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민에게 잘 알려진 고구레 마코토 씨가 지난 24일 일본 관광객 대상 여행 관광 제작을 위해 고성군을 방문했다.고구레 마코토 씨는 한국 관광 관련 일본 유명 인플루언서이자 한국 지방 여행 기획자다. 한국 지방 소도시 여행의 매력에 대한 각종 강연과 여행을 기획하고 있으며, 지난
경남투자경제진흥원 부설 경남투자청은 12일 코엑스에서 열린 ‘2024 한일에코시스템교류회’에 참가해 일본 대기업, 스...
여행 플랫폼 트리플이 일본 여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트리플 운영사 인터파크트리플은 차별화된 일본 여행상품에 가격 경쟁력을 더해 전용 프로모션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트리플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8월 31일까지 일본 여행에 필요한 항공, 숙소, 투어 및 티켓 카테고리에서 최대 100만원 상당의 할인을 제공한다.또 매일 오전 11시 일본 숙소 예약에 쓸 수 있는 최대 20% 할인 쿠폰을 선착순 발급한다. 숙소 상품 중 '단독 특가' 뱃지가 붙어 있다면 6월말까지 5%의 추가 쿠폰도 적용할 수 있다고 회사는
안동시가 일본 자매도시 사가에시에서 열린 ‘사가에 사꾸란보 마라톤대회’에 안동시청 선수단을 파견하는 등 돈독한 우정을 쌓았다. 이번 마라톤대회 참가는 안동시와 일본 사가에시 자매결연 50주년을 기념해 사가에시에서 초청을 받은 데 따른 것으로, 안동시는 조경식 자치행정과장을 단장으로 안
차기 주일대사로 박철희 국립외교원장이 내정된 것으로 확인됐다.23일 복수의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박 원장에 대한 인사 검증을 마무리하고 일본 정부에 아그레망을 신청했다.주일대사의 경우 아그레망 절차가 마무리될 때까지 통상 한 달쯤 걸리는 만큼, 박 원장은 다음 달 중에 정식 부임할 것으로 예상된다.박 원장은 1995년부터 일본 세계평화연구소 객원연구원, 일본 우정성 우정연구소 해외특별연구관, 미 컬럼비아대 동아시아연구소 조교, 일본 국립정책연구대학원 조교수를 거쳐 2002년부턴 외교안보연구원 교수,
영암 청년농부와 신중년농부, 공직자 등이 10~13일 일본 히로시마현에서 스마트농업과 6차산업을 보고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영암군과 한국농어촌공사가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성공 건립과 6차산업 발전을 위해 실시한 연수에 참여한 것. 영암 농부들은 3박4일 일정으로 일본 현지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양국의 농업기술을 비교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연수는 일본 농림수산성과 현립 농업기술센터와 스마트농업 간담회, 아키오타정과 히데팜 스마트농업 실증프로젝트 현장 견학, 안테나숍과 히라타 관광농원 및 세라정 6차산업
일본 한 IT기업이 우수 인재 선점을 위해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에 7년째 장학금을 기탁하며 애정을 쏟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8일 영진전문대학교에 따르면 일본 ㈜ISFNET 회장 일행이 이날 대학을 방문, 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장학금 기탁은 누
일본 한 IT기업이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에 7년째 장학금을 기탁하며 애정을 쏟고 있다.영진전문대는 18일 일본 ISFNET 회장 일행이 이날 대학을 찾아 장학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장학금 누계 총액은 1억3000만 원에 이른다.도쿄에 본사를 둔
하동군은 제8회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를 맞이해 13~15일 일본 미요시정 정장이 하동군을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성낙인 경남 창녕군수와 민간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창녕군 대표단이 일본 사쓰마센다이시를 방문했다. 창녕군에 따르면 대표단 일행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일본 사쓰마센다이시를 공식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사쓰마센다이 시청과 국제 정기컨케이너 항로가 개설된 센다이항, 람사르조약 습지로 지정된 이무타 호수 등을 방문한다. 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APEC 물먹은 제주는 ‘홀대론’...인천은 ‘수용 못해’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과 관련,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1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최지로 선정된 경주시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APEC 유치를 위해 애써주신 범도민추진위원회와 도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짧은 입장을 밝혔다.오 지사는 이례적으로 기자들의 질의를 받지 않고, 바로 퇴장했다. 이번 선정 결과에 간접적으로 항의 표시를 했다는 후문이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재논의를 요구했다.유 시장은 이날
Generic placeholder image
셀트리온 램시마 등 프랑스 대학병원 연합 입찰 수주 성공
셀트리온은 최근 프랑스 최대 규모의 의약품 조달기관인 `유니하' 입찰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를 비롯해 허쥬마, 베그젤마 수주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유니하는 프랑스 의료산업 전반에서 큰 영향력을 지닌 대형 기관으로 인플릭시맙 시장의 약 30%, 베바시주...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 성료
‘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지난 22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진주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진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내 체육시설과 남강변 산책로를 걸으며 가족 간 화합과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걷기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남강변 산책로를 따라 노을지공원, 바람모아공원을 거쳐 진주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구성되었다.그 외 부대행사로 걷기 출발 전 시각예술, 현대무용, 성악으로 구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천시장 "진주시장 일방적 통합 주장 매우 부적절"
박동식 사천시장이 조규일 진주시장의 사천-진주 행정통합 제안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조 시장 통합 주장 후 한 달이 넘은 시점에 박 시장이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논란이 커지는 것을 막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박 시장은 23일 입장문에서 "진주시장이 제안한 행정통합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과기부에 항의 방문…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 등 개정안 반대
대한주택관리사협회는 5월 3일에 입법예고 됐던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 및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기준 고시 개정에 대한 반대의사를 표하고, 지난 5월 20일부터 주택관리사 회원, 관리 종사자,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반대서명운동을 전개했다.협회는 지난 5월 31일까지 회원, 종사자 및 입주민으로부터 5만1천여명의 반대서명을 취합, 6월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항의 방문해 모아진 국민의 뜻을 전달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담당 네트워크정책과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주당 "민생회복지원금 지급하면 세수 늘어나"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이 "민생회복지원금은 소비와 내수를 살리자는 것으로 이를 통해 우리 경제가 살아나면 세수도 늘어난다"고 말했다.진 의원은 2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의 민생회복지원금과 정부여당의 부자감세론을 싸잡아서 비판하는 목소리가 일부 있다"며 "민생회복지원금과 부자감세에 대한 기계적 양비론에 대해 유감"이라고 밝혔다. 민생회복지원금이 감세와 마찬가지로 세수 결손을 야기한다는 주장에 대한 반박이다.그는 "코로나 팬데믹 시기였던 2020년 우리나라는 1인당 25만 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전국민에게 지급
Generic placeholder image
22대 국회 상임위 곳곳 파행
22대 국회 원 구성 합의 후 첫 국회 상임위가 열렸지만 여야 간 쌓인 갈등이 폭발하며 곳곳에서 파행했다.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민주당은 국민의힘의 반발에도 방송3법과 방통위법을 강행 처리했다. 국토교통위는 여당의 입법청문회 연기 요구를 더불어민주당이 묵살하자 국민의힘이 퇴장했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MBC 사장 출신인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의 상임위 배정을 놓고 여야가 대치했다. 민주당은 김 의원이 과방위 배정을 회피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국민의힘은 모욕이라며 맞서 파열음을 냈다. 이날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공영방송의 지배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은실의 스토리가 있는 고전음악감상] (18) 에릭사티의 3개의 짐노페디
수년 전 프랑스 파리의 몽마르트 거리에 간 적이 있다. 단순히 거리라는 표현보다는 길고 꼬불꼬불한 골목과 수많은 계단을 걸쳐 올라가는 언덕이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곳이다. 그래서 흔히들 몽마르트 언덕이라고 부르는 곳이다. 올라가 보면 파리 시내가 훤히 내려다 보아는 이 곳은 고흐와 르느와르를 비롯해서 피카소가 앉아서 주로 커피를 마셨던 카페도 있지만 무엇보다 카바레 ‘검은 고양이’가 있던 자리를 먼저 찾았다. 프랑스어로 검은 고양이를 뜻하는 르 샤 누와르캬바레는 몽마르트 구역에서 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애플 앱스토어, 게임업체들의 숨은 이야기 집중 조명
애플이 여름 시즌을 맞아 넥슨, 넷마블 등 주요 게임업체들의 숨은 뒷 얘기와 인디 게임업체들의 게임개발 스토리를 집중 소개한다.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다음달 8월 4일까지 앱스토어에서 여름 게임 캠페인 '게임 속으로, 꿈의 세계로'를 통해 이같은 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애플은 이를 위해 게이머, 콘텐츠 크리에이터, 게임 개발자 들을 잇달아 접촉하는 등 재밌는 이야기를 완성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이야기의 첫 순서로는, 평범한 게이머에서 '브롤스타즈' e스포츠 선수, 그리고 게임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성장한 유튜버 '홀릿'
Generic placeholder image
친명 강선우 의원, 최고위원 도전
강선우 민주당 의원은 24일 "이재명 대통령 시대를 열겠다"며 8월 전당대회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강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 당사 당원 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당 대표, 강선우 최고위원과 함께 정권 탈환의 길로 가겠다"고 밝혔다.강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어대명'이 아니라 '당대명'이라며 "이재명 전 대표가 다시 이재명 대표로 돌아와야만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지난 전당대회에서는 대선에서 진 후보가 당 대표에 도전해도 되냐는 공격을 받았다. 이 대표는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