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상대동은 3일 연말연시를 맞아 국군장병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자매결연부대인 해병대 제1사단 31대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에는 상대동 개발자문위원회, 통장협의회, 체육회 등 관내 자생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상대동은 해병대 제1사단 31대대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며 상생협력과 화합을 도모해 왔으며, 이날 방문에서는 250만원 상당의 필요 물품과 더불어 자생단체에서 마련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김미숙 상대동장은 “지역에서 각종 재난과 위기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복구와 지원 등 대민 업무에
김정재 국회의원은 4일, 해병대를 독립된 군종으로 재편하는 내용을 담은 ‘해병대 4군체제 추진 입법 패키지’ 8개 법률안을 일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해병대는 상륙작전·도서방위·특수작전 등 대한민국 안보의 핵심 임무를 수행해온 만큼, 변화하는 해양·도서 안보환경 속에서 그 역할과 위상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이번 입법 패키지는 군 조직, 인사 체계, 군사 사법, 군수, 사관생도 교육, 예비전력 편성 등 해병대 관련 제도를 전면적으로 정비하여 해병대를 육·해·공군과 동등한 군종으로 확립하
포항시 남구 해도동행정복지센터는 16일 자매결연 부대인 해병대 제1사단 73대대를 방문해 체육단련실 바닥 환경 개선을 위한 하드플로어 고강도 매트 등 25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교류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는 해병대 제1사단 73대대 관계자와 유호성 해도동장, 강동성 개발자문위원장, 김정기 방위협의회 회장, 해도동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행사 일정 공유를 비롯해 민·관·군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유호성 해도동장은 “국가 방위와 국민 보호를 위해 헌신하고, 각종 재난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행정복지센터는 4일 구룡포읍 자생단체장들과 함께 해병대 제1사단 2여단 22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번 방문은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온 이동수 22대대장과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민·관·군이 함께 상생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운동기구, 과일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도모했다.해병대 제1사단 2여단 22대대는 2016년 구룡포읍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태풍 피해 복구, 농촌 일손 돕기,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 지원에 앞장
제주시 연동 중심부에 위치한 해병대 제9여단 이전 논의가 본격 시작되면서 귀추가 주목된다.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국회의원이 안규백 국방부 장관에게 부대 이전을 공식 건의하자, 안 장관 역시 "전향적 검토"를 약속했다. 일단 논의의 물꼬는 순조롭게 트인 셈이다. 그러나 앞으로 협의과정에서 풀어야 할 과제가 적지 않다. 이전할 대체 부지의 확보 등이 최대 관건으로 꼽힌다. 해병대 9여단 부대는 제주시 연동 신시가지로 연결되는 도로의 동쪽 약 20만㎡ 부지에 위치해 있다. 6.25 당시 창설된 해군제주기지 사령부가 제주항에 주둔
국민의힘 김정재 국회의원은 4일 해병대를 독립된 군종으로 재편하는 내용을 담은 ‘해병대 4군체제 추진 입법 패키지’ 8개 법률안을 일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해병대는 상륙작전·도서방위·특수작전 등 대한민국 안보의 핵심 임무를 수행해온 만큼, 변화하는 해양·도서 안보환경 속에서 그 역할과 위상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이번 이번 입법 패키지는 군 조직, 인사 체계, 군사 사법, 군수, 사관생도 교육 , 예비전력 편성 등 해병대 관련 제도를 전면적으로 정비하여 해병대를 육·해·공군과 동등한 군종으로
국민의힘 김정재은 4일 해병대를 독립된 군종으로 재편하는 내용을 담은 ‘해병대 4군체제 추진 입법 패키지’ 8개 법률안을 일괄 대표발의했다.김의원은 해병대는 상륙작전·도서방어·특수작전 등 대한민국 안보의 핵심 임무를 수행해온 만큼 변화하는 해양·도서 안보환경 속에서 그 역할과
배우 이정하가 잠시 팬들의 곁을 떠난다.소속사 나무엑터스는 3일 공식입장을 통해 "이정하는 해병대에 지원해 최근 합격 통보를 받았으며, 1월 26일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소속사 측은 "입대 당일은 다수의 군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로
포항시 연일읍은 4일 자매결연부대인 해병대 제1사단 공병대대를 방문해 25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장병들을 격려했다.이날 행사는 김태우 연일읍장을 비롯해 오호태 남포항농협조합장, 연일읍자생단체장들이 함께 방문해 자매결연 부대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민관협력 체계를 돈독히 했다.김태우 연일읍장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가운데서도 각종 재해복구작업, 농촌일손돕기 등 대민지원에 발 벗고 나서주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군부대 간 상호협력 및 상생발전을 위해 최선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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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축산 이용기 대표 '기부천사' 대열 합류
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이용기 대표가 ‘기부천사’ 대열에 합류했다. 이용기 대표는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의 ‘산타버스 출정식’ 에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지난 2024년 5월 1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 동물생명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당시 이용기 대표는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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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국 최초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완공
김만식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농업진흥구역 내에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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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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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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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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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미국보다 과도한 AI 투명성 표시 규제
일반적인 의미에서 투명성이란 조직이나 개인이 의사결정 과정, 정보, 활동 내용 등을 외부에서 알 수 있도록 공개하는 것이다. 원래 투명성은 공적인 영역의 가치에 속한다. 민주주의에서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오지만 실제 권력 행사는 공무원이 대리하므로, 국민이 이들을 감시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의사결정 과정을 알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반해 사적 영역은 영업비밀이나 사유재산권 보호가 우선시되기 때문에 투명성 요청이 없었다. 그러나 현대 사회에서 기업의 사회적 영향력 증대, 정보 비대칭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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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음주운전자 차량 압수 강화한다
대전경찰청이 상습 음주운전자에 대한 차량 압수 요건을 대폭 확대한다. 경찰의 엄정 대응 기조에도 불구하고 음주운전 재범률이 40%대에서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기존에는 음주운전 사망사고 등 중대사고를 일으키거나 최근 5년간 상습 음주 전력이 있는 운전자가 다시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경우에 한해 차량을 압수해왔다. 앞으로는 음주운전으로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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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이나현, 스프린트 선수권 전 종목 1위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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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대구 이전 공공기관 AI 활성화 협약
한국장학재단은 최근 대구혁신도시 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대구 본원에서 신용보증기금, 한국가스공사,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부동산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 대구시 이전 7개 공공기관과 ‘인공지능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