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강원 지역 취약계층 복합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신한은행은 4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금융위원회, 강원특별자치도,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와 '강원 지역 밀착형 복합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리적·경제적 여건 등으로 금융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금융지원뿐만 아니라 채무조정, 고용, 복지 등을 제공하는 기관 간 연계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신한은행은 민간 금융기관으로 참여해 강원 지역 복합지원센터 구축, 서민·취약계층 금리우
메리츠증권이 9번째 발행어음 사업자 진입을 앞두고 있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서 금융위 정례회의 최종 의결만 남겨뒀다.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 증권선물위원회는 전날 정례회의를 열고 메리츠증권의 단기금융업 인가안을 심의·의결했다.증선위 문턱을 넘은 메리츠증권의 발행어음 인가안은 오는 23일 열리는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메리츠증권은 당초 지난 4월 삼성증권과 함께 증선위 심의를 받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안건에서 제외되면서 인가 일정이 뒤로 밀렸다.삼성증권
정부가 변화하는 범죄 환경과 2028년 예정된 자금세탁방지기구의 제5차 상호평가 등 강화된 국제기준에 맞춰 국가 자금세탁 및 테러자금조달, 확산금융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기로 했다.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은 국무총리 주재하에 지난 16일 열린 제23차 국가대테러위원회에서 ‘국가 자금세탁·테러자금조달·확산금융 방지 전략 및 정책 운영방향’을 보고·의결했다고 밝혔다.정부 합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전략은 국가 AML/CFT/CPF 제도를 선진화해 자금세탁 및 관련 범죄로부터 안전한 국가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사망신고가 접수되면 다음 날부터 사망자 명의의 금융거래가 자동으로 차단된다. 기존에는 금융회사가 사망 사실을 확인하기까지 최대 2개월가량 걸릴 수 있었지만, 사망자 정보가 매일 금융권에 공유되면서 차단 시점이 크게 앞당겨진다.행정안전부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신용정보원은 11일부터 '사망자 명의 금융거래 신속차단 시스템'을 전면 가동한다고 7일 밝혔다.기존에는 일부 금융회사가 한국신용정보원을 통해 행안부의 사망자 정보를 월 1회 제공받았다. 사망신고 기한과 정보공유 주기를 고려하면 금융회사가 사망
정부는 3일 중앙행정기관 지방 이전 계획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2일 알려졌다. 총리실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공공기관 이전 및 공공기관 기능 개혁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회견에는 한성숙 국무총리와 관계부처 장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발표에서 정부는 먼저 중앙행정기관 지방 이전 방향과 대상, 계획 등을 공개할 전망이다. 그동안 중앙행정기관 가운데 금융위원회·개인정보보호위원회·성평등가족부 등이 이전 대상으로 거론돼 왔다. 다만 관심을 모았던 금융감독원을 비롯한 공공기관에 대해서는 구체적 이전 계획
제지 기업 국일제지가 기존 대표이사 박흥준의 사임으로 안장순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일 공시했다.변경일은 2026년 9월 2일이며, 같은 날 이사회 결의를 통해 변경이 확정됐다. 이사회에는 사외이사 2명이 참석했다.안장순 신임 대표이사는 2026년 9월 2일 개최된 임시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 후, 같은 날 이사회 결의를 통해 대표이사로 임명됐다. 최대주주와의 관계는 계열사 임원으로 명시됐으며, 보유 주식은 없는 것으로 기재됐다.안장순 대표의 주요 경력으로는 금융위원회 민원제
군 복무 기간 청년들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정부가 군 금융교육을 전면 개편한다.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면서 청년들이 스스로 목돈을 마련하고 실전 금융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셈이다.금융위원회는 31일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주재로 2026년 제2차 금융교육협의회를 열어 국방부와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마련한 ‘군장병 금융교육 강화 방안’을 최종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종합대책은 지난 4월 국방부가 범정부 금융교육 정책협의체인 금융교육협의회 구성원으로 공식 참여하게 된 것을 계기로 추진됐다. 금융위와
금리 인상과 공사비 상승, 부동산 경기 침체가 맞물리면서 전국적으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사업장의 부실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와 정책금융이 함께 부실위기 사업장을 정상화해 실제 도심 주택 공급으로 연결시킨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사업성이 악화돼 수년간 멈춰 섰던 사업장이 정책펀드 자금 투입과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거쳐 희소성 높은 도심 주거자산으로 탈바꿈하는 등 밸류업 성공사례가 된 것이다.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7일 오전 서울 마포구 도화동의 주택 공사 현장을 찾아 사업정상화 추진 현황을 점검한 뒤 금융감독원
날로 지능화되는 보험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회와 정부, 연구기관, 보험업계가 손을 잡았다.손해보험협회는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회 보험범죄 방지 연구 포럼’ 발족식과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포럼 공동대표인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해 국회 주요 상임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다. 정부 및 유관기관에서는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과 금융감독원, 경찰청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 정웅석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장을 비롯한 보험업계 주요 인사들이 함
이억원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16일 마디나 아빌카시모바 카자흐스탄 금융시장규제·발전청 청장과 면담을 갖고 양국 간 금융 분야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지난 3월에 이어 제1차 한-중앙아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을 다시 찾은 아빌카시모바 청장은 이번 방문을 뜻깊게 평가하며, 당일 열린 세미나를 발판 삼아 양국 금융 교류를 지속적으로 넓혀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이억원 위원장 역시 양국 간 경제·산업 전반의 공조가 심화됨에 따라 이를 뒷받침할 금융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한국의 정책 운용 경험을 적극 공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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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스마트보안학과, 충청 사이버보안 콘퍼런스 3관왕 달성
건양대학교 스마트보안학과 학생들이 국가정보원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주최한 ‘2026 충청 사이버보안 콘퍼런스’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며 중부권 최고 수준의 실무 보안 역량을 입증했다. 2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콘퍼런스의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건양대 스마트보안학과는 AI 및 K-국방 부문에서 잇따라 수상작을 냈다.  건양대 스마트보안학과는 지난해 ‘디지털 트윈 전장 교란 시나리오’ 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학과의 탄탄한 실력을 확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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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가득 채운 음악···‘KB 조이올팍’ 2만명 운집
KB국민은행은 지난 19~20일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린 ‘KB 조이올팍 페스티벌 2026’에 관객 2만여명이 몰렸다고 21일 밝혔다.‘KB 조이올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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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튜닝협회, 국토교통부와 튜닝산업 활성화·제도 개선 위한 현장 간담회 개최
한국자동차튜닝협회는 9월 17일 세종 마이스 센터에서 국토교통부 자동차 튜닝 관련 업무 담당자와 협회 회원사 및 튜닝부품 인증제조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튜닝산업 활성화 및 제도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튜닝산업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의견을 정부에 전달하고, 자동차 안전을 기반으로 불필요하거나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한편 국내 튜닝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민·관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협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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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정치 브리핑] (9월 21일) 비서실장 사의·지지율 반등·대법관 충돌…‘인사 책임’에서 국정 쇄신까지 시험대
9월 21일 정치권은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하면서 다시 ‘인사 책임’의 한복판으로 들어갔다.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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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가족센터, 다문화 자녀 대상 “2026년 이중언어 발표회” 성공적 개최
삼일사회복지재단이 울주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울주군가족센터가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의미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해당 기관은 20일 원내 강당에서 다문화가족 10가구를 초청한 가운데 “2026년 이중언어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이번 행사는 다문화 아동들이 이중언어를 활용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스피치 능력을 기르고, 두 가지 언어 구사에 관한 자존감과 성취감을 끌어올리고자 기획됐다.당일 무대에는 금년도 관련 교육을 수료한 11명의 아동이 참석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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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Insight] AI 에이전트는 UX에 어떤 변화를 몰고 오는가
메타가 선보인 뮤즈 등 퍼스널 AI 에이전트들이 확산되면서 기존 사용자 경험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도 관전포인트로 부상했다.이런 가운데 AI 고객 서비스 스타트업 데카곤 제시 장 CEO는 최근 소셜 미디어 X에 쓴 글에서 퍼스널 AI 비서들이 기업 고객 경험에도 많은 변화를 몰고올 것이라며 "아마존은 뮤즈를 막았다. 쇼피파이는 반대로 뮤즈 전용 결제 통로를 열어줬다.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업들은 어느 편에 설지 정하고 새로운 UX를 고민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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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율 40% 아래로 떨어졌지만…책 읽는 공간·방식은 다양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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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성인 독서율이 1994년 조사 시작 이후 처음으로 40% 아래로 떨어졌다는 전국 단위 조사 결과가 나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2년마다 실시하는 ‘2025년 국민독서실태조사’에서다. 책 읽는 사람도, 읽는 양도, 책을 읽는 데 쓰는 시간도 다 줄었는데 외려 책 읽는 방식과 공간은 더 다양해지고 있다. 종이책보다 전자책에 더 친숙해지고, 냇가나 광장에서 책을 펼쳐 든 사람들의 모습이 어색하지 않다. 서울시가 2025년부터 전국 야외 독서 명소를 모아 정보를 제공하기 시작한 ‘힙독핫플 맵’에는 현재 서울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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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펌프, 35조 시장 열린다지만…‘실험실 효율’ 넘어야 진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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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보일러 대신 전기로 집을 데우는 히트펌프가 국내 난방시장의 새로운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정부의 보급 확대 정책에 맞춰 해외에 두었던 생산 물량을 국내로 옮기거나 생산을 늘리고 있지만 시장 확산을 가를 조건은 단순히 제품을 얼마나 많이 만들 수 있느냐에 있지 않다. 업계에서는 초기 설치비를 감당할 만큼 실제 난방비가 줄어드는지, 아파트 중심의 국내 주거환경에서도 높은 효율을 유지할 수 있는지가 확인돼야 본격적인 대중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2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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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초, 손바닥소설집 『거짓말이 달려온다』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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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김진초의 손바닥소설집 『거짓말이 달려온다』가 출간됐다. 예순네 편의 짧은 글을 묶은 소설집으로 강아지·쥐·쌀벌레부터 음악가·화가·노숙인·여고생까지 다양한 인물이 등장한다. 짧고 간결한 이야기 속에 거짓말과 진실의 관계를 드러내는 방식으로 짜여 있다.소설가 이목연은 우리 인간은 언제부터 이렇게 이야기를 하게 되었을까. 김진초의 『거짓말이 달려온다』를 읽다 보면 이런 의문과 함께 보카치오의 『데카메론』 이 떠오른다. 손바닥소설집은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존재, 호모 나렌스Homo Narrens의 전형이라고 평가했다. 1997년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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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 34조 ‘증시 방어막’ 걷힌다…다음 시험대는 주주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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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자사주 매입이 예상보다 빠르게 끝날 가능성이 커지면서 국내 증시의 수급 공백 우려도 함께 커지고 있다. 그동안 두 회사의 매수세가 코스피 하단을 지지해온 만큼 자사주 매입 종료 이후에는 외국인 복귀와 기업 실적, 추가 주주환원책이 시장 흐름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떠오를 전망이다.21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24일부터 20거래일 동안 예정된 자사주 5328만5968주 가운데 3980만주를 사들였다. 전체 물량의 74.69%로 누적 매입액은 10조3078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