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직장을 옮긴 임금근로자 10명 중 4명은 임금을 낮춰 이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가 높을수록 임금이 낮은 일자리로 옮긴 비율이 높았다. 통계청이 지난 4일 발표한 ‘2023년 일자리이동통계’를 보면 2022년과 비교해 일자리를 옮긴 임금근로자의 60.7%는 임금이 올랐고, 38.4%는 임금이 낮아졌다. 성별로 보면 임금 증가 이동은 남자 59.3%, 여자 62.6%였다. 연령별로 임금 증가 이동은 29세 이하에서 64.7%로 가장 높았다. 이어 30대, 40대, 60세 이상, 50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본과생 10명 중 9명이 유급 기로에 서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0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에 따르면 서울대를 제외한 전국 9개 국립대 의대를 대상으로 유급·제적 현황을 파악한 결과 지난달 27일 기준 경북대 의대는 예과 25학번 125명 전원이 학사경고 대상자가 될 예정으로 확인됐다.또 24학번 79명 중 87.3%인 69명, 예과 2학년 85명 중 91%인 78명이 학사경고 대상자로 분류됐다. 수업 성적이 나쁠 경우 유급 대상자가 되는 본과 학생은 전체 343명 가운데 91%인 318명으
6.3 조기 대선 승리로 그 이튿날부터 임기를 시작한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 유권자 10명 중 7명은 이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7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전면 시행 4개월만에 고교학점제가 폐지 요구에 직면했다. 교사 10명 중 9명은 제도 정착이 사실상 어렵다고 응
▶입장세 인상 반대 4개 극장 폐관 ▶답동 소재 우성공업사 폭발사고 10명 사망, 50명 중경상 ▶인천수출공단기성회 발족 ▶주안공업단지 기공 ▶석바위 수도사서 호국미륵존불 점안식 ▶프로야구 김진영 삼미 감독 심판폭행혐의 구속 ▶인천항발전협의회 창립총회 ▶구
김만식 기자 = 대전시는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역점정책에 대한 시민 선호도 및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정책 만족도, 생활환경 만족도, 시
중부뉴스통신 = 고양특례시 시민 10명 중 약 8명이 시정 운영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양특례시는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실시한 ‘주요 정책에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 2일 공단본부 소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신규직원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임용된 인원은 공단직 10명, 공무직 9명 등 총 19명이다. 김경민 이사장, 안재홍 본부장 등이 임용식에 참석해 직원들의 출발을 함께
광주지역 교사 10명 중 6명이 정당가입 의사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가운데 다수는 당비 납부 등 '소극적 참여'를 희망했고 일부는 당직자나 공직 후보로 나설 뜻도 내...
경남 의령군은 2025년 7월 정기인사 승진심사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5급➝4급 1명·6급➝5급 4명·7급➝6급 10명 등 총 15명이다. 승진 심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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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중등 교육전문직 역량강화 워크숍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1박2일간 증평벨포레리조트에서 중등 교육전문직 15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워크숍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이끄는 중등교육전문직의 힘’을 주제로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전문직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지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정책특강 △위기대응 커뮤니케이션 전략 △핵심정책 추진성과 △부서별 핵심사업 공유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정책특강은 세계 최초 크롬북 개발자 이진우 대표가 교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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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연준 긴축·중동 리스크에도 기업 수요 '굳건'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 기조가 비트코인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그러나 20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BRN 수석 애널리스트 발렌틴 푸르니에는 새로운 기업 매수세가 장기적으로는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셈러 사이언티픽은 오는 2027년까지 자사 자산을 4449 BTC에서 10만500 BTC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셈러 사이언티픽은 전환사채와 시가총액 매각을 통해 현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푸르니에는 "시장은 여전히 신중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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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닮은 점이 많은 ‘재즈와 커피’
커피는 입으로 마시지만, 마음으로 느끼는 음료다. 향기로 다가오고, 온기로 위로하며, 때론 음악처럼 우리의 감정을 건드린다. 일본의 ‘재즈킷사’는 그 커피의 본질을 가장 섬세하게 담아내는 공간으로 재즈+카페를 합친 단어로, 재즈가 흘러나오는 카페를 뜻한다. 킷사는 일본어로 찻집을 뜻한다. 재즈 킷사의 유래를 살펴보면, 1950~1960년대의 일본에서 구하기 힘든 재즈 LP판, 재즈 노래들을 조금 더 가볍게 듣기 위해 카페에서 재즈 노래를 틀어 놓은 것이 원조라는데, 이 유행이 널리 퍼져 80년대에는 하나의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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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피해소송 지원 '길' 열렸다" 포항시, 공익소송 비용 지원 조례 제정
김재욱 기자 = 포항지진 손해배상 대법원 상고심을 앞두고, 시민 권리 회복을 위한 제도적 지원의 길이 열렸다.시는 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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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농업기술원, '친환경'과 '생산성'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수경재배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농업기술원은 3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친환경 수경재배 실증센터’를 2024년에 완공했으며, 현재 실증센터에서는 순환식 수경재배 연구과 함께 실습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비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의 그늘...비료 배액이 수질오염으로 작용수경재배는 1990년대부터 국내 농가에 빠르게 확산된 대표적인 시설원예 기술이다. 토양 없이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장해를 피하고, 수량과 품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도내 수경재배 농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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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플라스틱 빨대' 전환에 환경단체 "환경부가 혼선 초래"
제주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 전국 지역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는 환경운동연합은 27일 환경부의 1회용품 규제 정책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며 조속한 강화대책을 촉구했다.이들 단체는 "환경부가 1회용품 규제 확대 시행을 포기한 상황에서도 종이 빨대를 사용해온 스타벅스가 7년 만에 플라스틱 빨대를 도입한다고 밝혔다"면서 "플라스틱 빨대 규제의 계도 기간이 무기한 연장되었을 뿐 여전히 금지 품목인데도 이를 다시 도입하기로 한 것은 황당한 결정이다"고 지적했다.이어 "이는 환경부의 줏대 없는 1회용품 규제와, 종이 빨대 유해성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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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11일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
한국예방수의학회는 오는 7월 10일~1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최신 예방수의학 연구동향 등을 교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설립 50주년을 기념,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을 주제로 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 주최한다. 첫날 10일에는 대학원생, 젊은 과학자 연구발표 세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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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섬 속 거주 의료급여 대상 교육 및 1:1 상담 실시
제주시는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우도면사무소와 추자면사무소에서 의료급여 수급자 77명을 대상으로 교육 및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사업은 제주시 2025년 의료급여 사례관리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우도·추자지역 수급자의 병원 이용 현황을 파악한 뒤, 현장방문을 통해 의료급여 제도 교육 및 의료급여 과다 이용자에 대한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고 말했다.특히 도서지역의 경우 고령층 비율이 높고 섬 내 병의원이 부족해 보건·의료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져 의료과다 또는 미이용 가능성이 높은 실정이다.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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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월세지원·보상신청 시 제출서류 간소화…“주민등록등본·등기부등본 제출 안 해도 돼”
서울시가 청년과 시민의 행정 불편을 줄이기 위해 청년월세지원 및 토지 보상 신청 시 제출 서류를 대폭 간소화한다. 앞으로는 주민등록등본과 토지등기부등본을 직접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서울시는 26일, 올해 초부터 추진해 온 규제철폐 작업의 일환으로 두 건의 추가 개선 과제를 발굴해, 하반기부터 관련 서류 제출 절차를 폐지한다고 밝혔다.먼저,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시행 중인 ‘청년월세지원’ 사업과 관련해, 기존에는 신청자가 주민등록등본을 직접 발급받아 제출해야 했지만, 하반기부터는 해당 서류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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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제주시민들의 바람, 홈치해결상담으로 적극 해소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26일 집무실에서 ‘1일 홈치해결상담사, 홈치해결해보게마씨’를 운영해 시민들의 불편 사항에 공감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고 제주시는 밝혔다.이번 상담에서는 ▲연동 지적불부합지 정리 요청, ▲보행로 환경 개선 요청, ▲농어촌도로 정비사업 조속 추진 요청, ▲장애인 주차면수 추가 요청 등 4건의 안건을 접수했으며, 김완근 제주시장은 행정 차원의 적극적인 검토를 약속했다.김 시장은 지적불부합지 민원에 대해 장기 민원인 만큼 행정에서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 방안을 모색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또 보행로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