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지역자활센터와 강릉시가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통합 돌봄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해 추진하는 11번째 사업단이 지난 9월 24일 개점했다.이번에 개점한 ‘오레시피 강릉회산점’은 자연 조미료를 사용하여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반찬 전문점으로 지역 특색을 살린 반찬을 개발하여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 지역 취약계층에게 규칙적인 먹거리 제공하고 유동식도 납품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사업단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오레시피 강릉회산점’개점을 통해 6명의 일
울주군 웅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6일 웅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새콤달달 건강 과일꾸러미 나눔사업을 실시했다.협의체는 연 4회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계절 음식과 제품을 전달하는 ‘영양가득, 희망가득’ 건강음식 지원 특화사업을 추진 중이다.이번 나눔은 올해 2회차 사업으로 진행됐으며, 대상자에게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꾸러미를 만들어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한경문 민간위원장은 “가격이 비싸 과일을 쉽게 드시기 어려웠던 분들이 환절기에 비타민이 풍부한 제철과일을 드시고 더욱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는 지난 9월 30일 성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추석명절 福꾸러미 나눔행사’에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명절의 정을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미역국, 전복죽, 곰탕, 식혜, 쌍화탕 등 10여 종의 다양한 식료품을 정성스럽게 담은 福꾸러미를 구성하여 강동구 관내 소외계층 514가구에 전달했다. 해당 꾸러미에는 건강하고 풍요로운 추석명절을 기원하는 후원기관 및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나눔의 가치가 담겨있다.심우열 도시건설위원장은“추석
코레일 충북본부는 6일 제천 그랜드컨벤션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이번 행사는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제천시 새마을회 주관으로 코레일 충북본부를 비롯한 읍·면·동별 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이날 참가자들은 △배추·양념 옮기기 △소 넣기 △포장·적재 등 김장 전과정에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정성껏 담근 약 5500포기의 김치는 지역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가정 1000가구에 전달된다.또한 코레일 충북본부는 김장 봉사
부산 사하구 장림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4일 주민공동이용시설에서 직접 만든 김치를 취약계층 100여 세대와 관내 경로당에 전달하는‘행복주머니 나눔 사업’을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2025년 주민자치회 공모형 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바닷가사랑마을공동체, 통우회, 새마을부녀회 등 3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했다. 이들은 독거어르신, 중·장년 남성, 다문화 가정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김치를 전달하며 이웃간의 온정을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특히 ‘제11회 실버한글교실 시화전’에 전시된 작품 중
제주시 구좌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 구좌읍사무소에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이날 부녀회는 지난 22일 진행한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으로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해 구좌읍에 기탁했다.기탁된 물품은 구좌읍 12개 마을별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오해란 회장은 “많은 주민들의 협조로 사랑의 바자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따뜻한 마음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안석봉 읍장은 “어려
부산 북구는 지난 17일 덕천동에 위치한 연막창 덕천점에서 북구청을 찾아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자 백미 10kg 2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개업 축하 화환 대신 쌀을 전달해 축하의 의미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탁된 백미는 덕천권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옥세민 대표는 “화환보다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나눔이 더 뜻깊다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가게가 되겠다”고 전했다.오태원 북구청장은 “개업의 기쁨을 나눔으로 실
충남 금산 지역 향토기업 부자양계 영농조합은 지난 21일 금산군청을 찾아 총 900만 원 상당 인삼계란 1000판을 기탁했다.이 업체는 지역의 대표 양계농가 중 하나로 인삼을 활용한 인삼계란을 생산하며 농촌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또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인삼계란을 정기적으로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기부액은 총 1억700여 만원이다.기탁된 인삼계란은 금산군 내 10개 읍·면에 골고루 배부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김영철 대표는
부산 남구 대연1동의 암퇘지 숙성 고기 전문점 ‘꽃돼지’는 지난 10월 17일, 취약계층 식사지원 사업인‘맛난DAY 만난데이’21호점으로 동참했다.‘꽃돼지’는 10월부터 매월 한 차례씩 취약계층 5세대에 밥과 반찬, 국으로 구성된 도시락을 후원할 예정이다.이춘호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따듯한 식사로 이웃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동참 소감을 전했다.한편 ‘맛난DAY 만난데이’사업은 대연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1년부터 추진해 온 나눔 프로젝트로, 음식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매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식사를 지
제주시 참사랑문화의집 소속 문화봉사단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의료기관 등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문화·예술 재능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문화봉사단은 참사랑문화의집 중급 이상 수료생을 중심으로 구성된 자발적 봉사활동 동아리다.현재 서예, 라인댄스, 하모니카, 오카리나, 한국무용 등 5개 팀의 63명이 활동 중이다. 다양한 공연을 통해 노인, 장애인, 문화 취약계층에게 정서적 지지와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정기적인 방문 봉사와 더불어 활동시간 인정, 봉사자 상해보험 가입, 네트워크 운영 등 체계적 운영을 통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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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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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 베컴' 영국 기사 작위 수훈… 작위식서 '골든' 연주
잉글랜드 축구의 상징 데이비드 베컴이 찰스 3세 국왕에게 기사 작위를 받으며 ‘베컴 경’으로 새롭게 불리게 됐다.4일 영국 윈저성에서 열린 작위 수여식에서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 출신 데이비드 베컴이 찰스 3세 국왕으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았다.베컴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 LA 갤럭시 등을 거치며 세계 축구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인물이다.2013년 현역 은퇴 후에는 유엔아동기금 친선대사로 활동하며 자선 사업에도 힘써왔다.2015년에는 맨유 시절 등번호 ‘7’을 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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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축구 백기태호, 멕시코 꺾고 월드컵 첫 승전보
한국 17세 이하 대표팀이 멕시코를 꺾고 FIFA U-17 월드컵 첫 경기를 승리로 열었다.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4일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 존에서 열린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멕시코를 2대1로 제압했다.이날 승리로 한국은 조 선두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는 4개 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1, 2위와 성적이 좋은 3위 8개 팀이 32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8일 새벽 스위스와 2차전을 치른다.전반 19분 한국의 선제골은 운과 집중력이 만든 결과였다.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공이 주장 구현빈의 얼굴에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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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벨리온, 국산 NPU로 의료 AI모델 구동 성공
리벨리온이 국산 NPU로 의료 영상 분석 모델 추론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뇌질환 의료 영상분석 AI모델 추론을 NPU 기반으로 구동한 것은 국내 최초 사례다. 리벨리온은 케이티클라우드에 구축한 3.45PF 규모의 NPU 인프라에서 의료 AI모델을 안정적으로 구동했다고 전했다.이번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AI반도체 팜 구축 및 실증 사업' 3차년도 과제 수행 중 나왔다. 리벨리온은 1·2차년도 사업에서 케이티클라우드에 자사 AI반도체 아톰으로 3.45PF 규모의 N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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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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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 의혹 사건에 대한 검찰의 항소 포기 후폭풍이 정치권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는 10일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는 법치 민주주의 붕괴의 신호탄"이라고 지적했다.특히 "이번 항소 포기 사태는 국민이 기대하는 정의와 상식, 그리고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을 무너뜨린 결정"이라고 비판했다.한여넷은 이날 논평을 내어 "검찰이 대장동 사건의 항소를 전격 포기한 것은 단순한 절차상의 판단이 아니라 정치권력의 사법 개입 의혹을 낳은 초유의 사태"라며 이렇게 밝혔다.이 사건의 결과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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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썸머' 강승현, 얼음장 같은 카리스마로 안방극장 압도… '긴장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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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예술의 언어로 사유하고 탐구하는 '의문의 AI'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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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구 상징물 무엇으로 할까’, 주민 선호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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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7월 출범하는 ‘제물포구’의 정체성과 지역 이미지를 담을 ‘제물포구 상징물’의 선정을 위한 주민 설문조사가 추진된다.지난 6월부터 제물포구의 ‘상징 마크’와 ‘캐릭터’를 개발하기 위한 용역을 추진 중인 중구와 동구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상징물 개발에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그간 양 구는 ▲주민 인식 조사 ▲핵심 가치 도출을 위한 주민 소통단 토론 ▲5차례의 중간 보고회를 거치며 상징물 개발에 박차를 가해왔다. 이를 토대로 ‘상징 마크’ 3종과 ‘캐릭터’ 3종의 후보 디자인을 선정했다.이번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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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퀸' 장세림의 이유 있는 '겹경사', '김부장' 이어 '키스는 괜히 해서!'로 안방극장 접수
'호러퀸 신스틸러'로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신예 장세림이 쉴 틈 없는 행보로 2025년 하반기 기대주임을 입증하고 있다. JTBC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 이어 SBS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에 연달아 캐스팅되며 '대세 신예'의 등장을 알렸다.장세림이 합류하는 SBS '키스는 괜히 해서!'는 '천원짜리 변호사' 김재현 감독과 '쌍갑포차' 하윤아 작가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