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1일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민족자존과 국권회복을 위해 일제의 식민통치에 맞섰던 지역의 독립유공자들을 추념하는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경상북도 주관 3.1절 기념식」에 참석하는 광복회 유족들을 시청으로 초청해 격려하는 것을 시작으로, 9시부터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희광 선생 동상, 왕산 허위 선생 기념관, 장진홍 선생 동상, 선산 독립유공자비에서 차례로 추념하며, 독립운동가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