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을 앞둔 지난 8월4일, 한국 KBS와 하와이 KBFD-TV가 공동 제작한 ‘다큐 YMCA 야구단 1923: 100년 전 일제강점기, 그들은 왜 야구방망이를 들고 독립운동을 했을까?’가 방영되었다. 다큐멘터리는 1923년 하와이 한인기독학원 학생들이 조선을 찾아 야구와 강연으로 민족교육 기금을 모으고, 이듬해 조선 야구팀이 하와이를 방문하며 이어진 한·하와이 야구 교류를 재현한 대회를 담았다. 야구를 통해 고국과 이민사회를 잇고 민족의 정체성과 독립의 뜻을 지켜간 역사를 조명한다.필자는 이 다큐멘터리에 호놀룰루 현지 조연출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세계 최초 '섬'을 주제로 5일 공식 개막했다. 개장 전부터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 수백 명이 입장을 기다리며 첫날부터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관람객들은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 콘텐츠를 즐기는 한편, 해질녘 노을과 여수 밤바다의 야경, 화려한 개막식까지 만끽하며 섬박람회장을 활기로 가득 채웠다.▲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제1호 입장권 구매자와 함께 개장 시작이번 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섬이 더 이상 고립된 공간이 아니라 바다와 도시, 사람과 문화를 잇고
오는 18일, 충남 홍성 내포시민광장에 보부상이 몰려든다. 국악과 밴드가 어우러진 장터에서 지역 특산물을 지게에 담아 나르고, 비밀 검술을 배워 산적과 호랑이를 물리친다. 장터 한편에서는 지역 상인들이 직접 준비한 먹거리도 맛볼 수 있다. 전통 보부상이 지역과 지역을 잇고 장터에 활력을 불어넣었던 것처럼, 꼬마부터 어르신까지 이날 하루 ‘현대의 보부상’이 되어 지역 상권과 문화를 함께 즐긴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8일 정오 12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내포시민광장에서 ‘2026 보부
  충남 계룡시는 지난 10일 시민체육관에서 ‘삶을 잇고 내일을 여는 행복도시 계룡’을 주제로 제4회 계룡시 사회복지의 날 및 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종사자와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복지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정보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복지박람회로 나눠 1부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발전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사회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안산시가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시민의 일상과 함께 성장해 온 문화·체육·학습 정책의 성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안산시는 8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시 승격 40주년 제41회 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 ▲안산페스타 2026 ▲제4회 안산유니온페스티벌 등 올가을 주요 행사 추진계획과 함께 올해 개관 20주년을 맞은 중앙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특화 도서관 서비스 운영 방향을 밝혔다.올해는 안산시가 시로 승격한 지 40년을 맞는 해다. 시는 시민들이 함께 뛰고 즐기는 화합의 장부터 문화예술과
태백시가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교육혁신을 비롯해 직원 직무역량 강화와 시민 평생교육, 생활 속 건강증진까지 교육의 외연을 넓히며 ‘교육도시 태백’ 기반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태백시는 지난 22일, 태백교육지원청에서 교육혁신선도지역 운영기획서 최종안을 공유하고 탄탄교육혁신협의체와 함께 태백형 교육혁신 모델의 추진 방향과 세부 과제를 최종 점검했다.이번 회의는 태백시와 태백교육지원청이 학교와 지역사회 등 다양한 교육 주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수차례 실무협의를 거쳐 마련한 운영기획서를 공모 제출에 앞서 점검·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제의 가을이 다시 활기를 찾고 있다. 혹서기 잠시 멈췄던 DMZ 평화의 길이 탐방객을 다시 맞이하고, 친환경 전기버스가 접경지역의 평화와 생태를 보다 편안하게 만나는 길을 연다. 여기에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용한 이색 이벤트와 청소년 대상 지역문화 교육까지 더해지며 인제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높이는 움직임도 이어지고 있다.인제군은 지난 4일부터 여름철 안전을 위해 중단했던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운영을 재개했다. 7~8월 무더위 속 탐방객 안전을 고려해 잠시 쉬어간 뒤 선선한 가을을 맞아 다시 탐방객을 맞은
일본 프로야구 최초의 통산 3000안타와 3085안타 기록을 남긴 재일동포 야구인 장훈이 9일 별세했다. 장훈의 기록과 한국 야구와의 인연을 정리했다.일본 프로야구 통산 3085안타라는 대기록을 남긴 재일동포 출신 야구인 장훈이 9일 별세했다. 향년 86세. 일본 프로야구의 정상에 오른 선수였던 그는 은퇴 후에도 한국 야구와 교류하며 한일 야구사를 연결한 인물로 족적을 남겼다.일본 프로야구 전·현직 선수들의 모임인 명구회와 일본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장훈은 9일 일본 도쿄의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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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고, 최소한의 삶을 지탱하게 하는 것은 우리 사회 복지제도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다. 이러한 복지 혜택을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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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추경안 처리 불발…남종섭 의장 “도민께 송구”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추석 전 처리가 결국 무산됐다. 경기도의회가 감액 예산 가운데 민생·복지 사업을 중심으로 약 500억 원의 복원을 요구했지만, 경기도가 재정 부담을 이유로 동의하지 않으면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경기도와 도의회에 따르면 추경안은 지난 18일 제39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 상정되지 못했다. 이후 회기를 20일까지 연장했지만 집행부와 의회 간 이견이 해소되지 않으면서 임시회는 종료됐다. 이에 따라 추경안 처리를 위해서는 별도의 원포인트 임시회가 필요한 상황이다.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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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패배 문턱서 뒤집었다… 남자 펜싱 사브르 4연패 달성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개최국 일본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아시안게임 단체전 4연패를 완성했다.한국은 26일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의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일본을 45-44로 꺾었다. 오상욱·박상원, 도경동, 황희근이 함께 일군 우승이다.결승은 초반 흐름과 달리 막판까지 승패를 가늠하기 어려웠다. 한국은 6라운드까지 30-26으로 앞섰지만 이후 일본에 주도권을 내줬다. 박상원이 8라운드에서 추격해 점수 차를 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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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가면과 춤이 안동에서 하나가 됐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9월 25일 오후 7시 탈춤축제장 메인무대에서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 개막식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문화체육관광부 글로벌 축제로 선정된 이후 처음 열리는 공식 무대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국내 전통탈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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