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은 지난 20일 숭실대학교 김을호 교수와 가수 강민씨를 군정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김을호 교수는 숭실대 중소기업대학원 독서경영전략학과 주임교수다. 서울시교육청 행복독서교육자문단장, 사단법인 국민독서문화진흥회 이사장, 육군발전자문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독서교육 전문가다.김 교수는 “군민과 함께 책으로 소통하고 성장하는 문화도시 괴산을 만드는 데 작은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강민씨는 괴산군 청천면이 고향이다. 2023 전국 청소년 가요제 단양군·충주시 편 출연, 충주 MBC 라디오 방송 활동 등을 바탕으로
본보 경상시론 필진으로 2019년부터 고정 칼럼을 기고하고 있는 정준금 울산대학교 교수가 본보에 6년 넘게 기고한 칼럼을 엮어 책으로 출간했다. 교수이자 정책학자로서 현실의 정치·행정과 사회에 대한 가감없는 비판과 울산의 정치·사회현상에 대해 분석한 글이다.정준금 교수가 최근 펴낸 는 크게 △정책이란 무엇인가 △울산, 그리고 지방 크게 2개의 카테고리로 나뉘어 각각 39편, 32편의 글이 소주제를 정해 실려있다. 울산 관련해서는 ‘동남권 신공항, 울산은 들러리인가’ ‘부울경 메가시티,
미국 뉴욕에서 칼럼니스트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은실 작가가 그동안 언론 등을 통해 연재해 온 '영화 속의 클래식 산책'을 책으로 펴냈다. 이 책은 작가가 그동안 써왔던 '정은실의 영화 속 클래식' 연재 글을 엮었다. 이 글은 뉴욕에서 발행되는 , 국내에서는 에서 연재돼 왔다. 영화 속 클래식 음악을 한편 한편 소개하며, 각 편마다 끝에 큐알 코드를 달아 놓았다. QR 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음악을 들을 수 있다.소개되는 클래식이 담긴 영화는 '러브스토리'
가톨릭출판사는 새 교황 레오 14세의 전기를 다룬 ‘ 교황 레오 14세’를 다음달 8일 국내 최초로 출간한다. 이번 전기는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이후 교황직을 이어받은 레오 14세의 어린 시절부터 성직자로서의 사목 여정, 교황 선출 이후 초기 행보, 향후 행보 예측까지 폭넓고 깊이 있게 다뤘다.유력한 교황 후보로 거론되지 않았던 인물이 교황에 선출되면서 전 세계는 교황 레오 14세의 생애와 이력, 신앙적 배경에 관심을 갖고 있다. 이 책은 새 교황의 삶과 신앙적 방향성을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접할 수 있는 첫 전기이다
광주시 북구가 어르신들의 인생을 책으로 기록할 수 있는 ‘어르신 자서전 제작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내 인생의 회고-성찰과 치유’라는 주제로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자서전 작성 경험을 제공하여 과거의 삶을 돌아보고 다가올 미래를 새롭게 설계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북구에서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참여 자격은 주민등록상 북구에 거주 중인 65세 이상 어르신 중 자서전 제작 경험이 없는 자로 자서전 제작을 위한 교육 및 최종 출판기념회에 성실하게 참여할 수 있
미래를 알고 싶다면 과거를 살펴보라는 이야기가 있다. 요즘은 정말 예측 불가능한 시대에 놓여 있다. 이런 혼란하고 예측 불가능한 시대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고 대비해야 할까?‘차이나는 클라스는 JTBC의 인기 교양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다룬 다양한 사회과학, 역사정치, 관련 강연 중 핵심적인 내용을 책으로 엮은 시리즈 중 하나이다.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왜 이런 사회구조가 형성되었는가? ’ 법과 제도는 어떤 과정을 통해 생겨났는가? 같은 질문을 통해 독자들과 소통한다.이번 편은 국가와 법, 리더
새 대통령에게 꼭 읽어보길 바라는 책으로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가 1위에 올랐다.인터넷서점 알라딘은 5월 13일부터 6월 3일까지 ‘다시, 책 읽는 대통령을 바란다’ 이벤트를 통해 독자들에게 새 대통령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과 그 이유를 댓글로 받았다고 4일 밝혔다.총 3636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한강의 소년이 온다는 전체의 8.49% 추천을 받으며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소년이 온다는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의 대표작으로, 1980년 5.18 광주 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한 소설이다.
원주시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성매매, 상식의 블랙홀’ 저자 신박진영 초청 북콘서트가 오는 19일, 개최된다.반성매매 활동가이자 작가인 신박진영이 20년 동안 현장에서 성매매여성을 지원해온 반성매매 활동을 담은 책으로 성매매 현장의 비상식적 구조, 국가별 성매매 문제 접근 방안 등을 다뤘다.행사를 개최하는 원주시 성매매근절 및 집결지 폐쇄를 위한 범시민연대에서는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성매매현장의 폭력성, 알선업자 및 업주들의 성착취 구조를 드러내 성매매가 인권 침해의 현장이자 성착취임을 알리고 지역사회의 성매매 문화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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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는 6월 24일 주교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각 마을 부녀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35명이 모인 가운데 마을 어르신들에게 나누어질 열무김치 등을 김장했다.주교면 새마을 부녀회 및 지도자회는 독거노인 등 어르신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종문 주교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매년 펼쳐주시는 주교면 부녀회장·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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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의회 임춘원 의원, ‘희망풍차 나눔의원’ 가입
인천시의회 임춘원 의원은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의 정기후원 프로그램인 ‘희망풍차 나눔의원’에 가입하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시작을 알리는 나눔명패 전달식을 가졌다. 임 위원은 이번 가입을 통해 매월 정기후원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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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 참석
강릉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엉깅엉레방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상호 협력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전 세계 100여 개국 350여 개 도시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정책을 논의했다.강릉시는 2023년 10월 31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미식(Gastro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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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스마랑에서 인천항 포트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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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발표 이후 우려되는 물동량 감소에 대응해 동남아시아 신흥 지역인 스마랑 신규항로 개설을 통한 물동량 유치 활동에 나섰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과 마케팅 전담 인력 및 국적선사 천경해운 임직원은 인천항 기반시설의 강점과 수출입 물류 환경을 소개하고, 양국 항만 간 물류 교류 확대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신규항로 개설 가능성을 열었다.지난 23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1위 국적선사인 메라투스를 방문해 인천항 항로의 선복 활용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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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전하는 노래’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6월 공연 개최
삶의 깊이를 품은 세대가 거리 위 무대에 다시 선다.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프로그램이 6월에도 시민들에게 예술을 선물하는 시간을 이어간다. 실버마이크는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열리는 거리공연 프로젝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문화프로덕션 도모가 운영한다. 60세 이상 실버 아티스트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음악과 예술을 매개로 시민들과 호흡하며, 은퇴 이후에도 식지 않은 열정과 예술적 역량을 다시금 증명한다. 2025년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의 슬로건은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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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FIFA 클럽월드컵]이강인의 파리생제르맹,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 모두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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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낮 최고 기온 35도 무더위·서울·인천 등 일부 지역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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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연일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다.기상청은 월요일인 30일 중부지방은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으나, 남부지방은 고기압 영향으로 가끔 구름 많겠고,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동부지역, 그리고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면서 무더울 것으로 내다봤다. 밤에는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이어질 가능성도 크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2~24도, 낮 최고기온은 27~31도로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