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의회는 29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2026~2027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와 관련해, 군위군이 반드시 우선 선정돼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군위군의회는 이번 사업이 지역 소멸 위기 극복과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대안이라며 적극
영양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군민 전체가 나섰다. 지난 9월 30일 영양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범군민 결의대회에서 주민들은 하나된 목소리로 “농어촌 기본소득이 영양의 미래를 살릴 희망”임을 천명했다.이날 결의대회는 조동만 영양군정자문위원회 위원장의 취지문 낭독으로 시작됐
봉화군의회가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봉화군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군의회는 지난 25일 의회 간담회를 열고 봉화군이 인구감소지역이자 소멸위험지역에 해당하는 만큼 이번 공모 사업에 선정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영준 의장을 비롯한 전
영양군은 지난 9월 30일 영양공설운동장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 선정 기원 범군민 결의대회를 열고, 군민 모두의 간절한 염원을 대내외에 표명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취지문 낭독으로 문을 열어 범군민 퍼포먼스로 이어지며 군민들의 하나 된 염원을 드러냈다. 이날 조동만 군정자문위원회 위원장이 낭독한 취지문은 “비어가는 집, 불 꺼진
전북 임실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 대응하기 위해 전담 TF팀을 꾸리고 본격 준비에 나섰다. 19일 임실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전국 인구 감소 지역 6개 군을 선정해 내년부터 2년간 주민 1인당 월 15만 원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검증하는 정부 시범 정책이다. 군은 이번 사업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국회의원이 지난 11일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에 관한 법률안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법안은 농어촌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안정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한 것으로,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로 채택된 ‘농어촌 기본소득 제도화’의 구체적 실현 방안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농어촌은 고령화와 인구 유출, 농산물 가격 불안정 등 삼중고에 직면해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농가소득은 5059만원으로, 도시근로자
영양군은 30일 영양공설운동장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 선정 기원 범군민 결의대회를 열고, 군민 모두의 간절한 염원을 대내외에 알렸다. 이번 결의대회는 조동만 군정자문위원회 위원장의 의취지문 낭독으로 시작됐다. 취지문에는 “비어가는 집, 불 꺼진 상점, 줄어드는 아이들의 웃음소리. 영양은 지금 소멸의 문턱에 서 있습니다”는 문구로 시작해 인구감소와 고령화의 위기를 직시하고 농어촌 기본소득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되살리자는 메시지를 전하며 군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재동 영양청우회장과 성문기 영양군애향청년회장이 구호 제창과 범군민
영암군이 전체 영암군민에게 에너지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정책 추진을 위해 순회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16~25일 11개 읍·면을 찾아가는 ‘RE100 영암, 햇빛연금 실현-영암군 에너지 기본소득 주민공청회’를 열기로 한 것. 영암군은 올해 7월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 정책을 발표하고, △신재생에너지 허브-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해상풍력 기자재 특화단지 △에너지자립 그린시티를 조성하는 에너지 대전환 청사진을 밝혔다. 여기에는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발전사업 등으로 얻는 수익금을 영암군민에게
장수군 시민사회단체연대는 지난 24일 장수군청 브리핑룸에서 정부가 추진 중인 ‘농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장수군이 반드시 선정돼야 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강력히 촉구했다.장수군지역 농민, 노동, 시민단체, 종교계, 진보정당등 18개 단체로 구성된 장수군 시민사회단체연대는 성명에서 “농어촌 기본소득은 단순한 복지 정책이 아니라 지역 경제 회복, 주민 삶의 질 향상, 공동체 재건을 위한 전환점”이라며 “장수군이 그 선도적 역할을 맡아야 한다”고 밝혔다.연대는 장수군이 대한민국 228개 기초지자체 중에서도 소
20시간전
영양군은 지난 9월 30일 영양공설운동장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 선정 기원 범군민 결의대회를 열고, 군민 모두의 간절한 염원을 대내외에 표명했다.이번 결의대회는 취지문 낭독으로 문을 열어 범군민 퍼포먼스로 이어지며 군민들의 하나 된 염원을 드러냈다.이날 조동만 군정자문위원회 위원장이 낭독한 취지문은 “비어가는 집, 불 꺼진 상점, 줄어드는 아이들의 웃음소리. 영양은 지금 소멸의 문턱에 서 있습니다”라는 절절한 문구로 시작해, 인구감소와 고령화의 위기를 직시하고 농어촌 기본소득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되살리자는
주요키워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게임진단] 넷마블, 첫 TGS서 ‘베테랑 전략’… 현지 반응 뜨거운 이유?
넷마블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도쿄게임쇼 2025에 단독 부스를 마련했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과 ‘몬길:
Generic placeholder image
더현대 대구–대구간송미술관, 광복 80주년 특별전 연계 문화상생 협약
대구 지역의 대표적인 백화점과 미술관이 문화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더현대 대구와 대구간송미술관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시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공동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김강진 더현대 대구 점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부지방산림청, ‘대한민국 새단장·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서부지방산림청은 지난 24일 국립지리산자연휴양림과 함께 함양군 음정마을 일대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추석과 APEC을 맞아, 농·산촌을 깨끗하게 정비하는 대대적인 국민 참여운동인 ‘대한민국 새단장’과 연계하여 산림의 건강성을 제고하기 위해 산촌 지역의 쓰레기 수거 등 산림정화 활동을 추진했다.또한, 참가자들은 가을철 산불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국민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산불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안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주시 “9월 브랜드평판 전국 기초단체 1위”…네번째 기록
충북 청주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기초 지자체 평판조사 발표결과,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 미 우주군과 전쟁무기 기업 한화를 은폐한 제주 ‘우주산업 클러스터’ 계획
제주도정은 9월 16일 보도자료를 발표하며 제주민간우주산업시대를 열고 이를 양질의 일자리로 증명하겠다 하였다.또한 제주한화우주센터, 컨텍 지상국, 국가위성운영센터 등을 기반으로, 10월 ‘제주 우주산업 클러스터 지정 계획 수립 연구 용역’이 마무리되는 대로 우주항공청에 클러스터 지정을 공식 건의할 계획이라 밝혔다.위성 제조 및 데이터 활용 분야를 특화하고 이미 우주산업 클러스터로 지정된 전남, 경남, 대전과 함께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4대 핵심축’으로 자리잡겠다 하였다.뿐만 아니라 9월 22일 우주항공청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나은행, 글로벌파이낸스가 뽑은 ‘최우수 수탁 은행’
하나은행은 글로벌 금융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로부터 ‘2025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 은행’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지난달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글로벌파이낸스 금융거래 시상식에서 공식 발표됐다.글로벌파이낸스는 서비스 품질, 고객 만족도, 수수료 경쟁력, 시장 수요 충족 능력 등을 종합 평가해 하나은행을 최종 수상 은행으로 선정했다.하나은행은 올해 3월 전사적 협력을 통해 수탁 업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내 유일의 UTMB 월드시리즈 ‘2025 Trans Jeju 국제트레일러닝대회’
국내 최대, 국내 유일의 UTMB 월드시리즈 ‘2025 Trans Jeju 국제트레일러닝대회’가 오는 10월 17일 ~ 19일까지 서귀포시에서 개최된다고 2일 밝혓다.이 대회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한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로, 세계 44개국에서 온 트레일러너들이 다앙한 코스를 통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트랜스제주 국제트레일러닝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서귀포시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트레일러너라면 누구나 한번쯤 참가를 꿈꾸는 프랑스 샤모니에서 8월 말에 개최되는 UTMB(Ultra Trail du Mont Bla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정문화회관, 연극특성화사업 마지막 공연 연극 ‘100 SHOW’
서귀포시는 전통적인 연극의 틀을 깨고 관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신개념 코미디 연극 ‘100 SHOW’를 오는 10월 25일 오후 2시와 5시, 총 2회에 걸쳐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웃음 100회 달성 시 종료’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진행되는 개그 쇼 형식의 코미디 연극으로, 송필근, 홍현호, 윤현승, 이정인, 정승우, 오정율 등 KBS 공채 개그맨들이 무대에 올라 콩트, 애드리브 배틀, 라이브 음악 쇼 등 다양한 코너를 선보이며 관객의 웃음을 이끌어낼 예정이다.‘100 SHOW’는 공연 중 관객의 웃음이 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보건소, 몬딱 마음을 잇고! 즐기고! 행사 개최
서귀포보건소 서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오는 3일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2025년 서귀포시 몬딱 마음을 잇고! 즐기고!’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서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홍보관 운영을 통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내용은 ▲정신건강 퀴즈 ▲마음 chill하는 페이스페인팅 ▲반짝반짝 비즈팔찌 만들기 ▲쿠키 만들기 체험 ▲포토부스 운영 ▲
Generic placeholder image
함양국유림관리소, 산촌마을 정화 활동 및 산불예방 홍보
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는 10월1일 함양군 소재 산촌마을에서 쾌적한 산촌환경 조성을 위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강청리 일원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에서 진행되었으며, 주변 산촌마을과 등산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산림 정화활동을 펼치며 등산객과 산촌 주민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도 함께 추진했다.함양국유림관리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림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산림 내 쓰레기 투기 및 불법 시설물 설치 등 산림 불법행위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