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은 15일 파주시 광탄면 기산2리와 영장1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보행환경 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해 경기도·파주시 관계자들과 함께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보완사항을 검토했다.이번 현장 점검은 광탄면 보행환경 개선사업의 필요성과 추진계획을 면밀히 검토하고, 향후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추가 예산 확보 및 설계 보완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 중인 파주시 광탄면 기산2리·영장1리 마을회관부터 마장호수까지 이어지는 도로 구간은 그동안 보도가 없어 주민들이 차량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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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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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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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칼럼] 아동학대 신고, 정당한 교육활동까지 삼켜선 안 된다
정상적인 지도가 수사 대상이 되는 교실한 교사가 학생의 생활 태도를 지도했다. 학부모는 아이가 기분이 상했다며 정서적 학대를 주장했고, 교육청에 민원이 접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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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5개월인데, 일선 학교에는 尹정부 국정목표 액자 '버젓이'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5개월이 지났음에도 일부 학교와 교육기관 등에 여전히 '윤석열 정부 국정목표' 액자가 걸려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교육부가 긴급 철거를 요청하는 소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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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의사회, 지역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지원금 기탁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7일 청주시의사회가 학대 피해 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시에 기탁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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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문화·역사·자연 품은 금소지방정원 조성 본격화
안동시가 기존 금소생태공원 부지를 활용한 ‘금소지방정원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30억원을 투입해,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현재 안동시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 중이며, 사업 대상지의 길안천과 주변 습지 등 우수한 자연생태를 최대한 보존하면서 안동의 역사·문화·정체성을 반영한 지역형 정원으로 조성 방향을 설정하고 있다.‘금소지방정원’은 약 35만㎡ 규모로 조성되며, 5개의 주제 정원과 3개의 테마길을 구성해 사계절 내내 다양한 경관과 체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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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소상공인 氣 팍팍… 역대 최대 1320억원 규모 지원
구미시는 경기침체로 경영난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1320억원 규모 ‘소상공인 새희망 특례보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상반기 720억원, 하반기 600억원을 지원하며, 지난해 350억원보다 약 1000억원 가까이 늘어난 규모다. ‘소상공인 새희망 특례보증’은 구미시가 도내 최초로 시작한 대표 금융지원 사업으로, 자금난 해소를 위한 신속하고 안정적인 보증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금융기관과 1:1 매칭출연 협약을 체결해 자금 운용의 안정성과 지원 폭을 크게 넓혔다. 시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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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AI 자연스러운 소통 가능’ CT5 Inc 강지원 대표가 해냈다
인공지능 기반 웨어러블 기술기업 CT5 Inc의 강지원 대표가 AI 커뮤니케이션 디바이스 ‘Zone HSS1’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 2026에서 인공지능 부문 최고상인 ‘Best of Innovation’을 수상했다. 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가 주관하며, 매년 세계 각국에서 출품되는 제품을 혁신성·디자인·사용자 경험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이 중 ‘Best of Innovation’은 해당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제품에 수여되는 최고 상이다. 수상 제품 Zone HSS1은 화면 없이 음성·텍스트·영상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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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문시장 아진상가서 불… 연기 흡입 1명 이송
대구 대표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에서 불이 났으나 다행히 큰 불로 번지지 않았다. 12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2분쯤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 4지구 동편 아진상가에서 불이 나 상인들의 신속한 대처로 수 분 만에 자체 진화됐다. 이 불로 50대 여성 상인 1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불이 난 점포 안에 있던 가스난로 등이 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가스난로 사용 중 불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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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스마트경로당’ 개통으로 디지털 복지도시 실현 가속
안동시는 지난 11일 안동시민회관 낙동홀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스마트경로당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고령친화도시 안동 선포식’과 함께 열렸으며, 권기창 안동시장과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 김동량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지역 어르신 등 350여 명이 참석해 개통을 축하했다. 행사는 사업 추진 경과보고, 사업 소개, 테이프 커팅식, 시장 기념사와 내빈 축사, 그리고 온라인 시연 및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스마트경로당과 실시간으로 연결된 영상 시연 프로그램에서는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