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R5 메모리 가격이 메모리 위기 이전보다 5배 넘게 치솟으면서 PC와 노트북 시장의 가격 부담이 커지고 있다. 메모리뿐 아니라 SSD와 그래픽처리장치 가격까지 상승하면서 제조사와 소비자 모두 비용 압박을 받고 있다.16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독일 소매시장의 DDR5 가격 지수는 2025년 7월 대비 544%까지 상승했다. 약 20개 DDR5 제품을 추적한 결과 8월에는 486%, 6월에는 419% 수준을 기록했으며, 최근 들어 상승세가 더욱 가팔라진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SK하이닉스가 미국에서 처음으로 고대역폭 메모리 생산기지를 구축한다. 인공지능 산업의 핵심 부품인 HBM을 미국 현지에서 생산하는 체계를 마련하면서 엔비디아 등 빅테크를 겨냥한 차세대 메모리 공급망을 강화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SK하이닉스는 지난 27일 미국 인디애나주 웨스트라피엣에서 차세대 HBM 어드밴스드 패키징 공장 기공식을 열었다. 이 공장은 SK하이닉스가 미국에 짓는 첫 생산기지로 2028년 10월 클린룸 완공을 거쳐 2029년 하반기 HBM 양산을 목표로 한다.이번 공장이 가동되
중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CXMT가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프리미엄 제품군에 LPDDR5X D램을 공급하며 입지를 넓히고 있다. 1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ZTE 계열 누비아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나비X 울트라는 이달 초 발표된 대로 CXMT의 LPDDR5X D램을 탑재했고, 17일 판매를 시작했다.누비아와 CXMT는 이번 협력이 중국산 LPDDR5X 칩의 첫 대규모 적용 사례라고 밝혔다. 이 칩은 최대 1만667Mbps의 데이터 전송속도를 지원한다.나비X 울트라는 바이
메모리 공급난 장기화와 차세대 콘솔 출시 지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CD 프로젝트 레드가 콘솔 시장의 지속 가능성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하드웨어 가격 상승과 부품 수급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지만, 콘솔 특유의 낮은 진입장벽과 대중성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판단이다.2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미할 노바코프스키 CD 프로젝트 레드 공동 최고경영자는 소니, 마이크로소프트, 닌텐도의 차세대 콘솔이 현재의 메모리 수급 위기를 견뎌낼 것으로 내다봤다.이번 발언은
SK하이닉스가 메모리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용인 첫 팹은 공사 막바지에 들어섰고 후속 팹의 투자 규모와 착공 시점도 확정됐다.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가 오는 27일 미국 인디애나주에서 39억달러 규모 첨단 패키징 공장 기공식을 연다. 국내에서는 용인 반도체 캠퍼스 첫 팹인 Y1의 공정률이 87%에 이르렀고, 후속 팹 두 곳에 투입할 54조원도 확정됐다. 정부가 추진하는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에서 이달 확정된 사항은 전력망 구축 일정을 1년 앞당기기로 했다.SK하이닉스는 지난 7일 이사회를
마이크론의 대규모 반도체 공장 증설이 미국 아이다호주 보이시의 지역 고용과 소비, 부동산 시장까지 바꾸고 있다고 25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전했다.인공지능 수요로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급변하면서 마이크론 본사가 있는 보이시 일대는 신규 일자리와 지역 개발이 빠르게 늘어나는 동시에 교통 체증과 주거비 상승 같은 부작용도 겪고 있다.핵심은 마이크론의 투자 규모다. 마이크론은 보이시에 반도체 제조시설 2곳을 새로 짓고 있으며, 첫 번째 공장은 2027년 가동을 목표로 한다. 회
컴퓨텍스 2026에는 하이엔드 PC 사용자를 위한 DDR5 메모리 역시 다수 전시된 바 있다. '바이윈 오리진 코드 볼텍스'도 그 중 하나로 트리플 팬이 제공되는 것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그런 바이윈 오리진 코드 볼텍스가 코잇을 통해 국내 정식 출시된다. 오리진 코드는 바이윈의 하이엔드 브랜드이며, 오버클러킹과 고성능 환경이 요구되는 사용자를 겨냥한다.국내에 출시되는 제품은 192GB와 96GB다. 192GB는 48GB 모듈 4개로 구성되고 DDR5-6000의 속도와 CL26-35-35
메모리 제조사들이 고대역폭메모리와 DDR5에 웨이퍼를 몰아주면서 범용 D램을 찍어낼 여력이 줄어들었다. 이에 범용 D램 값이 오르자 스마트폰과 PC 원가가 상승하고, 그 부담이 부품·소재사까지 전이되는 악순환이 예상된다.28일 업계에 따르면 스마트폰과 PC 한 대를 만드는 원가가 올해 최소 15~40% 오를 전망이다. 메모리 제조사들이 고대역폭메모리로 생산 능력을 옮기면서 스마트폰과 PC에 들어가는 범용 D램 공급이 줄어든 결과다. 오른 원가는 소비자와 세트 제조사, 부품·소재사, 원재
메모리 반도체 소재로 주로 연구돼 온 인듐 셀레나이드를 차세대 논리 반도체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포스텍 화학공학과 노용영 교수와 통합과정 이재윤 연
반도체 슈퍼사이클의 영향으로 지난달 수출이 1,000억 달러에 가까워지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이에 따라 3개월 연속 900억 달러를 넘는 기록도 세웠다. 하루 평균 수출액은 44억 7,000만 달러로, 4개월 연속 40억 달러를 웃돌았다. 반도체 시장의 활황은 8월에도 계속됐다. 반도체는 HBM과 DDR5 같은 고부가가치 메모리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북도 대변인 허창원·서울세종본부장 곽노현 임용
충북도는 개방형 직위인 대변인에 허창원 전 충북도의원, 서울세종본부장에 곽노현 전 안양시청 정무비서를 각각 임용했다고 19일 밝혔다.도는 지난달 11일부터 10일간 전국 공모를 진행한 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발시험위원회와 인사위원회의 직무수행 능력 및 적격성 검증을 거쳐 이들을 선발했다.허 신임 대변인은 충북대학교에서 경영학 및 공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제11대 충북도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수석대변인, 중앙당 부대변인 등을 역임했다.앞으로 민선 9기 도정 메시지를 조정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과 언론·도민
Generic placeholder image
'9월 횡보·10월 돌파' 비트코인 10만달러 시나리오 나왔다
비트코인이 미국 중간선거 전 10만달러를 다시 넘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8일 블록체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암호화폐 트레이더 윌 미드는 비트코인 일간 차트가 강세 지속 패턴을 형성하고 있다며 이같이 내다봤다.윌 미드는 현재 차트 구조를 교과서적인 하이 앤드 타이트 플래그라고 설명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9월 남은 기간 횡보한 뒤 10월에 돌파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이 전망이 맞으려면 비트코인은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큰 폭으로 올라야 한다. 다음 미국 연방 총선거는 2026년 11월
Generic placeholder image
'공정'이라는 '가불기', 그 폭력적인 '위선'에 관하여
국민의힘 대변인 박민영이 극우 여성 유튜버와 함께 출연한 영상에서 시각장애인 국회의원인 김예지를 두고 한 발언들이 머리속에 참 오래 남았었다. 유튜버는 "김예지는 XX 자기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예고 없는 전화는 긴급 신호…Z세대, 통화보다 문자를 택했다
스마트폰에 익숙한 젊은 세대에게 예고 없는 전화는 일상적 안부 연락보다 긴급 상황의 신호로 받아들여지는 경우가 많다. 18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문자, 이메일, 다이렉트 메시지, 음성메시지 같은 대체 수단이 늘면서 통화는 여러 소통 방식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커뮤니케이션 전문가 메리 제인 콥스는 스마트폰을 전화 앱이 들어 있는 컴퓨터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문자나 이메일, 링크드인 메시지로도 충분히 연락할 수 있어 통화가 예전처럼 기본 선택지가 아니라는 것이다.스마트폰의 상시 연결성도 불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산시, '경산시민상 수상자' 총 2명 선정...김종현·허진덕씨
김재욱 기자 = 경산시는 역대 가장 많은 후보자가 신청한 가운데 ‘2026년도 경산시민상 심의위원회’를 열어 문화체육 부문...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李대통령 "한·멕시코 교역투자 확대…새로운 협력 모색"
멕시코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원유 등 공급망, 방산 분야 등에서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왜 인상 써” 주점 종업원 뒤통수 때리고 목 조른 60대 징역형
1시간전
주점에서 술에 취해 종업원의 뒤통수를 때리고,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폭행한 6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방법원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 4개월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 남구의 한 주점에서 ‘인상을 쓴다’며 50대 종업원 뒤통수를 주먹으로 때리고 양손으로 목을 조르는 등 폭행했다. 이어 자신을 제지하는 업주의 얼굴을 여러 차례 때리고 목을 밀쳤다. A씨는 큰소리로 욕설을 하는 등 15분가량 소란을 피우기도 했다. 또 신고를 받고 경찰관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주 빌라서 불…1명 숨지고 6명 부상
25일 오후 1시27분쯤 양주시 덕계동 한 빌라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빌라 3층에서 6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고 주민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처리 과정에서 경찰관 4명과 소방관 1명도 다쳤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상호 추석 메시지…"강원의 강인함과 도전으로 새로운 내일 열 것"
1시간전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026년 한가위를 맞아 300만 도민에게 감사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인사말을 전했다. 우 지사는 25일 한가위 인사말을 통해 "강원은 백두대간...
Generic placeholder image
문경투데이·진이벤트, 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 200만 원 기탁
지역 언론과 문화행사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기업인들이 문경의 미래를 이끌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문경시장학회는 지난 23일 문경투데이 전재구 대표와 진이벤트 김철진 대표가 각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