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의회가 16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9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제316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8건과 집행부 제출 조례안 8건 등 총 16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특히, 3일간 펼쳐진 수해복구 현장 점검을 통해 12개 읍·면 17개소를 현장을 돌아보며, 수해 복구 현장의 진행 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충분한 사업 예산 확보와 항구적인 복구 체계 마련을 제안했다. 장순관 의장은 “임시회 기간 동안 활발한 의정활동을
예산군의회가 16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9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제316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8건과 집행부 제출 조례안 8건 등 총 16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했다.특히, 3일간 펼쳐진 수해복구 현장 점검을 통해 12개 읍·면 17개소를 현장을 돌아보며, 수해 복구 현장의 진행 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충분한 사업 예산 확보와 항구적인 복구 체계 마련을 제안했다.장순관 의장은 “임시회 기간 동안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준 동료의
전날인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에 있는 전산실에서 발생한 화재로 정부 업무시스템 647개가 가동이 중단된 것으로 파악됐다.김민재 행안부 차관은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연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화재의 영향으로 항온항습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서버의 급격한 가열이 우려됐고, 정보시스템을 안전하게 보전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가동을 중단시켰다"고 설명했다.김 차관은 "현재는 항온항습기를 우선 복구 중이며, 이후에 서버를 재가동해 복구 조치를 하고자 한다"며 "우체국 금융과 우편 등 대국민 파급효과가 큰 주요 정
제주시내 일대에서 대규모 정전이 발생, 한전이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23일 제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3분쯤 제주시 노형동, 월평동, 아라동, 이도이동, 도남동 등 제주시내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정전 신고를 접수한 한국전력은 복구에 나서고 있다.이날 정전으로 엘리베이터 갇힘 신고 6건이 소방당국에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또, 소방당국에 정전 관련 문의도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진시는 8일 오전 공유경제플랫폼으로부터 수해 복구 성금 1,0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이날 기탁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시 관계 공무원과 공유경제플랫폼 정길영 회장, 박미자 본사대표, 김정환 서울대표 등이 함께 자리했다.정길영 회장은 “이번 성금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이에 오성환 당진시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공유경제플랫폼 정길영 회장님 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피
안동시 임하면은 지난 11일 금소리에서 의성발 대형 산불로 주택 전소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주택 복구 1호 세대를 기념하는 입택식을 가졌다.이번 입택식의 주인공은 임○○, 황○○ 부부로,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인 주택이 전소되어 선진이동주택에서 지내왔으며, 그동안의 어려움을 딛고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된 것을 축하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주택 복구공사는 6월 말부터 9월 초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었으며, 총 공사비 2억여 원을 들여 주택을 신축하였는데, 특히 공사비를 부부의 세 자녀가 함께 마련해줘 주위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전산망 장애 복구 업무를 담당하던 행정안전부 소속 공무원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 정치권과 정부가 큰 충격에 빠졌다.3일 오전 10시50분쯤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청사 인근 바닥에서 행안부 디지털정부혁신실 소속 4급 서기관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청사 15층 남측 테라스 흡연장에서 A씨의 휴대전화가 발견됐다. A씨는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발생한 화재로 촉발된 정부 전산망 장애 복구 업무를 총괄해 온 디지털정부혁신실 소속 직원이다행안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지난달 19일 발생한 경기고등학교 화재와 관련, 사고현장을 직접 찾아 신속한 수업정상화를 위해 긴급 복구 지원대책을 논의했다고 오늘 밝혔다.안전원은 이날 경기고등학교 정환희 교장 등 학교관계자와 화재사고의 신속한 복구와 학생들의 수업 정상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고, 학생 및 교직원 심리 안정화를 위한 프로그램 지원을 안내했다.안전원은 화재로 전소된 동아리실 시설피해와 더불어 화재 연기확산으로 발생한 인접교실 냉난방기 그을음 피해, 오염·청소 소독비도 보상해 학생들의 수업이 원활히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30일, 2025년 여름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에 헌신한 유공자 및 국민 중심의 혁신적인 행정을 펼친 적극행정·정부혁신 우수사례 수상자들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올 여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사회봉사 대상자를 신속히 투입하여 복구를 지원한 창원보호관찰소 진주지소 등 5개 기관, ‘보라미봉사단’을 통해 봉사활동을 실시한 홍성교도소 서산지소 교사 정기성 등 2명 및 ‘중대재해 피해 법률지원단’을 운영하여 이재민에 대한 적극적 법률지원을 실시한 법률홈닥터 유새롬 등 3명과, 과학기술분야 우수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티맥스소프트는 최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마비된 정부 전산시스템 복구를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24시간 상시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티맥스소프트는 사고 발생 즉시 장애가 발생한 일부 업무 시스템에 대한 긴급 복구 지원을 완료했다. 이후 추가 대응에 필요한 전담 지원 체계도 특별 구성했다. 전문 기술 인력 2인 1조 24시간 대기 체제를 운영해 시스템 정상 가동 여부를 수시 점검하고, 필요한 모든 조치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향후 기관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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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가데이터처
◇고위공무원 전보 ▲통계서비스국장 김보경 ▲국가데이터허브정책관 서운주 ◇과장급 전보 ▲통계서비스기획과장 채관병 ▲조사시스템관리과장 황의태 ▲지능정보화팀장 신우람 ▲국가데이터기획협력과장 노형준 ▲국가데이터허브정책과장 이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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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자원 화재] '시스템 복구율' 19.8%…9개 부처 홈페이지 먹통 여전
전홍선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본원 화재로 가동이 중단된 정부 정보시스템 647개 중 128개의 복구가 완료됐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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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산업, 함안 장학기금 기탁
㈜삼보산업은 지난 17일 오후, 함안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5000만원을 군 장학재단에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정채근 삼보산업 부회장과 김희정 사장이 참석해 “군민들에게 받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사회공헌과 나눔의 가치 실천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기탁이 함안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조근제 함안군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삼보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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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갈 생각 없다’더니… 박단, 울릉도 응급실로 복귀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수련을 중단했던 박단 전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경북 울릉군 보건의료원 응급실에서 새 출발을 알렸다.박 전 위원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피폐와 방황을 갈무리하고 끝내 바다 건너 동쪽 끝에 닿았다"며 "10월부터 울릉군 보건의료원 응급실에서 근무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곳에서 다시 나아갈 길을 살피려 한다"며 "명절에는 내내 병원에 머물기로 했다"고 덧붙였다.박 전 위원장은 지난해 윤석열 정부가 의대 정원을 2000명 증원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전공의 집단행동을 이끌며 대정부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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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차이나 데이 2025' 성료…中 혁신기업 한자리에
미래에셋증권이 중국 주요 혁신 기업과 국내 기관 투자자가 만나는 '미래에셋 차이나 데이 2025'를 성대히 개최한 가운데, 향후 중국 관련 투자와 협력 구축에 미래에셋증권이 역할모델을 키워갈지 주목된다.30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중국 주요 혁신 기업과 국내 기관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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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도시가스요금, 제주시·서귀포시 가장 비싸
상하수도요금 등 생활필수 공공요금이 지역별로 최대 16배까지 차이나는 것으로 확인됐다.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25년 7월 기준 기초지방자치단체별 공공요금 7종의 편차가 최소 1.23배에서 최대 16.5배까지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도시가스요금은 제주시·서귀포시가 1만3,963원으로 가장 비쌌으며, 광주광역시가 1만1,333원으로 가장 저렴해 1.23배 차이를 보였다.쓰레기봉투 요금의 경우 경남 양산시가 950원으로 가장 비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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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청도군에 추석 위문금·복지 차량 전달
2시간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최근 청도군에서 ‘추석명절 위문금 전달식’과 ‘사회복지시설․단체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추진된 ‘2025년 추석명절 위문금 지원 사업’은 청도군내 400세대에 10만원씩 전달되었으며, 매년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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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공공요금 비교했더니...제주, '도시가스.하수도' 비싼 편
전국 지자체별 생활필수 공공요금을 비교 분석한 결과, 쓰레기봉투, 대중교통, 상하수도 등의 요금이 지역별로 최대 16배까지 차이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도의 경우 시내버스 요금과 상수도 요금은 다른 지역에 비해 싼 편이나, 도시가스 요금과 하수도 요금은 상대적으로 비싼 편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기초지방자치단체별 공공요금 7종의 편차가 최소 1.23배에서 최대 16.5배까지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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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BBS 청도군지회, 추석 맞아 청소년에 따뜻한 선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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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BBS 경북연맹 청도군지회는 지난 4일 민족의 대 명절 추석을 맞아 청도군 관내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선물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이어지고 있는 명절맞이 청소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청도지회 위원의 정성과 함께 한우 협회 청도지부와 한돈 협회 청도지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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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호 태풍 할롱,21호 태풍 마트모 경로 등 오늘의 날씨 및 추석 연휴 날씨, 내일까지 전국 곳곳 비!
일본 오키나와 먼바다에서 2025년 제 22호 태풍 할롱이 발생했다. 22호 태풍 할롱은 당초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것으로 예상됐지만 현재 예상결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