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새마을회가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한가위 사랑의 쌀’을 시에 기부했다. 한가위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회원 뜻을 모아 마련한 쌀은 270만 원 상당 1000㎏이며, 지역 내 무료경로식당과 사회복지시설에서 사용할 예정이다. /이현희 기자
아주대학교가 올해 2학기부터 주차장 사용 규칙을 변경한 가운데 학생들 불만이 커지고 있다. 기존에는 신청한 학생들 대부분 주차장을 사용할 수 있었으나 추첨제로 변경됐다.11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아주대는 지난 8월19일 학교 주차정책을 추첨제로 변경하게 됐다고 공지했다.추첨을 통
업계 1위 경동나비엔이 쾌적한 난방과 온수 라이프를 선사하고자 보일러 구독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보일러는 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워 성능 저하나 잔고장을 발견하기 어렵고, 고장 시에는 온수와 난방을 사용할 수 없어 불편함이 크다. 이에 경동나비엔은 전문가의 정기적인 케어 서비스를 통해
파주시는 추석을 맞이해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파주페이 충전한도를 최대 100만원까지 상향키로 했다.
인센티브는 10%로 100만원을 충전하면 10만원이 추가 지급돼 110만원을 사용할 수 있다.
파주페이는 경기지역화폐 앱 또는 농협은행에서 카드 발급 및 충전이 가능하며, 소득공제 혜택 또한 받을 수 있다. 관내 음식점, 미용업, 병원, 학원 등 1
삼성전자가 화면과 스탠드를 분리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무선 이동형 스크린 '더 무빙스타일'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더 무빙스타일'은 분리형 스크린과 스크린 뒷면에 손잡이 겸용 '일체형 킥스탠드'가 결합돼 공간 제약 없이 어디서든 활용할 수 있다. 킥스탠드는 거치대 역할을 해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가 물 추출 편의성과 위생성을 강화한 '워터스탠드 플러스 정수기'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코웨이 '워터스탠드 플러스 정수기'는 식당, 사무실, 학교 등 다중 시설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슬림한 디자인에도 총 12L의 풍부한 물 용량을 갖췄다.
㈜오뚜기가 드레싱과 식용유 제품의 뚜껑 구조를 대대적으로 개선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소비자 편의성을 강화했다고 5일 밝혔다.기존 제품을 사용할 때 소비자들은 뚜껑을 열기 위해 수축필름과 속마개를 일일이 제거해야 했다. 이 과정은 번거로울 뿐만 아니라, 제품을 다 쓴 뒤에도 뚜껑과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
"제가 사는 지역의 생태계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되었어요. 앞으로 친구들과 함께 환경을 지키는 활동을 더 해보고 싶어요." -충남 서산 명지중학교 오윤 학생 LG화학이 미래 세대를 위한 실천형 환경 교육 프로그램인 '우리가 그린히어로'를 전국적으로 확대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지난 3년간 수도권 청소년과 함께 진행해 온 밤섬지킴이 활동을 기반으로 올해부터는 충남 서산 지역의 초·중 학생들에게도 생물 다양성 보전과 기후 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확대한 것이다.프로그램은 총 8회 교육을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행정안전부는 화재로 가동이 중단했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분원 내 네트워크 장비 재가동을 진행해 28일 오전 7시 기준 50% 이상, 핵심 보안장비는 전체 767대 중 763대 이상 재가동을 완료했다고 밝혔다.화재로 전소된 배터리 384개는 전날 오후 모두 화재 현장에서 반출을 완료했다.또 안정적인 전산시스템 운영에 필수적인 항온·항습기는 이날 새벽 5시 30분 복구를 완료해 현재 정상 가동하고 있다.행안부는 통신·보안 인프라 가동이 완료되면 화재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가 없는 551개 시스템을 순차적으로 재가동할 계획이다
혁신 기술 기업 CJ대한통운이 미국에 대규모 콜드체인 물류센터를 구축하며 고부가가치 물류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구축으로 글로벌 공급망 경쟁력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확장 전략에도 가속이 붙을 전망이다. 이재현 회장 역시 최근 유럽 현장 경영 등을 통해 "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