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가 내달 1일부터 6일까지 엿새간 ‘가정의 달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이번 연휴기간 전국공항의 항공편은 총 8,043편이며, 이용여객은 약 140만 명으로 지난해 대비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김포, 김해, 제주공항은 특정일에 혼잡 발생이 예상된다. 국내선의 경우 김포공항 1일, 김해공항과 제주공항 2일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전망되며, 국제선은 김포공항 4일과 5일, 김해공항 3일, 제주공항은 2일에 여객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공사는 이번 연휴
제주시는 제59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개회식이 열리는 오는 18일 관람객 편의를 위해 임시주차장을 운영하고 드론비행 연출에 따른 일시적 차량 통행 및 보행 통제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드론 연출로 인해 종합경기장 내 총 946면의 주차면 중 455면의 이용이 제한됨에 따라, 제주시는 개회식장 인근에 총 502면 규모의 임시주차장을 추가로 확보해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임시주차장은 ▲아젠토피오레 메인 주차장, ▲아젠토피오레 임시 주차장, ▲제주보건소 공영주차장(122
11시간전
2025년은 운전면허 적성검사 대상자가 유난히 많은 해입니다. 올해 전국 운전면허 적성검사 대상자는 역대 최대인 489만명으로 국민 10명 중 1명이 대상에 포함됩니다. 이로 인해 하반기 특히 연말이 다가올수록 수검 희망자가 폭증하여 시험장 민원 대기 시간 증가, 인터넷 예약 지연, 민원 혼잡 등 각종 불편이 예상됩니다.더 큰 문제는 검사 기한을 넘길 경우 발생하는 과태료와 면허 취소입니다. 많은 분들이 “나중에 받겠다”는 생각으로 미루다 뜻하지 않은 불이익을 겪는 사례가 매년 반복되고 있습니다.운전면허 적성검사는 단
7일전
'인천 아이 바다패스'로 섬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어나면서 인천항만공사가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의 안전과 질서유지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7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 4월 한 달동안 인천항 연안여객은 9만1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9.3% 늘어나는 등 이용객이 빠르게 상승할 것에 대비해 특별수송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공사는 터미널 안팎으로 여객 대기 공간을 확충하고, 혼잡 시간대에는 개찰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등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조치를 시행한다.이와 함께 여객이 집중되는 오전 7시부터 9시
다음달 1일 근로자의 날부터 대체휴일인 6일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 기간 제주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여객이 52만명에 달할 전망이다. 공항당국은 혼잡도 완화를 위한 특별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30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5월1일부터 6일까지 제주노선에 운항되는 항공편은 총 3000여편으로, 이용객은 약 52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하루평균 8만6000명이 넘는 인파다.공사는 제주공항의 경우 금요일인 2일이 가장 붐빌 것으로 추산했다. 국내선은 2일 오전8~9시와 오후 1시,국제선은 같은날 밤 10시가 최대 혼잡 시간
옥천군의회 박한범 의원은 지난 28일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경부고속도로 동이IC 신설을 촉구했다.박 의원은 “옥천은 국토 중심부에 위치한 교통 요충지로 동이·이원면 일대에 대형 택배 물류기지가 밀집돼 매일 수백 대의 대형 화물차가 시내를 거쳐 경부고속도 옥천IC로 진입하고 있다"며 “이로 인한 도심 내 교통 혼잡, 소음, 도로 파손, 교통사고 위험 등 주민 불편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또 “2027년 이후 옥천군 청사가 화물차량들의 주요 통행로인 행정타운으로 이전하면 도심부 교통량은 더욱
2025년 4월 29일, 울산숲사랑운동 회원 40여 명이 물금·원동·밀양 위양지 코스에서 '카프리 트래킹' 캠페인을 펼쳤다. 이들은 주차난과 도로 혼잡 문제 해결 및 탄소 배출 저감을 목표로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카프리'는 'Car Free'라는 의미로, 승용차 대신 버스 탑승을 권장하는 운동이다. 이날 캠페인은 울산시민 10%가 승용차 대신 버스를 이용하면 30년생 소나무 1,500만 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음을 알리며 시민들의 동참을 촉구했다.참가자들은 위양지의 경치를 배경으로 대형 현수막을 들고 기념 촬영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는 오는 4월 26일 제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와 부처님오신날 연등행렬 등 도내 인파가 밀집하는 대규모 행사의 원활한 진행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종합적인 교통·혼잡 경비대책을 지휘했다고 21일 밝혔다.해당 두 행사는 오전과 저녁 시간대에 원도심 일원에서 각각 진행되며, 약 3천 명 이상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는 전년 대비 장거리, 장시간 도로 통제가 예정된 만큼 효율적인 교통통제, 우회도로 확보 등이
충북 청주시 사직대로 일부 구간이 오는 22~23일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혼잡이 예상된다.  이번 촬영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의 로케이션 지원으로 진행되며 주 촬영 장소는 서원구 사직대로 279-9와 120, 279-8 등이다.  이에 따라 사직사거리와 사창사거리로 이어지는 도로에 장비 차량 등이 집중되면서 차량 통행에 불편함이 예상된다. 사직사거리 인근 촬영은 2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까지, 23일 오후 5시부터 새벽 5시까지이다.  사창사거리 방면은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될
울산 울주군이 시행 중인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 사업’이 올해도 안전과 교통 혼잡, 주민 불편 등 구조적 문제에 직면했다. 완등 인증 사업은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입산이 전면 금지되면서 한 달 넘게 중단됐다. 이후 지난 1일 사업이 재개되자마자 수많은 등산객이 몰리며 ‘입산 오픈런’ 현상이 벌어졌다. 고헌사 등 주요 인증지 주변에는 이른 아침부터 차량과 인파가 몰려 교통 정체가 빚어졌다. 심지어 인증을 위해 입산이 금지된 4월30일 심야에 산을 올라, 1일이 되자마자 인증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이 같은 과열 양상은 해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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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에 바란다] 청년 스타트업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해야
제21대 대통령은 무엇보다 청년들이 자유롭게 도전하고, 스타트업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 현재 국내에선 수많은 청년 창업가들이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기 위해 날마다 고민하고 실행한다.청년들이 노력의 결실을 맺기 위해선 규모나 자본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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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특성화대학원-한국기상산업협회, 전략적 동맹 체결
국립 강원대학교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특성화대학원'과 한국기상산업협회가 지난 4월 15일, 기후위기 시대의 핵심 경쟁력이 될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기후변화와 자연재해가 심화되는 현 시점에서 기상기후데이터와 AI 기술을 융합한 재난관리 분야의 선도적 인재 양성과 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학술연구뿐 아니라 현장 중심의 실천활동을 위한 지속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구체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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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지역인재 합동 채용설명회 ‘북적북적’
8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이전·지역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한 ‘2025년 대구·경북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가 성황을 이뤘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경북도와 대구시가 주관하는 이번 합동채용 설명회는 이전공공기관, 지역산하 공공기관, 지역기업 등 총 26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취업준비생 3000여 명이 방문해 높은 관심과 열기를 보였다. 이번 설명회는 사전 행사와 본행사로 진행이 되었으며 사전 행사는 ‘공기업 합격을 높이는 스펙쌓기’라는 주제로 남태석 중부대 교수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본행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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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에 총 6명이 후보자 등록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개혁신당 이준석 ▲민주노동당 권영국 ▲자유통일당 구주와 ▲무소속 송진호 ▲무소속 황교안 등 후보가 대선 후보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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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 VIG파트너스서 600억원 투자 유치…“성장 가능성 기대”
국내 대표 프롭테크 기업 직방이 총 6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8일 직방에 따르면 이달 7일 VIG파트너스의 크레딧 투자부문 VIG얼터너티브크레딧과 600억원 규모의 BW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직방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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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실로암복지회가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의 교회를 찾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울산실로암복지회는 13일 경북 영덕군 지품면에 위치한 ‘빛과소금교회’를 방문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물품 구입비로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박 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고 있는 지역 사회와 교회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복지회는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과 함께하며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울산실로암복지회는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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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두고 "미안하지만 노답 후보"라고 평가했다. 천 의원은 13일 SBS라디오에 출연해 "국민의힘 의원들이 봤을 때도 김문수 후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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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 울산지사, 어르신 복지 위해 온누리상품권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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