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가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375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증가세를 이어갔다. 대출이자 수익이 줄었지만, 플랫폼·수수료 중심의 비이자수익이 26.7% 늘어나며 실적을 뒷받침했다는 분석이다.5일 카카오뱅크는 '2025년 3분기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누적 당기순이익 37
카카오뱅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한국ESG기준원 평가 'A등급'을 2년 연속 유지했다다고 21일 밝혔다.한국ESG기준원은 국내 주요 ESG 평가 기관 중 하나다.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국내 상장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환경·사회·지배구
카카오뱅크가 전날인 9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진행한 친환경 기부 마라톤 'Save Race 2025'를 성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총 5000명의 참가자가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에서 가양대교까지 왕복 10km 구간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사실상 신용평가모형의 '자체 생태계 구축'을 선언했다. 과거에 레거시 금융과 다른 모델을 개발하려는 생존 몸부림에서 타사 대비 우수한 모델을 실현해 낸 저력을 바탕으로, 자체 기준을 널리 공표해 표준으로 삼겠다는 복안이다. 이 같은 자신감의 바탕엔 각종 기술
카카오가 카카오뱅크와 손잡고 소상공인 컨설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소상공인 컨설팅 프로그램은 사업 운영에 필요한 교육과 대출 우대 금리 혜택을 결합한 서비스다. 카카오와 카카오뱅크가 소상공인에게 필수적인 양질의 비즈니스 강의와 함께 금리 혜택도 제공해 소상공인의 실질적
카카오뱅크가 카카오와 함께 소상공인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소상공인 컨설팅'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소상공인 컨설팅'은 '2025 은행권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카카오가 운영 중인 사업자 대상 교육 플랫폼 '카카오비즈니스 세미나'와 제휴해 전문가가 진행하는 영상 강의를 제공한다.이번 강의는 소상공인이
카카오뱅크가 자체 대안신용평가모형 ‘카카오뱅크스코어’의 외부 활용을 준비하며 포용금융 확대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다만 최근 분기 실적에서는 무수익여신 증가와 기업대출 연체율 상승 등 자산건전성 지표가 약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말 카카오뱅크의 무수익여신은 2471억 원으로 전년 말 대비 22% 증가했다. 무수익여신비율은 ▲2023년 0.43% ▲2024년 0.46% ▲올해 0.55%로 3년 연속 상승했다. 대손충당금적립률도 전년 말 2
금융보안원은 하나은행, 신한은행, 카카오뱅크, 미래에셋증권, 신한카드 등 5개 금융사와 공동 개최한 '2025 금융 인공지능 챌린지'가 총 1249명이 참가하며 마무리됐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총상금 3300만원을 놓고 맞춤형 AI 금융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과 금융보안 AI 모델 경쟁, 두 개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7개 팀이 선정됐다.대상은 소상공인을 위한 AI 기반 위기관리 금융 솔루션 ‘SIGNAL’을 기획하고 AI 기술이
카카오뱅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한국ESG기준원 평가 'A등급'을 2년 연속 유지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국내 주요 ESG 평가 기관 중 하나로, 2011년부터 매년 국내 상장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환경·사회·지배구조 세 가지 부문으로 나누어 평가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2022년부터 한국ESG기준원의 평가를 받아왔으며, 2024년과 마찬가지로 세 부문에서 모두 A등급을 획득해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환경 부문'에서는 TCF
카카오뱅크는 번개장터와 중고거래 3자사기를 예방하기 위한 공동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카카오뱅크가 제작한 중고거래 사기 예방 콘텐츠 ‘쎄믈리에 테스트’를 12월 14일까지 번개장터 앱 고객들에게 제공한다.‘쎄믈리에 테스트’는 실제 중고거래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기 수법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만든 참여형 콘텐츠다. 이용자가 가상의 중고거래 상황에서 사기범을 추적하는 형식으로 구성돼 있어 사기 유형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주요 예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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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대회 성공 충청권 여야 의원 뭉쳤다
충청권 여야 국회의원 29명이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조직위원회가 기부금품을 직접 접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공동 발의했다.국민의힘 이종배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의원은 25일 국제경기대회 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공동 대표 발의했다.개정안에는 충청권 4개 시도의 국회의원 29명 전원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이번 개정안은 `기부금품 접수 조항'을 신설해 조직위원회가 기부금품을 자체적으로 접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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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당서기장·국가주석과 연쇄 회담…경제·방산·과학기술 협력 논의
우원식 국회의장이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가운데, 현지 최고위급 인사들과 잇달아 면담을 진행하며 한-베 간 경제협력, 과학기술 교류, 한반도 평화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21일 하노이에서 우 의장은 베트남 또 럼 공산당 서기장 및 르엉 끄엉 국가주석과 각각 만나 한-베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특히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인프라 및 방산협력 강화, 과학기술 공동연구 확대 등을 요청했다. 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고위급 면담 주요 내용 요약 면담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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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행동 놀탄 주미화 공동대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주미화 시민행동 놀탄 공동대표가 한국교육문화재단이 주최한 ‘2025 대한민국교육문화대상’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은 행정안전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경기도, 서울특별시교육청,기도교육청이 후원했다. 이날 시상식은 교육과 문화, 환경 분야에서 탁월한 공헌을 이룬 개인과 단체 등 총 22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해 공적을 기렸다. 주미화 공동대표는 ‘놀면서 탄소중립’을 기치로 내건 탄소중립 실천문화 플랫폼 ‘시민행동 놀탄’이 2023년 출범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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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추석 연휴가 있었던 지난달 제주지역의 생산,소비 등 주요 실물경기 지표가 동반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생산은 전년동월 대비 두 자릿수 낙폭을 기록했고, 대형마트 판매 실적도 9개월째 마이너스 흐름을 이어가며 경기 회복 기대를 낮췄다.28일 국가데이터처 제주사무소가 발표한 10월 제주 산업활동 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달 제조업을 포함한 광공업 생산은 전년동월 대비 10.9%, 전월 대비 3.6% 각각 감소했다.의약품, 전자.통신 등의 생산 실적은 호조를 보였으나 음료, 전기가스업(-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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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지자체 지방공무원 당직제도 전면 개편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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