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경찰서은 26일 화천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경찰서 과·계장 및 각 파출소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확철 농·임산물 대상 범죄 증가에 대비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범죄통계시스템 및 Geo-Pros을 활용해, ’23년 수확철 관내 치안상황을 정밀 분석하고, 특히 불법임산물채취·군사보호구역침입 관련 112신고가 크게 증가한 지역에 대해 지역별 맞춤형 범죄예방 대응책에 대하여 논의했다.
화천경찰서 교통조사팀은 최근 음주운전자에 대한 처벌 강화와 재범 근절 대책에 따라 상습 음주운전자 A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소유 차량을 압수했다.A씨는 지난 8월 2일 운전면허 취소 수치를 크게 웃도는 0.149%의 술에 취해 운전하다 경찰의 검문에 불응, 약 1km를 도주하다 추격한 경찰에 단속되었다.조사 결과 A씨는 '21년 음주운전으로 집행유예를 선고받는 등 다수 동종 전과가 있음에도 재차 술을 마시고 운전한 사실이 확인되었다.경찰은 A씨의 재범 위험성이 크다고 판단, 지난 8월 25일 A씨 소유 차량을 압수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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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의회 폭력예방 및 청렴교육 완료 
금산군의회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고위직 공무원 폭력예방 교육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폭력예방 교육은 성희롱, 성폭력 예방을 주제로 의원 및 고위직 공무원이 먼저 의회 직원들을 존중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또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한 청렴교육은 청렴 의식을 강화하여 공직사회에서의 윤리적 책임을 높이기 위한 내용으로 함께 추진했다.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고위직들이 솔선수범하여 참여했으며 성평등 인식 제고 및 올바른 공직문화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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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서 두달만에 또 학폭…늑장대응 논란
울산에서 동급생 간 학교폭력 논란이 또 터졌다. 무엇보다 학폭 사실을 알고도 피해 학생과 가해 학생 분리를 제때 하지 않아 ‘늑장 대응’이라는 지적이 나온다.10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남구의 한 중학교 1학년 A양은 지난달 중순께 같은 학교 동급생 네명으로부터 학교폭력을 당했다. A양의 학폭 피해는 동급생 네 명 중 한 명이 올해 초 친하게 지내자며 접근한 뒤 따돌림을 하면서부터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폭언, 폭행 등 집단 괴롭힘은 이달 초까지 지속된 것으로 확인됐다.온라인상에서도 공격이 계속돼 A양은 현재 극심한 정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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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대축전 준비 완료…안전 챙기고 지역경제도 살린다
구미시는 6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시 체육회와 추진반 19개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에서는 공개행사의 최종 연출을 포함해 안전, 의료, 교통 등 각 추진반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무대 구성, 관람석 배치, 선수단 입장 대열 등 세부적인 사항까지 꼼꼼하게 논의하며, 대회 당일 원활한 진행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확정했다.시는 선수단과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개회식장과 경기장 내외부 시설물, 관람석 상태, 소방 안전을 철저히 점검했다. 또한 응급의료 인력과 안전요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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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귀감’ 제23회 울산시민대상 6명 선정
울산시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23회 울산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사회봉사 부문 △효행·선행 부문 △안전·환경 부문 △산업·경제 부문 △문화·관광 부문 △체육 부문 등 6개 부문별 심사를 거쳐 총 6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사회봉사 부문은 1997년 신정장학회를 설립해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청소년 선도활동을 활발히 전개해온 이수만 사단법인 국가원로회의 정책자문위원이 받았다.효행·선행 부문은 꾸준한 기부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한 김청옥 대한적십자사울산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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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엔지니어링, ‘2024 FIDIC 제네바 컨퍼런스’서 FIDIC AWARDS 수상… 2년 연속 한국 수상 ‘쾌거’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총 35명 대표단 구성… 대한민국 세계 위상 자랑글로벌 리더.정부관계자.금융업계 등 700여명 한자리... ‘인프라로 삶을 변화시키다’ 논의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국제컨설팅엔지니어링연맹이 주최한 ‘2024 FIDIC 제네바 컨퍼런스’에 한국 대표회원으로 참가했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는 한국엔지니어링협회가 회원사 및 엔지니어링공제조합 등과 함께 35명의 대표단을 꾸렸으며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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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윤석열 대통령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서울 중구 소재 중앙응급의료센터를 찾아 응급의료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의료현장을 묵묵히 지키는 의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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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싱트랩스-OP랩스, 'OP 서싱트' 개발...OP스택 체인서 zk 사용 가능
패러다임이 지원하는 크립토 스타트업 서싱트랩스가 옵티미즘 프로토콜 핵심 개발사인 OP랩스와 영지식 기술 관련해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서싱스랩스는 지난 몇 개월간 OP랩스 팀과 OP 스택 체인이 1시간 안에 영지식증명을 사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를 가능케 한다는게 'OP 서싱트'를 개발 중이다. O옵티미즘은 옵티미스틱 롤업 기반 레이어2 솔루션으로 zk 기반 롤업 네트워크들과는 접근 방식에서 차이가 있다. 옵티미스틱 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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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G20 장관회의서 디지털 연결성·신뢰·AI 협력방안 논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류제명 네트워크정책실장을 수석대표로 해, 지난 12일부터 브라질 마세이오에서 개최된 G20 디지털경제 장관회의에 참석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G20 회원국과 초청국, 유네스코, 경제협력개발기구, 국제전기통신연합 등 국제기구의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해 ▲포용 및 보편적이고 유의미한 연결성, ▲디지털 정부, ▲정보무결성 및 신뢰, ▲인공지능을 주제로 각 국의 정책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류제명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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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명절 의료대란 막겠다"지만 의료계 "1만명 치료 못 받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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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특별대책을 마련해 추석 명절 기간 응급의료가 차질 없이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작 응급의료현장에서는 명절 기간 최대 1만 명의 환자가 진료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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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대학 수시경쟁률 작년보다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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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학입시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13일 마감한 가운데 대구권 대학의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온 약학계열을 중심으로 올해도 경쟁률이 높았고, 의대의 경우 모집 정원이 늘어나면서 경쟁률이 전년보다 떨어지기도 했다.경북대는 수시 원서 마감 결과 전체 4529명 모집에 5만3352명이 지원하여 평균 11.7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전년 대비 재학생 수 및 N수생 지원자 수의 소폭 증가와 의예과 증원 등의 여파로 지난해 12.39대 1과 비교하면 다소 하락했다.의대의 경우 129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