는 서남아 지역의 주요 테크 미디어와 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AI 홈 비전과 함께 ▲비스포크 AI 냉장고 ▲비스포크 AI 무풍 에어컨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통버블 세탁기 등 다양한 제품을 소개했다.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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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27회 항공우주력 국제학술회의 개최
공군은 3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안보환경 변화에 따른 미래 항공우주전략 및 항공우주산업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제27회 항공우주력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했다.공군이 주최하고 연세대학교 항공우주전략연구원이 주관하는 항공우주력 국제학술회의는 항공우주력에 대한 인식 제고와 발전을 위해 1998년 처음 개최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이 한창이었던 2020년을 제외하고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이번 회의에는 이영수 공군참모총장과 역대 공군참모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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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톡] 조이시티 2거래일 연속 하락 1.24%↓
조이시티 주가가 오전의 반등세가 꺾이며 약세를 거듭했다.3일 조이시티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24% 내린 1910원에 장을 마감했다.이 회사 주가는 2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이날 주가는 오전 11시께 2000원까지 오르며 강세를 보였으나 이후 힘이 빠지며 약세로 돌아섰다.외국인은 5거래일 간 매수세를 이어갔다. 기관은 6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보였다. 개인은 전거래일 매수에서 매도로 돌아섰다.이 회사는 최근 '디즈니 렐름 브레이커스' 출시를 예고하며 사전예약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이 작품은 디즈니, 픽사 판권을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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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 대비・AI기술 활용 확대 방안 논의
산림청은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산림정책 전반에 대해 논의하는 ‘제8기 산림청 정책자문위원회 기획조정 분과회의’를 개최했다.제8기 산림청 정책자문위원회는 2024년 4월부터 학계, 연구기관, 언론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산림정책의 방향을 점검하고 효과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기획조정 △국제산림협력 △산림산업정책 △산림복지 △산림보호 △산림재난 등 6개의 분과위원회와 1개의 청년특별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기획조정 분과회의는 이미라 산림청 차장을 비롯하여 조석준 기획조정분과위원장 등 12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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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제7회 리서치챌린지 시상식 열어
한국투자증권이 전날인 2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7회 리서치챌린지' 시상식을 했다고 3일 밝혔다.리서치챌린지는 능력과 열정을 갖춘 예비 애널리스트를 조기 발굴·지원하기 위해 한국투자증권이 주최하는 대학생 대상 경연대회다.올해로 7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대학생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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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폭정세력 만든 경제위기 극복이 제1과제… 새벽 총리 되겠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3일 국회에서 임명동의안이 가결된 직후 “폭정세력이 만든 경제위기 극복이 제1과제”라며 “대통령의 참모장으로서 일찍 생각하고 먼저 챙기는 ‘새벽 총리’가 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자는 이날 본회의 표결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응원해 주신 국민들에 대한 감사를 잊지 않겠다”며 “국민의 뜻을 하늘같이 받들고, 대통령님의 방향을 바닥에서 풀어내며, 여야를 넘어 의원님들의 지혜를 국정에 접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위대한 국민, 위대한 정부, 위대한 대통령의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국회는 이날 제426회 임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