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환경청은 12월 4일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발전업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공식 출범과 발맞추어 탄소중립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발전 업종*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하였다.* 한국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 고성그린파워 등 17개소낙동강유역환경청은 기후에너지정책 전환에 따라 달라지는 관리 체계 등을 설명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 출범을 계기로 탄소중립정책이 강화되는 만큼 발전업종도 더 엄격한 오염물질 관리와 안전 확보, 온실가스 감축 등 환경관리 수준을 높이
동서발전이 에너지 산업 전환 선도에 매진한다.한국동서발전는 16일 14시 본사에서 ‘인공지능 대전환 전략수립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에너지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전사적 인공지능 전환에 나섰다. 이번 선포식은 한국동서발전이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해 에너지 산업의 혁신을 이끌고, 발전소 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부의 인공지능 정책과 한국동서발전의 자체 인공지능
코넥스 상장사 볼빅이 3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2일 만기이자율 6%의 CB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만기일은 2030년 12월 22일이다.볼빅은 이번 CB 발행을 통해 10억원을 운영자금으로, 20억원을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채무상환 대상은 바이탈에서 차입한 20억원이다. 운영자금은 원부자재 구입, 운영비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CB 발행 대상은 위비스다.전환가액은 주당 3205원이며, 전환에 따라 발행
포스코그룹이 5일 2026년도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조직 개편은 예년보다 이르게 이뤄진 것으로, 안전경영 체제를 확립하고 체계적인 해외투자 및 미래 경쟁력 강화에 주안점을 뒀다.포스코그룹은 안전 문화 재건을 위한 안전 조직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룹 차원에서는 안전 경영 체계 고도화를 위해 안전 전문 자회사인 '포스코세이프티솔루션'을 설립하고, 포스코에 '안전보건환경본부', 포스코인터내셔널에 '안전기획실'을 각각 신설해 안전 기능을 강화했
우리은행이 생산적 금융과 인공지능 전환에 중점을 둔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우리은행은 80조원 규모의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IB그룹과 기업그룹 내에 각각 투·융자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AI·반도체·이차전지 등 10대 첨단전략산업에 대해 그룹 계열사와의 공동 투자에 나서는 한편, 지역 성장기업 및 혁신 벤처기업 금융지원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IB 조직은 M&A와 지분투자 중심으로 전문성과 사업역량을 강화하고, 자금시장 조직은 마케팅과
과기정통부가 에너지·의료·행정 등에 양자내성암호를 적용해 시스템 전환에 성공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3일 서울 SETEC 컨벤션홀에서 '2025년도 양자내성암호 시범전환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전했다. 이날 한국전력공사, 라온시큐어, LG유플러스 등이 양자내성암호 시범전환 사례를 발표했다. 양자내성암호는 복잡한 수학적 구조를 활용해 양자컴퓨터로도 해독이 어려운 차세대 암호 기술이다. 현재 활용되는 공개키 암호 알고리즘은 소인수분해와 이산대수
남서울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대학’ 사업에서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대학’ 사업은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진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판매채널 구축, 마케팅 전략 수립, 데이터 활용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디지털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남서울대학교는 2023년부터 이 사업의 운영대학으
충남신용보증재단은 24일 당진시청에서 한국동서발전, 하나은행, 당진시와 함께 ‘당찬 발전자금 지원사업’을 위한 출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화력발전소의 단계적 폐쇄에 따른 지역경제 충격을 완화함과 동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애로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한국동서발전과 하나은행이 각 1억원을 출연하여 총 2억원의 보증재원을 마련했으며, 충남신보는 출연금 12배인 24억원 규모의 저금리 특례보증을 지역 소상공인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력을 통해 에너지 전환에 따
행안부 ‘AI 챔피언’ 인증 인재 4명 배출… 국가 핵심전략 발빠른 대응김정희 원장 “국토교통 R&D 기획·평가·관리 전반 AI 활용 지속 확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기관 경영 전반의 AI 활용을 총괄하는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기관 AI 전환에 본격 나섰다.국토교통진흥원은 급변하는 디지털·인공지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12월 15일부로 ‘AI 디지털실’을 신설했다. 이와 동시에 행정안전부 주관 ‘AI 챔피언’ 인증 인재를 배출했다.이번 AI 전담부서 신설은 정부가 A
빛가람혁신도시의 빈 상가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정보기술 기업의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혁신도시 내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나주시는 정보기술 기반 산업을 혁신도시의 핵심 성장축으로 육성해 기업 집적과 창업 생태계 확산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시는 빛가람혁신도시 공실 문제를 개선하고 인공지능 등 지식 기반 경제사회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건물임대보조금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나주시청 누리집 공고문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혁신도시 구역 내 정보기술(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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