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장 국민의힘 김민태 예비후보가 30대의 젊은 나이를 앞세워 지방권력 교체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기성 정치 문법과 결별한 ‘추진형 리더십’을 내세우며 아산의 구조적 변화를 이끌겠다는 구상이다.김 예비후보는 24일 아산시청 브리핑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교통·산업·복지·행정 전반의 혁신을 담은 공약 ‘아산비전 100·2·10’을 발표했다. 그는 “아산은 대한민국 경제를 떠받치는 핵심 도시임에도 시민들이 체감하는 삶의 질은 여전히 기대에 못 미친다”며 “이제는 근본적인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
일상생활에서도 자주 들리고, 뉴스에서도 아주 빈번하게 등장하는 단어가 바로 스캠이다. 보통 금전적 목적의 사기 행위와 관련해 많이 쓰이는데 그 중에서도 관공서나 공공기관을 사칭하면서 소상공인들에게 접근해 여러 가지 명목으로 물품 대리구매를 요구하여 금원을 편취하는 범죄를 노쇼 사기라고 한다. 노쇼 사기는 나날이 진화하여 우리 사회의 민생 경제를 위협하는 심각한 범죄로 대두되고 있으며 최근 피해 발생 건수들도 급증하고 있다. 기존에는 공공기관을 사칭하여 미취급 물품을 ‘대리구매’ 해달라 요청한 후 가짜 유통
인체에 뻗어 있는 혈관의 총길이는 약 10만 km, 무려 지구를 두 바퀴 반이나 감을 수 있는 엄청난 길이다. 흔히 굵직한 대동맥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온몸 구석구석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고 노폐물을 거둬들이는 얇고 미세한 ‘모세혈관’ 없이는 생명 유지가 불가능하다.지역 사회를 하나의 신체로 본다면, 동네 어귀의 작은 가게와 소상공인들이 모인 ‘골목상권’이야말로 서민 경제를 든든하게 지탱하는 모세혈관이다. 안타깝게도 최근 거리 곳곳에서 나부끼는 ‘임대’ 현수막과 인기척 없이 한산한 거리는 이 모세혈관이 메말라가고 있음을 뼈아프게
제주 소상공인들이 온누리상품권과 농협 상품권의 전 매장 사용 확대 등을 촉구하고 나섰다.제주소상공인연합회와 제주도 수퍼마켓협동조합, 제주특별자치도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 제주특별자치도 렌터카조합, 제주관광기념품업 협의회 등은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제주 소상공인 생존권 수호 및 불공정 유통 환경 개선 촉구 규탄대회'를 개최했다.이들 단체는 "제주 소상공인들은 섬이라는 지리적 한계 속에서도 묵묵히 지역 경제를 지켜온 역군"이라며, "정부가 거대 자본인 특정 기업과 기득권을 챙기느라 소상공인의
안동시는 국립의과대학을 유치해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를 견인하고자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최근 정부가 공공의대와 지역의대를 설립해 2030년부터 각 100명씩의 신입생을 모집하는 ‘의과대학 학생 정원 배정안’을 발표함에 따라, 65만 경북 북부권 주민의 오랜 숙원인 국립의과대학 설립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이다. 그간 안동시는 폭넓은 공감대를 바탕으로 열악한 의료환경 개선과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를 위해 국립의과대학 유치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펼쳐왔다. 이제 안동시는 국립의과대학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다
경북은 원자력 중심의 안정적·대규모 전력 기반을 보유해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구축과 운영에 유리하며, 철강·자동차부품·전자 등 제조업 집적으로 축적된 풍부한 산업용 데이터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포스텍, 금오공대를 비롯한 우수한 연구 인재 기반과 산업별 대기업과 중·소기업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모델과 서비스의 실증과 확산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여건도 갖추고 있다. 경상북도가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초혁신 경제를 지역 차원에서 선도하기 위한 '경상북도
서울특별시 관악구의회 구자민 의원은 13일 열린 제311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악구의 지역 경제 구조를 언급하며 노동 정책 적용 시 지역 산업 구조를 고려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구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관악구는 대기업이나 대규모 산업단지가 있는 도시가 아니라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이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구조”라며 “관악구 사업체의 약 94.5%가 1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으로 나타난다”고 설명했다.이어 “이 수치는 관악의 경제가 대기업 중심 산업
농업은 단순한 생업을 넘어 우리 사회에 공익적 가치를 제공하는 소중한 자산이다. 농민수당은 이러한 가치를 보장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조성함은 물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농업인 중요 지원사업이다.2026년 농민수당 신청 접수가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농민수당 신청 자격은 제주도 내 3년 이상 계속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한 농업인으로, 2년 이상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하고 농사를 지은 경력이 있어야 한다. 올해는 특히 지급 금액이 인상(‘25년 농민 1인 연간
현대차그룹이 인도네시아 배터리 재활용 기업 저장화유리사이클링테크놀로지과 인도네시아에서 전기차 배터리 순환 경제를 구축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현대차그룹은 12일 양재사옥에서 세계 1위 코발트 생산 기업 화유코발트의 배터리 재사용·재활용 담당 자회사 화유리사이클과 ‘인도네시아 EV 배터리 순환 경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정호근 현대차그룹 미래전략본부장, 바오 웨이 화유리사이클 대표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배터리 순환 경제는 글로벌 환경 규제 강화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요소로, 배
6.3 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원선거 구좌읍.우도면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동우 예비후보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3대 핵심공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강 예비후보는 구좌읍, 우도면의 가장 큰 현안은 급속한 고령화, 청년층의 인구 유출, 출산율 저하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라고 진단했다.그는 "해마다 반복되는 농업용수 부족, 농자재비와 물류비 부담 상승, 고령화와 급격한 어장 환경 변화로 인해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1차 산업의 위기"라며 "묘산봉 관광단지,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동부하수처리장 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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