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육청은 27일 본청에서 도교육청 부서장,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여하는 5월 교육정책관리자회의를 열고 내년 ‘2022 개정 교육과정’ 전면 시행에 대비해 각급 학교의 준비 사항과 효율적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먼저 창의인재과는 내년 수학, 영어, 정보, 국어(
경상남도교육청은 20일 도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 학교․교육지원청․관계 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위기에 대응하는 모의 훈련을 했다.이번 모의 훈련은 학교 감염병 발생·확산 시 학교 모든 구성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강조하고, 각 구성원의 구체적인
충남도가 최근 마련한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에 도의회와 도교육청, 시·군, 종교단체와 기업 등이 동참을 선언했다. 김태흠 지사는 지난 14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조길연 도의회 의장, 김지철 도교육감을 대신해 참석한 김일수 부교육감,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15개 시군 시장·군수, 문상인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기업인단체 대표, 이순식 충남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8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학교 밖 폭력예방 시민단체에게 운영지침 교육 및 지정서 전달식을 개최한다. 제주도내에 지정된 학교 밖 폭력 예방 시민단체는 56곳이다. 도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범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고 현장 중심의 지원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매년 공모를 통해 시민단체를 모집하고 있다. 지정된
충북도교육청이 실시한 2024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결과 응시자 1010명 중 787명이 합격, 합격률 77.92%를 기록했다. 도교육청은 9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 초졸 검정고시는 58명 응시해 49명 합격했다. 중졸 검정고시는 224명 응시해 170명(〃 75....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부터,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도내 54개교를 대상으로 ‘학교 밖 등하굣길 교통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도교육청 및 17개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유관기관과 점검반을 구성하여 현장의 보완 사항들을 함께 확인하고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학생 주요 통학로 파악 △최근 학교 인근 교통사고 분석 △학교 통학로 안정성 검토등이다.용석태 안전복지과장은 “이번 합동
제주 교육당국이 ‘섬 속의 섬’ 학생들을 위한 과학축전을 진행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우도초등학교에 이어 오는 27일 추자면체육관에서 각각 ‘섬 속의 섬 과학축전’을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섬 속의 섬 과학축전은 제주도교육청과 제주도가 함께 주최하고, 제주청소년탐구연구회 및 제주과학문화협회가 운영을 지원하는 ‘제25회 제주과학축전’의 사전 행사로 마련됐다.제주도교육청은 섬 속의 섬 과학축전을 통해 도서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비행원리 탐구 ▲발광 다이오드 헬리콥터 ▲빛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는 기관과 기관이 같은 금액의 기부금을 상대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는 것으로,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ㆍ보호 사업 등에 쓰여진다.이번 상호기부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먼저 제안하여 진행,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1인 10만 원 기부 희망자를 조사한 결과 200명이 신청했다.도교육청 직원들은 ‘전북특별자치도’에, 전북도교육청 직원들은 ‘제주특별자치도’에 기
경기도교육청이 16일부터 17일까지 ‘2024 경기미래교육 역량 강화 정책연수 및 포럼’을 운영했다. 기존과 달리 직군과 부서를 초월해 소통하고, 리더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최초의 연수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연수에는 임 교육감과 이경희 제1부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소속 장학관, 교육연구관, 서기관 100여 명이 참여했다. 내용은 ▲증거기반의 교육정책 성과관리 방향 ▲학교와 함께하는 경기미래교육 ▲에듀테크와 조직문화 ▲리더의 도전과 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도교육청 3층 협의실에서 2024 대학연계 진로선택 지원 사업 선정 대학교에 위촉장을 수여했다.대학연계 진로선택 지원 사업은 도내 고교생들이 평소 관심 있는 대학과 학과에 대해 이해하고, 본인의 적성과 소질을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진로진학에 관한 고민을 해결하고자 추진되었다.이번 사업에는 도내 12개 대학 △상지대 △송곡대 △한국골프대 △한라대 △한림대 △한림성심대)이 참여한다. 도내 고등학생 2,03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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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운영 시작
울주군은 문화 소외지역 학생들을 위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울주군 찾아가는 교과서 클래식 음악회’ 교육을 지난 5월 29일 상북초등학교 소호분교를 시작으로 운영한다.본 교육은 관현악단 오케스트라가 학교로 찾아가 교과서 수록 클래식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해설과 함께 연주하고 퀴즈와 악기 체험 등 학생 참여 활동도 함께해 학생들의 문화 소양을 높이는 음악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앞서 4월 울주군은 관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선정 기준에 따라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4개교 등 총 10개 참여 학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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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역전마을 공공임대주택(르네상스 빌리지),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 모집
경산시는 경산역전마을 르네상스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역전마을 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 모집을 6월5일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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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특사단, 동부건설 엘살바도르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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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은 지난 31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강민국 국회의원이 자사의 엘살바도르 ‘로스초로스 교량 건설 및 도로 확장 공사’ 현장에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현지시간 1일에 예정되어 있는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 취임식에 우리나라 정부의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참석하기 위한 방문의 일환으로, 엘살바도르 최대 인프라 사업인 동부건설의 로스초로스 프로젝트 현장 시찰 및 우리나라 임직원 격려를 위해 추진됐다.이날 현장을 방문한 특사단은 전체 공사 구간을 둘러보며 공사 현황에 대한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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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자살예방센터 ‘생명사랑 동행촌 만들기’ 시민 제안 토론회 성료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5월 29일 서울시민 100인과 함께 ‘생명사랑 동행촌 만들기’ 시민 제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시민 제안 토론회는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에서 진행됐으며, 마을의 자살 위험을 높이는 위험요인과 자살을 줄이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조직, 지원, 실천에 대한 토론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효과적이며 근거에 기반한 ‘서울형 동단위 사업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을의 구성원인 통장과 동대표, 소방, 경찰, 주민센터,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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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연구소 맛봄, 미래 학교 급식의 새로운 시작 알려
경상남도교육청은 31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학교급식연구소 맛봄에서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고 100년의 역사터*에서 미래 학교 급식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학교급식연구소 맛봄은 진전면 진전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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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사윤수 ‘착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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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줄이 꿰인 짐승의 회색 발톱들이반질반질 매끄럽다안데스 라마들은 죽을 때제 발톱이 뽑혀져 악기가 된다는 것을 안다마지막 눈을 감으며 안간힘으로제 생의 기억을 밀어 넣은 발톱의 안쪽이 깊다흔들면오래전에 살점과 물렁뼈가 빠져나간 흔적이착착착 흔들리는 소리흙바람 속을 저물도록 걸었을착착착 찰찰 기억의 껍질들이 부딪치는 소리찰찰찰찰찰소리가 소리를 자꾸 흔들게 만드는 소리그것은 살아서 이룰 수 없는 구음이므로돌아오지 못할 협곡을 맨발로 건너간라마 떼가 물끄러미 이쪽을 돌아본다파란 잉카의 하늘이 짐승의 속눈썹에 젖어있다차르르 차르르르야윈 뒤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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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자원시설세’로 지자체 해외연수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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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지역자원시설세 지급 범위가 방사선비상계획구역 내 지자체로 확대됨에 따라, 울산 지역 구·군도 관련 조례 마련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지역자원 보호 등을 위한 목적세임에도 대부분 지자체 조례가 이를 이용해 ‘국·내외 연수’를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어 목적에 따른 집행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일 울산시와 5개 구·군에 따르면, 최근 동구와 북구는 ‘원자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의 입법예고를 마쳤다. 이달 중순 열릴 예정인 각 의회 정례회에서 해당 안건이 심의되고, 통과 시 공포·시행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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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지역서 마약용 양귀비 재배 추가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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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텃밭에서 마약용 양귀비를 재배한 70대 여성이 경찰의 단속에 적발됐다. 2일 울산경찰청 기동순찰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70대 여성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기동순찰대는 지난달 30일 오후 3시30분께 온산읍 인근에서 양귀비가 경작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한 뒤 순찰 중 텃밭에서 양귀비가 재배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후 양귀비를 확인하던 중 텃밭을 가꾸기 위해 나온 A씨를 현장에서 검거했다. 경찰은 A씨로부터 텃밭 약 30평에서 재배되던 양귀비 76포기를 제출받아 압수했다. 당시 A씨는 “씨앗이 날아와 자연적으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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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국힘 전대 앞 화두…현역의원은 시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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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초반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지역구 부활’ 여부가 어떻게 결론 나게 될지 여야 정치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오는 7~8월 개최되는 전당대회를 앞둔 국민의힘 당권 예비주자들과 유력 잠룡들까지 가세하면서 찬반 논란이 고조되고 있고,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야권에서도 엇갈린 입장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울산 출신 국민의힘 김기현 전 대표는 반대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어 주목된다. 이에 따라 울산지역 6명의 여야 현역 의원과 원외 지역위원장들은 각각 지도부의 입장을 예의주시하는 한편 지구당 부활론에 대한 손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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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사건 합의서 왜 안써줘”, 동거녀 또 폭행한 40대 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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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녀가 폭행 사건 합의서를 써주지 않자 목을 조른 4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은 특수협박과 특정 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동거녀 B씨와 약 1년간 교제했는데, 지난해 5월 양산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B씨에게 재판 중인 사건의 합의서를 요구했다. 그는 B씨가 이를 거부하자 격분해 목을 졸랐다. B씨가 주저앉자 A씨는 B씨의 뒤통수를 바닥으로 누르며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혔다. A씨는 앞서 물건으로 B씨를 폭행하고 물건을 손괴해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