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는 20일 해양경찰의 국민 인권보호를 위한 ‘2024년도 시민인권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민인권단은 학계, 종교계, 법조계, 시민단체 등 사회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권 친화 경찰이 정립할 수 있도록 제도·정책·행정에 대한..
전라남도가 13일 개최한 '여수 석유화학산업 위기대응 전략 토론회'에서 참석한 산단 관계자들은 전남도의 일방적인 행정에 '쓴소리'들을 쏟아냈다. 이날 여수상공회의소에서 열린 ...
진도군이 제16회 다산목민대상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10월 30일에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본상을 받고, 특별교부세 7,500만 원과 상금 1,000만 원을 받았다. 진도군이 다산목민대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2009년부터 시작된 다산목민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내일신문과 NH농협이 후원하며, 다산 정약용의 목민 정신을 현대 행정에 구현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한 해에 전국에서 단 세 곳만 선정되는 명예로운 상이다. 진도군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진도군이 제16회 다산목민대상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10월 30일에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본상을 받고, 특별교부세 7,500만 원과 상금 1,000만 원을 받았다. 진도군이 다산목민대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2009년부터 시작된 다산목민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내일신문과 NH농협이 후원하며, 다산 정약용의 목민 정신을 현대 행정에 구현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한 해에 전국에서 단 세 곳만 선정되는 명예로운 상이다. 진도군은 1차 서류심
4일전
‘인천광역시 문화정책을 돌아보다’를 주제로 한 이슈 포럼이 20일 오후 6시 인천아트플랫폼 H동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김창수 인하대 초빙교수가 발제하고 이재상 연출가, 정영진 부평구문화재단 문화사업본부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김창길 인천민예총 정책위원장이 사회를 맡았다.이 행사를 연 인천민예총으로, 매년 그 해의 중요한 문화 이슈를 정해 토론해왔다. 올 해는 11월 20일과 12월 3일 두 차례 진행된다. 첫 번째 이슈 토론은 인천시의 문화 정책과 일방적 행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발제자인 인하대학교 대학원 김창수 초빙교수는
울진해양경찰서는 20일 해양경찰의 국민 인권보호를 위한 '2024년도 시민인권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시민인권단은 학계, 종교계, 법조계, 시민단체 등 사회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로 구성돼 있으며 인권 친화 경찰을 정립할 수 있도록 제도·정책·행정에 대한 자문과 대안을 제시해 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선린대 경찰보안무도과 김미호 교수를 위원장으로 영덕·울진·영양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최정윤 사무처장, 영덕군 여성단체협의회 강필여 회장, 울진광염교회 고성진 목사가 위원으로 참석해 울진해경의 인권침해 예방 활동을 점
이택수 보은부군수가 8일 자로 취임 100일을 맞았다.이 부군수는 취임과 동시에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찾아 해법을 제시하는 등 현장 행정에 주력해 군정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충북소방교육대 유치,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사업 등 각종 공모사업 선정 에도 힘을 보탰다 .충북도에서 총무과, 공보관, 행정국 등 주요 부서에서 근무한 경험과 풍부한 인맥을 살려 국·도비 확보에도 큰몫을 했다.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을 이끌어내고 조직을 능동적이고 유연하게 이끌어 행정효율을 높였
안산시는 이달 21일까지 시민의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2024년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공모전은 민선8기 시정방침인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의 실현을 위해 행정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이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발굴함으로써 지역 발전 기여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 주제는 ▲늘 가까운 시민중심도시 ▲더 젊은 첨단혁신도시 ▲함께 행복한 복지문화도시 ▲더 멀리보는 미래교육도시 ▲쾌적한 교통환경도시 등
논산시가 ‘제3회 충청남도 드론 영상 및 사진 공모전’에서 드론 사진 부문 2위, 3위로 우수 2건과 종합 부문 2위로 기관 우수상을 수상했다.충청남도 공무원 드론 영상 및 사진 공모전은 드론 항공영상 행정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공무원의 드론 활용도 증가 및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개최된 행사이다.이번 공모전은 영상 및 사진 종합부문, 드론영상부문, 드론사진부문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논산시 토지정보과 드론공간정보팀은 ‘교차로’, ‘금강’이라는 작품을
현대 사회에서 공무원의 역할은 법과 규정을 단순히 집행하는 것을 넘어선다.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신뢰를 구축하며,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것이 공무원의 본질적인 임무다. 이러한 역할을 수행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바로 친절이다.하지만 실제로 모든 상황에서 항상 친절을 유지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업무의 과중함이나 다양한 민원인의 요구 등 여러 요인이 친절함을 저해할 수 있다. 이러한 무뚝뚝한 태도는 행정에 대한 불신을 초래하고, 궁극적으로 행정 서비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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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곳간 채워라'…알짜 기업 매각으로 현금확보 전쟁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로 경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대기업들이 현금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현금 창출력이 좋은 알짜 사업이나 비핵심 사업을 정리해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미래 사업 투자를 위한 재원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세계 1위' 사업도 과감히 정리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그룹에서는 수익성이 좋은 자회사나 회사의 간판 사업도 과감히 매각해 안정적으로 현금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SK그룹은 올해 들어 고강도 사업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추진하면서 자산 매각을 통한 현금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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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리밸런싱 성과 '가시화'...핵심사업 강화·비효율 정리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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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메디 스튜디오, 컨트롤2·앨런 웨이크2 세부 내용 공개
레메디 스튜디오가 컨트롤2와 앨런 웨이크2에 대한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19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게임 개발사 레메디는 투자자 프레젠테이션에서 초자연 스릴러 게임 '컨트롤'의 속편 '컨트롤 2'를 발표했다.이번 속편은 액션 RPG 장르로, 원작의 액션 어드벤처 템플릿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레메디는 '앨런 웨이크 2'가 180만장 이상 판매됐으며, '컨트롤'의 얼티밋 에디션이 2025년 2월 12일에 맥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년에는 이전에 출시된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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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충청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식’ 개최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2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2024 충청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식’을 개최했다.청소년활동 시상식은 올 한 해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 및 지도사, 청소년수련시설,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 및 격려하고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상식 1부는 청소년자원봉사대회와 청소년포상제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으로 진행됐다. 각 분야별 우수청소년 및 지도사, 기관 시상으로 △여성가족부장관상 4점 △충청북도지사상 11점 △충청북도의회의장상 2점 △충청북도교육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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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대체당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 출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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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흥행 주도 ‘브랜드 대단지’ 1만 1천 가구 분양
연말 분양시장에 10대 건설사의 브랜드 대단지가 대거 공급을 예고해 이목이 쏠린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부터 연말까지 전국에는 1천 가구 이상의 대단지로 총 17개 단지 1만 8,580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이중 1군 건설사가 짓는 브랜드 대단지로는 11개 단지 1만 1,651가구가 일반분양으로 풀린다. 권역별 물량으로는 서울 및 수도권에서 7개 단지 7,082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며 ▲지방광역시 2개 단지 2,270가구 ▲그외 지방 2개 단지 2,299가구가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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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 주주우선 공모서 최대주주 넥스턴바이오 100% 납입 완료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 미래산업이 실시한 주주우선 공모의 구주주 청약에 최대주주인 넥스턴바이오가 배정된 주식의 100% 참여 완료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주주우선 유상증자 청약 후 발생한 실권주에 대해 일반공모 청약을 진행한다.25일 회사 관계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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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名士초대석] 한국VE연구원 현창택 이사장
한국VE연구원 현 창 택 이사장 “CM이 똑바로 서야 K-건설 도약합니다”공정성·투명성은 CM 핵심… 사회적 물의 반성해야K-건설 재도약 위해 CM혁신운동 전개할 때 “작금 대한민국 건설사업관리는 위기입니다. 새롭게 일어서지 못하면 추락의 나락으로 떨어질 위험한 시점에 처해 있음을 간과해선 안 될 것입니다.”대한민국에 CM이 도입되고 오늘에 이르기까지 많은 역할을 맡아 온 한국VE연구원 현창택 이사장. 그가 2024년 11월의 ‘명사초대석’ 주인공이다.지난 2월 대학교수직을 정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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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니가타현 사도광산 추도식 '강제' 언급 없어...."또 뒤통수 친 일본"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일본 니가타현 사도광산 인근 아이카와 개발종합센터에서 '사도광산 추도식'이 지난 24일, 개최됐다.애초 한국 정부와 유가족은 추도식에 참여하기로 했으나, 이날 추도사를 낭독한 이쿠이나 아키코 정무관이 과거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했다는 이력이 불거지는 등 논란이 지속되자 전날 불참하기로 결정했다.'반쪽짜리 행사'로 전락된 이번 추도식에서 이쿠이나 정무관은 추도사에서 "전쟁이라는 특수한 상황 하에서라고 해도 고향에서 멀리 떨어진 땅에서 사랑하는 가족을 생각하면서 갱내의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에서 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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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지속가능 플라스틱 순환경제 이니셔티브’ 발족
환경부는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순환경제를 선도하기 위해 국내외를 아우르는 민관 협력체계인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순환경제 이니셔티브’ 발족식을 25일 벡스코에서 개최한다. 이번 이니셔티브는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플라스틱 오염 국제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를 계기로 플라스틱의 생산부터 소비, 재활용까지 모든 주기를 망라하는 긴밀한 순환경제 민관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족식에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