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경남관광마케팅연구회’가 지난 10일과 11일 목포시와 신안군을 방문해 경남 섬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지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연구회가 정책연구용역으로 추진 중인 ‘로컬 콘텐츠를 활용한 경남 섬 관광 활성화’와 관련한 연구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연구회는 첫 일정으로 전라남도 목포시에 위치한 한국섬진흥원을 방문해 경남 섬 관광 정책과 관련된 주요 내용을 청취했다. 한국섬진흥원은 국내 섬 정책의 중심 기관으로, 경남의 섬 관광개발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한 구체적인 개발 방향을 논의했다

올 여름 고수온으로 경남 남해안 양식장의 피해액이 600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경남도는 지난 27일 기준 고수온으로 인한 어업 피해액이 594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지난달 16일께부터 통영시·거제시·고성군·남해군·하동군·창원시 등 경남 연안 6개 시군 양식어가 744곳이 키우는 어류 2672만3마리, 전복 60만6000마리, 멍게 4777줄, 미더덕 614줄, 피조개 374㏊가 폐사해 594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역대 최대 피해가 났던 지난해의 1466만마리 폐사

관동초등학교는 제24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경남 대회에서 관동초등학교 4학년 1반과 3반이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관동초는 이로써 5년 연속 경남 예선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을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다.불조심 어린이마당 행사는 어린이가 화재ㆍ재난ㆍ생활안전에 관한 기초지식을 학습하고 평가해 안전의식 확산에 기여하고자 매년 전국의 초등학교 4~5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개최된다.지난 10일에 열린 예선 평가는 도내 초등학교 29개 학급에서 64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관동초등학교는 서동욱 교사가

차를 타거나 걸으며 경남 곳곳을 돌아다니다 보면 재밌고 신기한 도로명들이 눈에 띕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에는 강호동, 이만기 등 천하장사가 나온 고장을 알리는 ‘천하장사로’가 있고, 마산어시장에는 ‘복요리로’로 있습니다. 마산에서 창원 귀산 방면으로 넘어 가다보면 ‘두산볼보로’가 눈에

9월 경남에서는 건설업과 도소매·숙박음식점업 고용이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실업자 수도 크게 늘었다.동남지방통계청이 16일 발표한 ‘2024년 9월 경상남도 고용동향’을 보면 경남 15세 이상 인구는 282만 8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8000명 감

경남도는 ‘2024 경남 K-디자인 어워드’의 출품작을 공모한 결과, 전국 단위 공모전 개최 2회 만에 1000여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경남 K-디자인 어워드’는 지난해 경남에서 처음 개최한 전국단위 산업디자인 공모전이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남디자인산업협회가 주관하여, 우수 디자인 인재를 발굴하고 산업디자인을 육성하기 위해 민관이 협업하여 추진한다.이번 공모전은 9월 2일부터 29일간 진행됐으며, ▲제품·공예 ▲시각·정보 ▲디지털미디어·콘텐츠 ▲공간·환경·서비스 4개 분야의 자유주제와 도내 기업이 디자인 개발을 제안한 9개

경남 도민의 날 기념식이 14일 경남도청 앞마당에서 열렸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18개 시군 단체장,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도민 등이 참석해 ‘행복한 내 삶의 터전, 경상남도’라는 이름으로 41주년을 맞은 도민의 날을 자축했다.박 지사는 “5월 경남에 첫 중앙부처인 우주항공

바다 생태계를 오염시키고 선박 항행을 방해하는 해양 쓰레기 문제가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다. 최근 5년 간 경남 연안에서만 수거된 쓰레기 분량은 5만 9603t에 이른다. 이는 바다를 낀 11개 시도 중 4번째로 많은 규모다.해양수산부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

경남도는 8일부터 도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민원을 신청할 수 있는 ‘경남 모바일 열린도지사실’을 운영한다. 카카오톡에서 경남 모바일 열린도지사실을 검색해거나 큐알코드를 찍어 접속해 도정 의견을 글이나 이미지, 동영상으로 등록할 수 있다.도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경남도는 오는 8일부터 도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소통이 가능한 ‘경남 모바일 열린도지사실’을 운영한다.앞으로는 도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