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 어르신과 가족, 마을 주민들이 함께하는 뜻깊은 힐링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센터는 지난달 옥종 청수마을에 이어 10월 17일 양보 운산마을 주민 80여 명과 함께 합천 영상 테마파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새로운 자극을 경험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다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참여자들은 드라마·영화 촬영지로 유명한 영상 테마파크의 거리와 포토존을 둘러보며 오랜 추억을 떠올리고, 사진을 촬
전북자치도 김제시가 민선8기, 정주인구 감소세를 반전시키고 합계출산율 상승 생활인구 확장 등 인구정책 전반에서 실질적 성과를 거두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모델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지속적인 인구 순유입 증가는 김제시가 변화를 이끌고 있음을 보여주는 분명한 신호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전략적 투자 시민이 체감하는 출산·육아 정책 그리고 생활인구 확대를 위
용산구가 지난 1일 용산청소년센터에서 개최한 ‘지속가능한 으쓱 페스티벌’이 지역 내 청소년 및 주민 300여명이 참석해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행사는 환경·사회·지배구조의 중요성을 체험하며 환경보호와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도록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환경을 향한 초록 메아리’를 주제로, ESG 실천으로 인한 보람과 성취감·만족감을 ‘으쓱’으로 표현했다.환경 분야는 기후위기 극복의 일환으로 재사용 실
대한민국 프로야구의 ‘살아 있는 전설’ 송진우 전 국가대표 투수가 28일 고향인 충북 증평에서 특강했다.송 전 선수는 이날 증평군 초청으로 증평군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 군청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승부정신과 리더십’을 주제로 선수 생활에서 겪은 도전과 극복의 경험을 소개했다.그는 1989년 빙그레 이글스에 입단해 2009년 한화 이글스에서 은퇴하기까지 21시즌 동안 통산 210승, 2048탈삼진, 3003이닝 투구 등 프로야구사에 남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세광고 2학년 때인 1982년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고양특례시 올해 1~9월 출생아 수는 4,102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5.6% 늘어 저출생 극복의 청신호를 밝혔다. 시는 최근 출산율 반등을 구조적 효과로 만들기 위해 저출생 대비 공약 실천 계획을 기반으로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 공감대를 넓혀 인구문제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등 사회적 환경 조성에 집중한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급변하는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사회 전반의 역량을 키우고 있다”며 “결혼과 출산, 양육이 행복한 선택이 되고 건강한 노후가 보장되도록 모든 세대의 더 나은
증평군은 28일 증평군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 군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야구 레전드 송진우 선수 초청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좌완 투수 송진우 선수를 강사로 초청해 ‘승부정신과 리더십’을 주제로 진행됐다.송 선수는 210승, 2048탈삼진, 3003이닝 투구 등 한국 프로야구 역사에 남을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21년간의 선수 생활에서 겪은 도전과 극복의 경험을 바탕으로 강연을 펼쳤다.특히 고참 선수로서 팀 내에서 발휘한 리더십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초대
KG그룹 중간지주사 KG에코솔루션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731억원을 달성했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G에코솔루션은 매출액 2조731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영업이익은 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배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95억87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전 분기 대비 실적도 개선됐다. 매출액은 14.8%, 영업이익은 21.7%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5.5% 감소했다.누적 기준으로는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포항스틸러스가 늘봄클래스를 통해 축구를 사랑하는 학생들을 만났다.포항스틸러스는 지난 13일 상대초등학교에서 학생 21명을 대상으로 원데이 늘봄클래스 2회차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7월 경상북도포항교육청과 거점형 늘봄센터의 운영 활성화 MOU 일환으로 이뤄졌다.이날 클래스는 야외 운동장에서 약 1시간 30분 동안 펼쳐졌다. 행사에 참석한 임경훈 디렉터와 김승민 감독이 학생들의 순발력과 집중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고, 선수들이 직접 시범을 보이며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상대초 여자 축구부 선수들도 함께해 꿈에 한
조계종 제9교구 본사 대구 동화사 주지에 선광 스님이 선출됐다.
제9교구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4일 경내 설법전에서 주지 후보 선출을 위한 산중총회를 열어 선광 스님을 주지 후보로 확정했다.
선광스님은 향후 조계종 총무원장의 임명 절차를 거쳐 4년간의 임기를 맡게 된다.
이날 산중총회에는 전체 선거인단 296명 중 264명이 참석했으며 신임 동화사
14일 열린 제321회 무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이영희 무주군의회 부의장의 「행정 혁신을 위한 AI활용 제언」 5분 발언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영희 의원은“국가 차원의 AI 정책뿐 아니라 지방정부가 주도적으로 AI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는 법적 토대가 마련되었고 여러 지자체가 AI를 행정 전반에 적극 도입하고 있다”며 사회 전 영역으로 빠르게 확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