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 세미파이브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반도체대전 2025에 참가해 첨단 AI 반도체 설계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세미파이브는 2019년 설립 이후, 플랫폼 기반의 차별화된 저비용·고효율 설계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AI ASIC 시장을 선도하며, 삼성파운드리의 대표 DSP로 자리매김했다.지난해 창립 5년 만에 연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수주 실적
인공지능 산업의 트렌드가 단순 AI칩 제조를 넘어 전력 인프라 및 최종 서비스 영역으로 이동하면서 관련 액티브 ETF에 투자금이 몰리고 있다.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KoAct 글로벌AI&로봇액티브’ ETF가 순자산 1000억 원을 돌파해 1025억 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KoAct 글로벌AI&로봇액티브는 AI산업의 발전단계별 핵심 기업을 선별해 기술 트렌드와 주도 기업 변화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액티브하게 운용하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기술 트렌드와 산업 주도 기
주 1회 발송되는 '디지털포스트 뉴스레터'를 간추려 전해드립니다. ☞뉴스레터 구독하기 지난달 테크 업계의 화두는 단연 엔비디아의 오픈AI 투자 소식일 겁니다. 엔비디아가 1000억 달러, 한화로는 약 140조 가량의 오픈AI 투자 계획을 발표하면서 미국 증시를 달군 건데요. 뒤이어서는 AMD 또한 오픈AI와의 대규모 협력을 발표했죠. AMD는 그렇다 치더라도, 오픈AI와 엔비디아가 손을 잡은 것은 인공지능 시대의 가장 상징적인 두 기업이 손을 잡은 것이라 뜨거운 이슈가 됐습니
블랭크마스크 전문 기업 에스앤에스텍은 경기도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위치한 EUV 전용 센터의 준공식을 개최했다.EUV 전용 센터는 2021년 7월 착공해 연면적 10,809㎡에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에스앤에스텍은 약 1000억 원을 투자했다.에스앤에스텍은 EUV 블랭크마스크와 펠리클의 안정적 생산과 고객 맞춤형 공급을 확대하고, 연구개발과 양산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기술 내재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특히 용인 거점 확보는 고객사와의 거리를 단축해 공급 안정성과 협력 효율성을
삼성전자가 글로벌 브랜드 가치 순위에서 6년 연속 5위 자리를 지켰다. 현대자동차는 2년 연속 30위를 유지했다.15일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는 905억 달러로 5위에 올랐다.사상 처음으로 1000억 달러를 돌파했던 작년와 비교하면 하락한 것이지만, 2020년 이후 지금까지 아시아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글로벌 5대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지켰다.인터브랜드는 기업의 재무성과,
이재명 대통령은 4일 국회에서 진행된 2026년도 정부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내년은 ‘AI 시대’를 여는 첫 해이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역사적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선언하며 총 728조 원 규모의 예산안을 제시했다.이날 연설에서 이 대통령은 “박정희 대통령이 산업화의 고속도로를 깔고, 김대중 대통령이 정보화의 고속도로를 낸 것처럼, 이제는 AI시대의 고속도로를 깔아야 한다”며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대전환에 총 10조 1000억 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AI 중심 예산 편성…GPU·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가 누적 기부금 1000억 원을 돌파했다.올해로 18주년을 맞이한 카카오같이가치에는 지금까지 580만 명의 기부자가 7천만 건의 기부에 참여했다. 대한민국 국민 10명 중 1명이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나눔에 참여한 셈이다. 지난 3월 경남과 경북, 울산 등지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 지원에 가장 많은 기부금인 111억원이 모였고, 2020년 코로나19 극복에 53.9억원,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에 47.8억원이 모였다. 2007년 첫선을 보인 카카오같이가치는 참여기부, 같이기부, 매달
좋은균연구소 김석진 소장은 최근 강연에서 "아기의 뇌에는 성인보다 더 많은 신경세포가 존재한다"며 "뇌 발달은 세포 수보다 시냅스의 수와 효율이 핵심"이라고 밝혔다.김 소장에 따르면, 신생아의 뇌세포 수는 약 1000억 개로 성인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많다. 그러나 성장 과정에서 불필요한 세포가 줄어들고, 신경세포 간 연결인 시냅스가 빠르게 형성되면서 뇌의 부피가 커진다. 그는 "두세 살 무렵이면 이미 성인 뇌의 80% 크기에 도달하며, 여섯 살이면 거의 완성 단계"라고 설명했다.또한 그는 뇌세
우리은행은 지난 8월 출시한 비대면 포트폴리오 서비스 ‘우리WON 포트폴리오’가 출시 2개월 만에 펀드 판매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우리WON 포트폴리오’는 우리WON뱅킹에서 제공되는 비대면 자산관리 서비스로, 고객의 투자 목표와 성향에 따라 △전문가 △목표 달성 △하이브리드 △로보어드바이저 △DIY 등 5가지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특히 우리은행은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 기반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해 투자 편의성을 높이고, 고객 중심의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 것이
올해 9월로 지난 3년에 걸친 ‘글로컬대학 30’ 선정이 마무리됐다. 최종 라운드에서 7개 혁신모델이 추가로 선정되면서 총 27개 모델, 39개 대학 체제가 완성됐다. 이번 발표에는 충남대·국립공주대 통합 모델과 조선대·조선간호대 통합 모델이 포함됐고, 전남대·제주대 등도 막차에 올랐다. 사업 구조는 변함없이 대학당 5년간 최대 1000억 원을 지원하고, 통합형의 경우 최대 1500억 원까지 열어두는 방식이다. 이로써 전남대·충남대·제주대가 추가되며 지역 거점 국립대 9곳이 모두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이 사실만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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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신규 복지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실시
중부뉴스통신 = 화성특례시가 4일 화성시민대학에서 ‘2025년 신규 복지업무 담당자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올해 신규 임용됐거나 복지 업무를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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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김승수 의원 "게임 제작비에 세액 공제 도입 절실"
조승래 의원과 김승수 의원이 K-컬쳐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높이기 위해 게임 제작비에 대해서도 세액 공제 혜택이 돌아가야 한다는 주장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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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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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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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소닉 럼블' 론칭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6일 '소닉 럼블'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선보였다.이 작품은 멀티 플레이 대전을 통해 3개 스테이지를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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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의 생태를 인간의 무의식 구조에 빗대어 해석하는 전시 〈웰컴 투 마이 머쉬룸〉이 2025년 11월 19일부터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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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된 '연천 유엔군화장장'...“가치 재조명·복원” 움직임
6·25전쟁 당시 유엔군 전사자의 애도 공간으로 알려진 연천 유엔군화장장이 수십년째 방치돼 있다. 복원 논의가 여러 차례 있었지만 실제 조치로 이어지지 않았다.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을 앞두고 활용 논의나 추모 방안 또는 지원 등에 관한 논의를 본격화해야 한다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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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행감] 행안위 감사 중 과장급 공무원 ‘무단 자리 비움’ 해프닝
인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감사 대상 부서인 인천시 과장급 공무원이 무단으로 자리를 비워 해당 상임위원회가 회의를 일시 중지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시는 물의를 일으킨 공무원이 얼마 전까지 군인이어서 이석 절차를 잘 몰랐을 것이란 궁색한 변명을 내놨다. 10일 인천일보 취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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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걷·쓰’ 정책 저격한 교육시민단체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의 역점 시책인 이른바 ‘읽·걷·쓰’ 캠페인이 표심을 의식한 정치적 사업으로 변질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이현준 넥스트인천교육 상임대표는 지난 6일 인천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각계 인사와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넥스트인천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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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불거진 창원지역 학교 관리자 성비위 사건을 두고, 사전 예방과 구조적 대응 체계 실효성 의문이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됐다. ▶5일 자 10면 보도강성중 도의원은 10일 창원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창원 모 중학교에서, 중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