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에게 힘이 되는 바다, 경제에 기여하는 해양수산'은 올해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세운 정책 비전이다. 강 장관은 그동안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서 해양 연구의 한 길을 걸었다. 해양 바이오, 연구소 기업 창업 등 해양자원 육성에 남다른 성과를 쌓았다. 해양 업무 최고의 전문가가 해양수산부 장관에 올랐다는 평가이다.“인천신항, 부산신항, 광양항, 진해신항 등 스마트 메가포트를 구축해 세계 최고 수준으로 항만 물류 경제를 키우겠다”는 강 장관을 7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5동 5층 장관실에서 만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