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 인천 출생아 수가 10년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혼인 건수도 6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증가세를 이어갔다.통계청이 28일 발표한 3월 인구동향을 보면 올해 3월 인천 출생아 수는 1,375명으로 1년 전 1,173명보다 17.2% 증가했다.3월 기준으로 출생아가 전년보다 늘어난 것은 2015년 이후 10년 만에 처음이다.3월 기준 인천 출생아 수는 2015년 2,262명을 기점으로 지난해 1,173명까지 꾸준한 내림세를 이어왔다.3월 증가율 기준으로는 1992년 24.6%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월별로 보면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