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읍사무소는 지난 20일 대정읍 회의실에서 제2회 대정 동일 해넘이축제를 앞두고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안전관리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최한 해넘이축제를 발전시키기 위하여한분도 서귀포시 대정읍장이 주재, 시 교통행정과와 서귀포경찰서, 지역 경찰, 서귀포해양경찰서 화순파출소, 서부소방서 대정119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한 해 마지막을 장식하는 연말 행사가 집중되는 가운데 유관기관들은 해넘이 개막식과 주요 프로그램에 인파가 몰리는 예상 시간을 파악, 교통 혼잡 및 응급
산업수도 울산의 상징인 ‘공업탑 로터리’가 평면교차로로 전환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도시철도 1호선 건설에 따른 교통 혼잡 해소와 안전 강화를 위해 기존의 ‘회전하는’ 도로를 허물고, ‘일직선으로 갈 수 있는’ 도로 체계를 새롭게 만드는 작업이 불가피해진 것이다. 로터리의 평면교차로 전환 가능성에 따라 로터리 내 공업탑에 관한 철거 논의도 57년 만에 본격화될 전망이다. 울산시는 21일 ‘도시철도 1호선 건설 대비 사전 교통체계 효율화방안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시와 경찰청, 전문가들로 구성된
김포시가 민선8기 김포를 바꾼 역사적 기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상상이 현실이 된 순간’ 웹 아카이브 서비스를 개시했다.유례없는 역동적인 도약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이번 아카이브 서비스를 통해 김포의 발전상을 함께 되짚어 보고,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포시는 2022년 7월 민선 8기 출범을 시작으로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조성 발표, 서울 5호선 김포 연장, 골드라인 혼잡 대책 70버스 도입, 김포 서울통합 등으로 빠른 발전을 보이며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대구지역 상습 교통 혼잡 구간인 성서공단 주변 달서대로의 출·퇴근길 교통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대구시는 성서공단 주변 주요 간선도로인 달서대로 대천교 삼거리~유천포스코 네거리 640m 구간 차로를 종전 5개에서 6개로 확장하는 공사를 최근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달서대로는 성서산업단지와 월배·상인·대곡지구 등 인근 주거지역을 연결하는 주요 간선도로로 4차 순환도로 전 구간 개통 및 주변 지역 개발에 따른 교통량 급증으로 출·퇴근 시간 때 극심한 정체를 빚어왔다. 특히 유천교 방면 구간은 직진차로 용량 부족 및 짧은 교차로
제주지역 대중교통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만성적 교통 혼잡 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공영 차고지와 환승시설을 도심 외곽에 복합시설 형태로 구축해 운영하는 것이 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 도심 외곽에 설치될 경우 제주시권에서는 5곳이 후보지로 제시됐다.제주연구원은 15일 공영차고지 및 환승시설 조성 방안에 대한 연구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제안했다.이번 연구에서는 버스 차고지가 도심에 위치하고 있음에 따라 버스의 출발과 복귀가 도심 중간에서 이뤄질 밖에 없는 버스 노선 체계의 경직성을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경북경찰청은 오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도내 8개 지구, 74개 시험장 주변에 특별 교통관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날 경북경찰청은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 등 579명을 배치하고 순찰차와 경찰 대형 오토바이 150대를 동원해 시험장 주변과 주요 혼잡 교차로에서 교통을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경북경찰청은 자치단체와 협조해 시험장 주변의 주차 단속 요원을 배치하고, 불법 주·정차로 인한 혼잡을 예방할 예정이다. 특히, 영어 듣기 평가가 진행되는 오후 1시 10분부터 25분 동안 시험장 반경 2km 이내의 구간에서 발생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이 11일 한문희 코레일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태화강역 인근 철도공사 부지 활용 방안 및 KTX-산천의 태화강역 정차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의원은 2028년 개최 예정인 울산 국제정원박람회장과 인접한 태화강역 철도부지에 코레일이 추진 중인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과 관련, 계획대로 물류창고가 건립될 경우 물류 차량의 진출입으로 인한 차량 혼잡, 박람회장과 대비되는 미관상의 문제 등을 지적하며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코레일 측의 대안 마련을 당부했다. 아울러
제주는 아름다운 자연과 독특한 문화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지만, 현재 여러 사회적, 환경적 문제에 직면해 있다. 이런 문제들은 제주가 지속 가능한 지역으로 남기 위해 풀어야 할 과제들이다.첫째, 과도한 관광 산업의 발전이 제주 환경에 큰 부담을 주고 있다. 제주도는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인기 여행지이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면서 발생하는 쓰레기 문제, 교통 혼잡, 대기 오염 등 환경 문제는 심각하다. 특히, 관광객이 증가하는 시기에는 쓰레기 처리 시설의 수용 용량을 초과하는 쓰레기들이 발생하고, 주요 도로가 혼잡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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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대회... 11월20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횡성에서 개최
‘제9회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가 및 11월 20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횡성 국민체육센터와 횡성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핸드볼협회가 진행하는 2024년도 마지막 대회로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는 횡성군은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금년 3년째 개최하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3년째 진행하는 김종하배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최상의 환경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핸드볼 경기에 참여하는 한편 횡성 호수길, 루지 체험장 등 주요 관광지와 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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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리밸런싱 성과 '가시화'...핵심사업 강화·비효율 정리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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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충청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식’ 개최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2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2024 충청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식’을 개최했다.청소년활동 시상식은 올 한 해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 및 지도사, 청소년수련시설,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 및 격려하고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상식 1부는 청소년자원봉사대회와 청소년포상제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으로 진행됐다. 각 분야별 우수청소년 및 지도사, 기관 시상으로 △여성가족부장관상 4점 △충청북도지사상 11점 △충청북도의회의장상 2점 △충청북도교육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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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내년 예산안 1조 1,343억 심의...행정사무감사 돌입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 30일간의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광명시 창업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한다. 시정 전반에 대한 실태 점검과 개선점,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행정사무감사'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내달 9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 나선다.앞서 광명시는 일반회계 9229억원, 특별회계 2114억원 등 총 1조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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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메디 스튜디오, 컨트롤2·앨런 웨이크2 세부 내용 공개
레메디 스튜디오가 컨트롤2와 앨런 웨이크2에 대한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19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게임 개발사 레메디는 투자자 프레젠테이션에서 초자연 스릴러 게임 '컨트롤'의 속편 '컨트롤 2'를 발표했다.이번 속편은 액션 RPG 장르로, 원작의 액션 어드벤처 템플릿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레메디는 '앨런 웨이크 2'가 180만장 이상 판매됐으며, '컨트롤'의 얼티밋 에디션이 2025년 2월 12일에 맥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년에는 이전에 출시된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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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셋째아 이상 자녀 학습비 지원사업' 신청·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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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은 오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셋째아 이상 자녀의 학습비 지원을 신청받는다. 학습비 지원사업은 가정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셋째아인 경우 학습비의 50%, 넷째아 이상은 80%를 지원한다.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셋째아 이상 자녀를 둔 학부모는 내달 4일까지 주소지 관할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또한 상반기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상반기 학습비를 포함해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제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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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어린이 안전골든벨 왕중왕전' 김서윤 학생 대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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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치악초 6학년 김서윤 학생이 강원일보사와 강원안전학교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원지방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대 후원한 2024 강원어린이 안전골든벨 왕중왕전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어린이 스스로 학습하고 배우는 재난안전 매뉴얼”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추진된 강원어린이 안전골든벨은 학교에서 일률적으로 이루어지는 주입식 교육이 아닌, 어린이들 스스로 퀴즈를 풀면서 안전지식을 학습하고 배우는 안전교육 모델로 지난 2019년까지 개최되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 올해 다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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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찬, 연일 한동훈 공격 "법꾸라지 서초동 사투리 그만쓰고, 가족인지 말하라"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당원 게시판' 논란 관련해서 연일 한동훈 대표를 향해 날선 비판을 던지고 있다. 장 전 위원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법꾸라지 한동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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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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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지난 22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5월에 시작되었으며,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진행되고 있다.최성현 대표이사는 오승재 강원개발공사 사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 최 대표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긍정적인 양육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최성현 대표이사는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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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전북·제주자치도 환경영향평가 협의체 구성 협업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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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전북, 제주 3개 특별자치도는 지난 22일, 지방분권 실현과 환경자치권 완성을 위한 지방자치 환경영향평가 협의체 구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발전과 환경가치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환경영향평가 협의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특히, 이번 협약은 단순한 환경영향평가 절차 개선을 넘어서, 각 자치도가 자주적으로 환경에 대한 권한을 행사할 수 있도록 환경자치권을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각 지역은 독자적인 환경적 특성과 자원 관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